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조사님들 말씀감사함니다~ 역시 입질못받은건 찌보다는 다른데 있는가봅니다~ 아직 초보라 포인트 보는눈도 모지라고 바닥상황도 잘모르고 해서요~ 배울게 너무만네요~ 오랜연륜이 있어야 할까봅니다~ 그래도 뭐든지 배울때가 가장재밋는거 같아요~ 저도 열심히 배워서 선배님들처럼 다른 초보조사님께 팁을 전수해줄날이 올련지~ ㅋㅋ 그리고 찌맞출때 캐미달고 도래 바늘 달고 아주천천이 바닥에 안착하게끔 맞춰보려함니다 ~ 그래도 뭐 괜찮겟죠?~~ ㅎ 항상 안출하시고 갈때마다 498 하세용~ 무더운 여름 보양식과함께 건강 챙기시구용~~
여러가지 찌를 사용하지만 삼나무(스기목)이나 오동을 많이 사용합니다.
유료터나 떡밥낚시에서는 발사, 부들이나 갈대등등 여러가지를 사용하지만
삼나무나 오동의 경우 다른 재질에 비해 자중이 무겁기 때문에
찌를 올리기 시작하면 다른 찌에 비해 느긋하게 올려주고 여러대를 봐야하는 대물낚시에서 곧 장점이 되며
사람 뿅가게 만드는 찌올림을 보여줄 가능성이 많습니다.
부력의 경우 사용자에 따라 편차가 큰데
보통 판매되는 대물찌를 기준으로 하면 고리봉돌기준
5호에서 10호정도가 많고 저의 경우 짧은대와 긴대를 구분하여
6호~8호정도를 사용하는 편이고 상황에 따라 10호정도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고부력과 저부력의 차이는
어느 방송에서도 나온적이 있는데..
고부력이라해서 못올리고 저부력이라고 해서 잘올리는것은 아닙니다.
흔히 10호 봉돌이상의 무거운 찌도
6~7치가 가지고 노는 경험을 많이 합니다.
허나 고부력의 경우 수초등 장애물 부근에서 낚시를 하는 대물낚시에서
수초를 봉돌의 무게로 뚫고(?) 내려가 안정적으로 바닥에 안착하기가 수월하고
저부력에비해 잔입질을 걸러 주는 효과를 볼수 있다는 동영상도 본기억이 있습니다.
10푼의 찌라면 3.75g.. 곧 고리봉돌 5호가 안되는 찌이고
대물낚시에서는 저부력찌에 속한다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그리 무거운 찌가 아니니 조과에 너무 연연해 하시지 마시고 기다리다 보면
어느순간 삼춘의 찌보다 멋지게 올라오는 경험을 하실겁니다.^^
그리고 찌의 부력만큼이나 중요한것이 찌맞춤입니다.
어렵게 찌맞춤을 하라는 것이 아니라 조금은 넉넉하게.. 즉 무겁게 맞추는것이
5~6대 이상되는 다대편성에서는 유리한점이 많습니다.
저의 경우 예전엔 7호정도 봉돌을 먹는 찌라면 8호정도 쓰고 맙니다.
그래도 재밌을 만큼은 낚시하구요..(많이 잡는다는건 절대 아님..ㅋㅋ)
대물낚시는 많은 고기를 잡는 낚시가 아니죠..
큰씨알의 붕어를 만날 확률을 조금은 높이는 낚시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제가 말한대로 하면
조과는 차이 없어도 서서히 진정한환자가 될 수 있습니다~ㅎㅎ
즐거운 낚시생활하세요^^
떡밥콩알 낚시 찌는 되부분 50cm전후의 찌를 사용합니다.
대물.대어찌는 되부분 고부력 찌를 사용합니다.
가끔 중부력찌를 사용하신분도 계십니다.
2. 고부력 : 무거운 (+)찌맞춤을 해서 투척을하면 왠만한 수초는 밀고 봉돌이 바닥으로 내려갑니다.
고부력찌는 되부분 앞치기를 주로하십니다.
3. 중부력은 어느누가 사용해도 불편함이 없을정도로 앞치기. 스윙 낚시가 가능합니다.
그러난 수초를 밀고 내려가는 힘은 고부력 보다는 훨씬 떨어집니다.
4. 고부력의 찌는 사용을 잘하셔야 합니다.
고부력찌를 다루기가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왠만하게 부드럽게 사용을 하실려면 중부력이 다루기가 편리합니다.
아간에 케미달고 올려주는 월척붕어의 입질은 환장할 노릇이요 마약이죠~~
야간 대물낚시는 대의 제원이 경질대 위주로 편성하죠
회유하거나 먹이할동하는 붕어가 주로 마름/부들/연/뗏짱수초 이런 은신이 되면서 먹이들이 풍부한곳에 노닐겠죠~
고로하니 당연 야간 칠흑같은 어둠속에 월척붕어와 승부를 볼려면은 경질성이 많은 낚시대 여야하며
챔질과 동시에 수면에 뛰워야하니까 손맞위주의 낚시는 힘들겠죠
그대신 칠흑같은 어둠에서 올려주는 케미컬라이트의 환상적인모습을 더 멎지게 하려면
찌의 부력이나 몸통 제질이 중요하겠죠~~
저는 스기(삼나무)찌로 약간 무겁게 찌맞춤을해서 최대한 입질이 깔끔하고 중후하게 올라오도록 낚시하는 편입니다
찌의 길이는 30~35cm 가 주종이며 부력은 고리봉돌 7호나 8호를 주로 쓰는편입니다 낚시대는 순부들을 쓰고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무겁게 찌맞춘다 함은 케미없이 수조통에 천천히 가라않는정도이며
가볍게 맞춘다하면 케미달고 수조통의 수면과 일치하는 정도라하겠습니다
예민하게 맞추는것은 사람마다 다른데 저는 바늘을 바닦닿고 (목줄7~10cm) 봉돌을 뛰운 상태에서
수조통을 들어 올렸을때 목줄이 휘는게없이 바로 올라오게 해놓고
실제 출조에서 봉돌을 바닦에 닿게하고 낚시합니다
생미끼 대물낚시는 무겁게 맞출때는 저수지에 잔챙이 입질이 심할때(참붕어/징거미/납자루/송사리 등등등....)
잔챙이들이 봉돌을 못가지고 놀도록(그래도 환장하고 가지고 놀지만...) 무겁게하고
잔챙이가없고 붕어의 활성도가 좋을때는 가볍게맞추어 씁니다~~
저 나름의 허접한 답변이였습니다 ............
스기찌 잘쓰고 있숩니답~~~~저는 케미 달고 바늘달고 전부 서서히 가라 았는 식으로 마추었는뎀..ㅎㅎ
그래도 그리 가볍다는 생각이 들지 않음.ㅎㅎ;
아무튼 잘지내시는지모르겟습니답~
담에 성주로 출조 하는 날을 기다리며~~~ㅎㅎㅎ
;;;
스퐁이님~ 안녕 하시죠^^
지난번에 전화통화 잠깐 했었는데 ㅎㅎ
현진이 친굽니다^^
기회사 된다면 물가에서 뵙기를 기약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