고향이 대구이고 지금은 직장때문에 서울에서 생활하는 초보조사입니다. 위의못은 화산에있는 작은 못입니다. 산 중턱에 위치를 하고있어 거의 처녀지 수준이구요.. 낚시흔적이 없습니다. 사진은 작년 휴가때 하루 낚시를 한 사진입니다.(7월말) 그당시 날씨는 12시까지 천둥번개를 치고 가랑비가 내리는날이었습니다. 12시쯤에 제일오른쪽 32대에서 8치한마리 확인 한것이 조과의 전부였습니다. 낮낚시에 글루텐을써보니 붕애들 3정도 돼는 붕어들이 잔입질을 하는수준이구요... 두번째간날은 붕어 얼굴도 못보고 왔네요... 이런못은 여러번 가봐야하는건지... 월척급은 살고있을련지 궁금하네요.. 자생새우도 많은편이구요.. 근데 새우색깔이 거무틱틱한 색깔이던데...미끼는 오로지 새우만 사용했구요.. 매주콩에는 입질이 없었습니다. 자리가 뚝쪽에 한자리말고 중간쯤에 한자리 일케해서 딱2자리 나오네요... 이런못은 어떻게 공략하는게 좋을찌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분명 월척급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곳은 가을로 접어드는 시기가 좋습니다
시기별로 자주 들어가 보면 아마 답을 차지 싶습니다
여름은 그다지 좋은시기로 보여지지 안습니다
꿈에나 그려볼법한.......
올한해만 열심히 파보시면.....8치가 나왔응께 그님 상면할수있지않으까요..
전 기냥 마냥 부럽습니다..
아...................................부...러...버 유.......^^
갓낚시든....바닦이든.....무조건..
들이대세요~~~새우든 옥시시든........크~~~
새우가 많은데 월척 없겠습니까 ㅎㅎ
전 첨가는 곳은.. 새우 자생미끼 옥수수 메주콩 지렁이 떡밥 가끔 청지렁이까지..
12대에 고루나눠끼워서 해봅니다 머리아프지만요; 그러면 답이 나오겠죠 ㅎㅎ
상류쪽에 생자리팔려면 나무몇그루 잘라내야합니다... 거의 상류쪽은 자리를 파지않으면 앉을자리가 없어요..
작년에 번개치는날에도 혼자앉아있긴했습니다만.. 사실 조금 무섭기는 했습니다.. 오른쪽편에
무덤도 몇개있었거든요...근데 12시경에 8치한마리 걸고나니까 무서운게 싹사라지던데요 ㅎㅎㅎ
대구있을때가 그립습니다 서울근교는 낚시할만한곳이 없어서리..거의 주말이면 양어장에 간다는...
산중턱에 저수지가있고 낚시한 흔적이없다면 대부분 떡밥과 곡물류미끼는 잘 안듯는 현상이 굉장히 많습니다
붕어가 잡식성이긴하나 생소한미끼에는 얼마간에 시간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우선 출조하여 체집망을 담궈보시고 새우든 피라미든 자생미끼를 사용하시면 처녀지에서는 최고로봅니다
새우색깔이 검은것이 (일명 경상도지역에서 보리새우라 합니다) 새우대어낚시에서는 최고의 미끼로 인정하지요
껍질이 단단하고 새우에 생명력이 강합니다 바늘에 끼워놓아도 다른새우에 비하여 오래살죠.
사진상으로보아서 뚝방보다는 중류에작업을 좀하여서 3.0칸이하에 짧은대로 아주 조용히 하셔야 할것같습니다
특히 산중에 작은소류지는 낚시중에 소음이있다면 그님은 절대로 연안으로 오질않습니다.
소류지 사진상 지금도 괜찮으것같습니다만 초가을이 상류쪽이 제일좋을것으로 봅니다.
8치가 있다면 월척급은 당연이 있다고 생각하십시요 솔직히 침이 꿀꺽 하네요.
