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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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자동빵

IP : 0939e1da3f70b28 날짜 : 조회 : 2936 본문+댓글추천 : 0

안녕하세요 월님들 저는 전북전주에사는 조사입니다 콩알낚시는 꾀하엿고 대물낚시는 몇년안된 초보꾼입니다 질문 들어갑니다 밤새 입질이 업어 텐트에서 난로켜놓고잇으면 졸리잖아요 안자면좋은디 그래도 잠은옵니다ㅋㅋ 자고일어나면 허걱 어제저녁에 가지런하던 찌불은 수초에감기고 엽대걸고 난장판입니다 ㅜㅜㅜ 조용한 새벽 거의 죽음입니다 소초에걸린 봉순이 빼야지 줄풀어야지 그러면 주위는 시끄러워지고 엽조사에게미안하고 ㅋㅋ 요럴때 조사님들께서는 요런문제를 해결하시나요 허접한 질문드려 죄송합니다.

1등! IP : 9571c27678420ac
그래도
자동빵으로 4짜 상면하면
낚시줄 몽땅 다 엉켜있어도 마냥 좋습니다
ㅋㅋㅋ

붕춤님 또한 마찬가지 이실 겁니다

자동빵 제일 부러워 하실 분은
올해도 꽝을 면하지 못하고 계시는 분은
아마도 미끼를 뭐써야할지 모르는 분이실 겁니다

낚시줄 보통 3대 정도 엉킴니다
많은 4대 정도
이것 푸는데 시간 많이 걸립니다
풀어도 안되면 잘라야지요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추천 3

2등! IP : dbcfada3e56c52a
자동빵으로라도 붕어 얼굴좀 보고싶습니다

옆에 다른조사님이 없으면 그나마 덜 부담스러운데

가까운곳에 다른분들 계시면 정말 난감하죠

저같은 경우 최대한 제 앞으로서 희미한 랜턴으로 바로

확인해서 바로 처리가 가능하면 풀고 아니면 미련없이 자르고

바로 다시 채비 준비합니다

안 되는것 풀려다가 불 빛에 다른 조사님에게나 좌과에나 도움이

될게 없을 것 같아서입니다 ^ * ^
추천 0

IP : fd230c5e34f11db
얼어죽을 정도가 아니라면 텐트를 치지 않는 것이 낚시가서 숙면을 취하는 것을 예방하는 한가지 방법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추우면 잠을 못 자거든요. 짧은 농담을 드렸습니다. ^.^;
수초에 박혀있는 낚시대와 옆에 엉킨 낚시대를 뽑아내거나 풀려고 우왕좌왕했다가는 새벽입질 타임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때는 심하게 수초에 박힌 낚시대는 그냥 그대로 두신 후 철수할 때에 거둬내시고, 옆대와 심하게 엉킨 낚시대는 물밖으로 꺼내신 후, 한 쪽으로 치워두시고 여벌의 같은 칸수의 낚시대를 펴서 미끼를 새로 꿰시고 투척하시는 것이 가장 좋을 듯합니다.

새벽에 입질이 들어왔었다면 여명이 밝아오는 무렵~이른 아침 시각에 다시 입질 받기는 어려운 상황일 듯합니다만, 그래도 옆에 같이 출조하신 분들께 방해를 주지 않는 매너를 지키시는 것이 서로에 대한 예의를 지키는 길일 듯합니다.

저는 아직까지 자동빵으로 월척을 걸어내본 경험은 없습니다.
같이 출조하는 친구가 자동빵으로 뽑아내는 경우는 봤습니다만...
이런 경우에 적어도 3~4대 낚시대를 헝클어놓아서 고소해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
그 친구가 4짜를 자동빵으로 잡는다면...... 같이 낚시를 안다니는 훌륭한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
추천 2

IP : c6d96cf7bedbf34
미리 대편성하실적에 띄엄띄엄 해놓으시져..

