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의 계절인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갑자기 서늘해진 아침 저녁의 기온에 모든 횐님들 건강에 유의하세요. 궁금한 점은 요즘처럼 일교차가 심할 때와 심하지 않을 때 언제가 낚시가 잘되는지... 또... 일교차가 심한 날에는 하루 중 언제 쯤이 입질이 활발한지... 물론 저수지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어떤지 궁금합니다.
지난 주 토요일(8월 23일)에 강화 석모도로 출조했습니다.
전날 강화 지역에 100밀리 가량의 비가 쏟아졌기 때문에...
당일인 토요일은 한 낮 기온이 거의 29-30도 였습니다.
해가 떨어 지면서는 두터운 옷을 입어야 했습니다.
총 8대의 낚시대 중 저녁부터 새벽까지 입질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새벽 4시부터 9시 사이에 몇 번의 입질이 있었고, 7치 한 마리 꽉찬 9치 한 마리로 마감했습니다.
나름대로 생각해 보건대 낮에 더워진 수온으로 인해 입질이 없다가
새벽과 아침 수온이 떨어지는 때에 먹이 활동을 한 것으로 추측되어집니다.
따라서 지금처럼 계절이 바뀌고 기온차가 심한 계절에는 체력을 아꼈다가 새벽타임을 노리는 것이
어떨까하는 생각해 보았습니다.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낚시로 인해 늘 행복하십시오.
그래서 한낮에는 고기들이 입질이 없습니다 이때만 피한다면 입질은 받을수가 있습니다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합시다
제 생각에도 새벽 4시이후 부터 아침까지가 활발한 입질 시간대 인 것 같습니다...
오분만 청소합시다.
기온이 안정적일때는 간혹피크타임이 아니레도준척 월척이 나오지만, 기온차가 심한 이시기에는 피크시간에도 입질받기가 쉽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월척들 하세요...
쓰레기는 되가져 옵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