체비 단단히 하시여 좋은결과 있어시길바랍니다.
깨끗한소류지 오염 안돼게 잘관리하십시요...화이팅 입니다.
바닥이 조금 지저분한듯합니다. 뻘밭처럼..
제 생각은 수초작업하시면 당일치기로는 조과 기대가 어렵다고 판단이 됩니다.
차가 안다니는 계곡지인 경우엔 붕어들이 불빛과 소음에 아주 민감하시다고 보면됩니다.
8치급이 나왔으면 최소 3-4년정도는 물이 마르지 않았네요
그럼 거의 대물은 있다고 보면 됩니다.산중턱에 자리하구 있으니 논농사 지을일두 없다구 판단되구여
자생새우가 많고 수초가 많으니 붕어는 6-7년정도면 월척급으루 충분히 자랄 여건두 되어있습니다.
수초치기 하지마시구 어차피 밤에 먹이할동할땐 연안으루 기어나오니
대편성위치를 좀 뒤로 하셔서 5대-8대편성하심이 나을듯합니다. 수초에 바짝붙여서~
사람이 아무리 조심해도 소음이 일어납니다.특히 요즘은 다기능의자를 많이 가져 다니시고
그 다기능 의자는 기능이 많기때문에 유격이 큽니다. 한번 움직이면 소리 장난아닙니다..
그래서 물가에 앉기보단 더 뒤로 자리하시는게 유리...
자생하는 새우는 줄새우같네요
빠른조과를 위해서는 겉보리+황토로 밑밥뿌리시고
새우로 승부하시면 될듯합니다.
허접한 지식이었지만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그나저나 묘지까지 있으면 장난아니겠네요 ㅡㅡ;;;
저수지는 좋네요. 새우나,참붕어로 하루밤 생각해보세요.
좋은 결과가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허나 중류든 상류든 작업할려면 지름20~30돼는나무를 몇그루 베어내야하는게 조금 걸리네요...
조용히 왔다가 흔적없이 갈려는게 저의 마음이라서...아무리 고기도 좋치만요 ㅎㅎ
조언 감사드립니다.. (_._) 꾸뻑...
그대로 보존 하시기 바랍니다...^^
작업대상을 잡가지 정도로 하시고 가능한 현재의 두자리 이상을 만들지 마시고 즐기시기 바랍니다...^^
분명 상류쪽이 대물잡는데는 많이 유리할꺼라는생각은 하지만요..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며칠전 옥수수 + 점빵에서 구입한 새우 + 자생새우(새우가 새끼 손가락만합니다ㅡ,.ㅡ) 이렇게 3가지 혼용하여
하룻밤 들이댓는데...결과는..아침까지..입질 한번 없고, 미끼도 그~~~~~~~~~~대로 였습니다.
그곳을 알려준 후배가 그러더군요. 둠벙은 대체적으로 초봄에 입질을 많이한다고..(다 그런건 아니겠죠^^;)
그리고, 너무 작다보니..부들 혹은 뗏장 안으로 꼭 꼭 숨는다고 합니다.
올해 초봄에 부들있는 부분 약간 작업하여 38까지 올렸다고 하더군요..
뗏장이나 부들 있는 부분 살~짝만 보이게 작업하시고..황토랑 뿌려놓으신 다음 며칠 있다가 한번 다시 해보세요~
미리 4자 축하드립니다^.^
자주 대를 드리우시면 답이 나올껏 갇읍니다
자주 찿아서 드리대보세여 그림이 아주좋은곳이네여
사진으로보니 뚝방에 점빵을 펴신거같은데 못도 쪼맨한거같고요. 그럼 굳이 생자리 파지마시고
긴대를 이용해서 못 반을 그물치듯 7~10대정도 깔면 될거같은데요..음~ 한 5칸대급이면 가능하리라 보입니다.
안전하게 낙수하시길...(허접조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