다닥다닥 붙여서 놓으면 나중에 고기 건져낼적에도 문제가 되고,

자동빵으로 2~3대 감아놓은거 풀려면 고생합니다..ㅎㅎ~
추천 0

IP : 0506d023f8e8251
자동빵 안되게 하려면 미끼를 거두어 놓으시면 되시고
자동빵이 되게 하시려면 미끼달린채로 그대로 놔두고 주무시면 됩니다...ㅎㅎ
그것도 낚시대에서 멀리 떨어져서 주무시면 자동빵이 더 잘되죠...
수초가 많은 지역에선 졸리시면 잠시 거두었다가 깨면 다시 던지시는게 괜찮을거 같구여.
(수초에 쳐박았을시 몇번 빼보다가 안되면 그냥 놔두시고 날이 새면 빼는게 좋습니다.)
수초가 없는 곳에서는 대편성을 작게 하시는게 그나마 적게 걸립니다.
추천 0

IP : f50898c578af5ff
여분으로 2-3대 정도 완전히 셋팅(던지면 되도록) 해서
방해 받지 않을 정도의 거리를 두고,시야에 들어오는 위치(밤 손님?)에
릴 받침대에 꽂아서 준비 해두고 시작합니다.

붕어 얼굴 볼려면 낙수대가 물속에 있어야지
바깥에서 이것 저것한다고 만지작 거리다간 물때 지나고 황 면하기 어렵죠 !
초보와 고수의 차이는 바로 낙수대가 물속에서,
아니면 바깥에서 오래 있느냐의 차이 아닐까요 ?
추천 0

IP : 082a18fa07549f3
잠을자지않느냐

자동빵에
줄꼬임과 채비손상 주변의 눈치를 받아들이느냐..ㅋ

둘중의하나가아닐까요?ㅋ
저는 도저히 잠을자야겠다고 판단되면 채비회수해 뒤꽂이에 걸어놓고 맘편히 푹잡니다.ㅋ
추천 0

IP : 562f0296264fbd9
위에서 말씀하신 것 같이

줄을 다 엉켜놓아서 자고 나면 문제가 아주 많아집니다.

새벽녁에 일어나 줄 풀려고 하면 눈이 안 좋아서 무조건 잘라야 합니다.

그래서 저도 잠자러 갈때면 줄 밖으로 꺼내 뒤꽂이에 걸어놓고 자러 갑니다.

캠페인: 횐님들 모두 모두 2009년 "새봄 맞이 대청소" 를 실시합시다.
추천 0

IP : 000ac6e1add3187
저같은 경우는 잠시가 아니라면 채비를 거둬놓습니다.

만일 재수 좋은 붕어가 있다면..

그사이에..

뿌려놓은 밑밥이라도 맘 편히 주워 먹고 가겠지요..

월척하세요..
추천 0

IP : ac5a345cd3e1e28
일어나서 줄이 엉켜있으면 낚시대 걷지 않고 말린후

나중에 걷습니다~^^ 걷을때 잘풀리면 풀고 아니면 찌뺴고

낚시줄 자릅니다~^^심하게 엉키면 나중에 줄쓰기도 나쁩니다.ㅋㅋㅋ
추천 0

IP : 5109dd1fdb5ed0c
여러번 자동빵 채비엉킴으로 고생했습니다..
이젠 낚시대를 한대건너 한대씩은
채비회수후 뒤꽂이에 걸어둡니다...

이후론 채비엉킴이 없었지만 자동빵도
없었고 요근래 한달정도 꽝만 치고 다닙니다..
추천 0

IP : ff4fe5e95ea12af
저는 혹시나 하는 기대감에

자빵이라도 걸리게 일부러 미끼 꼽아놓고 쉬러 가는데...

그래도 안걸려 이더라구요 ㅠㅠㅠ

전에 한번은 걸려 있는것이 아니라 낚시대를 통채로 빼앗긴적은 있습니다.

대찾으러 다닌다고 그날 낚시는 제대로 하지 못했죠.

대가 서로 엉켰으면 일단 살짝 풀어 보다가

안되면 뒤로 빼놓고 다른대를 투척하는 것이 좋겠죠.

안출 하시고 498하세요
추천 1

IP : 00cd752be57846f
자동빵 전문인 제가 빠지면 완되겠죠 ㅎㅎ

얼마나 편안한 장르 입니까 조동빵!

대 편성시 수초가 적당히 있는곳을 선택하시고

맹탕일 경우 긴대와 짧은대 간격을 잘 유지 하시면 엉키는것 방지 할수 있습니다.

맹탕일 경우는 자주 확인이 필요합니다.

자동빵 제일 수월한 수초는 물쑤세미입니다.

고기는 감겨도망 못가고 지긋이 땡기면 거의 고기는 달려 있죠 ㅎㅎ
추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