댐낚시(충주호.의암호)를 자주가는편입니다 하두 꽝을차다보니.. 찌맟춤에대한문의를드립니다,,예민한게좋다..가벼운게좋다의견이 분분한데 정확한찌맟춤방법을 알려주시면 고맙겠읍니다 아울러 떡밥의배합은 저같은경우는 신장+콩가루+어분을약간 배합해씁니다 글루텐을섞는거와의차이점은... 고수님들의 의견을기다립니다
전에는 수조에서 기본적으로 케미없이 수평 맞춤을 하여 현장에서 바로 씁니다
주로 대물낚시를 하는지라 원줄은 대부분 4호나 5호 입니다
찌와 바늘만 빠꾸어 그냥 썼었습니다(원줄의 무개 때문에 천천히 가라앉음...)
올해 8월말쯤 탄동 좌대에서 낚시할때 한마리의 붕어를 보았습니다
잡고기가 너무 많았고 입질이 너무 지저분 하더군요 (그날 전 좌대에서 붕어 3마리...)
다음날 명서로 옴겼습니다
어제 입질이 너무 지저분해 현장 찌맞춤으로 다시 맞추었습니다
붕어다운 입질이 들어오더군요 날 꼬박세고 6마리의 붕어 였지만 나름대로 갑진 붕어 였습니다(그날 개인 장원 이었습니다)
사무실에와 수조통에 충주호에서 낚시한 찌들을 넣어보니 약 10cm 정도 올라 오더군요
제가 사무실이 3층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전날에는 너무 무거운 찌 맞춤을 했다는 생각을 해보내요
오름수위 노지에서 낚시할때는 그냥 대물낚시 채비로 똑 같이 합니다 단지 외바늘에 카본 목줄대신 합사를 사용합니다
좌대에서는 두바늘을 사용하고요....
전 글루텐을 쓰지를 않습니다 밑밥은 신장과+건탄이나 보리계열로만 배합을 합니다
물의 양이나 주무르는 강도로 풀림 속도를 조절합니다(단 떡밥은 현장에서 뜻어보고 냄새를 맞습니다)
노지나 좌대나 기본적으로 한두시간 집어만 시킵니다
좌대에서 두바늘에 떡밥 지렁이를 쓰지만 노지에서는 무조건 지렁이로 승부를 봅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노지에서는 재미를 많이 보았내요 ㅎㅎㅎ
다음부터는 좌대에서 바로 현장 찌맛춤을 하려합니다
그개 그나마 제일 나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