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가요 맘먹고 시즌 첫 물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조우랑 둘이서 8시간동안 미동도 없는 찌만보다 왔습니다. 이유야 많겠지만 제생각엔 바닥에 널리 깔려있는 청태가, 이유가 아닌가 싶어요?? 청태가 많은곳은 낚시를 포기해야 되는건가요? 좋은 방법이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님에 채비가 바닥 외바늘이었다면...
덧바늘 채비를 하여 봉돌위에 바늘이 위치하게하여
미끼의 청태속으로의 함몰을 막았어야 하지 않을까요..
아님 연주찌 채비를 써서 미끼를 띄우는 것도 한 방법이겠습니다..
(이건 현장에서 바로 하기엔 연주찌가 필요하니 문제고)
위에 덧 바늘 채비를 했으면 효과를 보시질 안았을까 생각됩니다.
애인이 그리워서 그런가??
죄송합니다.^^*
당연히 청태 있는곳에는 무거운 채비를 사용하지 않는게 좋겠지요.
수초나 청태에 미생물등 미끼가 풍부하여 붕어들이 찿습니다만,많이 꺼려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아시다시피 청태가 붕어 입속으로 들어가게 되면 걸려내기가 어렵습니다.
더구나 아무리 맛나는 미끼라도 청태에 함몰 되어 버리면 무용지물이 되어 버리겠지요.
그러나 꼭 이 장소에서 해야 한다면 낚시 할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여 주셔야 합니다.
특공대나 수초제거기 등으로 청태를 제거 한다거나,황토등으로 덮어 인위적인 포인트를 만든다거나,
채비를 가볍게 하여 미끼가 함몰되지 않도록 띄워서 낚시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겠습니다만,
시간적인 여유가 된다면 인위적으로 처리하는것 보담 다른 포인트로 이동하는 방법이 좋겠지요.
더 좋은 의견은 다음 고수님께 패~스 하겠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자리를 옮기는 것입니다.
저의 기억으로는 청태가 나오면 최대한 자리를 먼저 피하고 보는게 우선이라고 생각 합니다.
간혹 어떤 분들은 황토를 뭉쳐서 청태 있던 자리에 던져서 황토를 깔아 보시는 분도 있지만
저같으면 무조껀 자리를 옮깁니다
좋은조과 거두시길 바랍니다.
청태 극복!
한단계 실력 업그레이드입니다.
대물이 존재한다면 마음 먹고 청태 극복해 보세요.
다음 출조시 연주찌 채비 또는 가지바늘 채비 또는 목줄을 길게(15cm~20cm) 채비하셔서
도전해 보세요.
의외의 멋진 조과가 ~~~~~~~~~~~~`4짜하는날이 될수도~~~~
제일 좋다고 생각해봅니다..
4짜를 하실려면 청태는 무조건 피하는게 상책으로 생각합니다.^_^""
몇일 밤낚시를 하실려면 방법은 있습니다....
각 포인트 별로 흙을 투척하여 청태를 덥는 방법있구요...
경상도식 가지바늘 체비...
바닦에 청태가 많은 저수지에 포인트 역활을 못하는 것은 미끼에 함몰도 있지만...
바닦에 청태에 붕어가 입으로 흡입하는 먹이 활동을 하지않는것에 있지요.
청태가 있는 곳에서는 낚시가 잘 돼지 않는 것이지요.
피하는것이 상책이나 어쩔수 없을때는 위 방법도 즐겨보십시요...
올해는 4짜에 행운이~~~
점점 더 굼금해 지는데요?
붕어와 청태의 관계가 ??? 붕어가 청태를 싫어하나요???
좋은 답글주신,천북화산님,l회야강l님,물먹은물고기님,menbal님,빡빡하네님,붕어와춤을님,나쌍님,하야님,빼빼로님,
감사드립니다^^ 올해 꼭 4짜 하실꺼예요!
그러니 청태가 있으면 붕어들이 먹이할동을 꺼리겠죠~
덧바늘 채비와 청태가 없는곳이 찾아서 하는방법이 있는데 약간의 도움이 되겠으나...
큰물이져서 청태를 씻어 내리면 가장 좋겠죠~
물론 꽝이였구요~~~~
다시한번 느끼게 하더군요~
아니면 가지바늘채비로 하든가요..
최고로 좋은방법...
붕어도 청태를 싫어합니다...ㅎ
얻고 갑니다.
답글주신 월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