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총알의 필요성에 공감하시는 대다수 월님들의 의견을 읽던중에 문득 제작년일이 떠올라 말씀드립니다.
제작년 여름경... 한적한 계곡지를 찾아 하룻밤 거하기위해 준비를 마치고,
이른저녁을 해결하고 초저녁장을 잠깐본후 새벽장을 보기위해 눈좀붙이고 있을때~
쓰스슥~! 따아악~! 대차는 소리가 들립니다.
잠결에도 "왔구나"하는 생각과 더불어 눈도 뜨지않은채 반사적으로 상체를 일으켜세우고 눈을뜨니
총알끈이 금새라도 터질듯이 늘어날대로 늘어나 위태위태합니다.
잽싸게 상체를 구부려 손잡이대를잡고 강한챔질!!! 하지만 대가 세워지지 않습니다.
'잠결에 힘이딸리나?' 다시금 힘을주어 대를 들어보지만, 세워지질 않습니다.
순간 아~머지? 왜이러지? 그렇게 한3초쯤 갈길가려는 놈을 붙들고 있는데
핑~소리가아닌 툭~! 하는 소리와 함께 허전~~합니다. 찌는 끌려가고 잠은덜깨서 멍~~
정신좀 차리고 낚시대를 접다보니 초릿대는 없고 2번대 끝이 짝짝 갈라져서는~~
아~ 황당~! 그이야길 친구넘한테 했더니 낚시대가 불량이라서 그럴것이다라고 얘길합니다.
하지만 그낚시대는 제가 매장서 펴보면서 골라사서는 두번째 사용하는것이었지요.
물론 산곳에서 무상A/S 받긴했습니다만,
짧은 순간이나마 가려던놈과 그냥 잡고만 있었던 제가 느꼈던 힘은 지금도 생생합니다.
물론 '늦은챔질과 붕어는 아니었을것이다'라고 생각은 하지만서도
그런넘 한번 다시만나면 제타이밍에 낚시대 세동강날듯한 챔질한번 해주고 싶습니다.
초릿대값 받아야죠... ^^
지금도 조우들과의 입낚설전이 벌어지면 종종 논란이 일어나곤합니다.
그건 낚시대 불량이었다! 아니다 그런고기가 있다!
여러 선후배님들께 한번 여쭈어볼까 합니다.
정상적인 상태의 낚시대에서 초릿대를 뽑아가는 놈 있습니까? 없습니까?
시즌이 슬슬 시작되고 있는듯 합니다.
모쪼록 올한해 즐거운 조행길들 이어나가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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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를세우 시지못해서 그런거같습니다
잉어나 고기 싸이즈가 무지하게 크고 순간적으로 힘을쓰면
그럴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일단 대를세우셔야 하는대요 아깝습니다...
수초에 바늘이 단단히 걸린 경우,
낚시대를 일직선으로 하여 당기면 카본 3호줄이 터졌습니다.
즉 낚시대의 물림은 최소한 카본 3호줄을 넘어서는 강도 아닌가 싶습니다.
카본3호를 끊는 놈이 있을런지...
초릿대 보다는 원줄이나 바늘이 먼저...
제품의 불량으로 보여집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2년전 모 계곡지 장마철 새물찬스를 노려 일찌감치 대편성을 끝내고
비오는 밤을 맞았습니다
26칸에서 멋지게 올려주는 입질....
정확한 챔질....
허전함.....
26칸은 좌로부터 3번째... 총 8대편성.....
찌가 물속에 잠겨 수몰나무쪽으로 점점 사라지더군여....
대를 접으며 확인해보니 초리대가 없습니다....
저역시 2번대가 갈라져있더군여....
관리 소흘이였습니다
위의 경험으로 관리소흘 내지는 제품불량일경우인거 같습니다
부러짐니다 목줄이나 원줄이터지면 이해가 가지만.
초릿대가 빠진다면 제품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봅니다.
물론 님께서 보지못한 아무도 알수없는 거대한 덩어리일수도 있겠지요~~
밤새...
눈까리 빠지게 찌만 째려보다
눈알 빠질뻔한 경험은 있습니다^^
저도 그런 경험해보고 싶어요.....ㅠㅠ
늘 꽝이라....^*^
안출하세요...^*^
낚시대 불량으로 보는것이 타당성이 많을것 같습니다.
저역시 낚시대도 못 세우는일 몇번 있었습니다.
반가버요 풍운명님!
몇호 원줄인지는 모르겠지만요
목줄 원줄 낚시대 이순서데로 터져주는게 정상이겠죠.
저도 조우가 수심60cm에서 거의 m급 잉어를 걸은적이 있습니다.
틀채 가져오라해서 붕어뜰채 가져 갔더니
머리만 들어갈 정도의 큰놈
순간적으로 획 돌아서는데 힘이 엄청나더군요.
바로 원줄이 터졌는데~~~~~~~~~~~~
제가알고있는상식으론 원줄이나 목줄이 떨어지지 초리대가빠지는 경우는 그이없습니다.
불량입니다
간혹 전 7호줄 ? 사용합니다
땡기면 목줄 뚝
그 정도면 원줄이나 목줄이 터지든지,,,
아님 최소한 바늘이 뻗는게 정상이겠지요.
전 총알 고리 뽑힌 적 있습니다. 그늠 빡~~ 소리가 얼마나 커게 나던지 고기는 미확인 입니다. 아마도 가물치?...
예전에 사용하던 원다 낚시대 인데 다른대 뒷 마개 열어 보니까 대충 감이 오더군요.
생각 나시면 총알 함 힘것 당겨 보세요 뽑혀도 책임 못져요 ^^;
저에게 그런일 발생하면 그놈의 낙시대 보샤 버릴까요...
더욱더 준비 해야겠죠...
낚시대 딱을대 조금만 신경쓰면 될것같습니다
저도 지난 주 바닥 걸려서 땡기다가 초릿대 릴리안사가 빠져 버렸다는..ㅜㅜ
그래서 그날로 보유한 낚싯대 모두 초릿대 릴리안사 교체 작업...
참고로 저는 2번대와 3번대 끝을 합사로 보강 작업 해 두었습니다. ㅎㅎ
만사 불여 튼튼..
08년 여름 계곡지 뚝방에서 밑걸림 으로 채비 회수가 불가능 한 상황에서....
대를 눕혀 수십번 당겨본 결과...
후지쿠(이세형바늘) 11호가 뿌러지더 군요...
원줄 5호 목줄 케브라4호...
참!!. 바늘이 불량일수도...^&^
자주사용하던 주력대가 아니라서 평소 관리가 안되었던터라..
잉어가 많은못에서 초리대가 뽑혀 나간적이 있습니다.
낚시대불량으로 추측됩니다..
이 바늘은 크기는 붕어7호 정도 밖엔 안돼나 바늘 굵기는 12~3호 정도의 굵기를 하고 있읍니다.
한바늘 건탄 한바늘 어분과글루텐 썩었는거.품질 한시간후 헛쳄질과 붕어 6치 ~8치 정도 간간 나옵니다.
장마 오기전 30미리 단비로 낚시가 잘돼었죠 근대 예신이 붕어완 다르고 잉어입질같이 깜빡 깜빡
아 .. 체 말어 그순간 1센치 듭니다..그순간 휙~~그러나 고기걸림 느낌없이 휙 아~헛쳄질인가 아닌데 완전 후킹 인데
뭐 지 뭐 지 하면서 떡밥달려고 봉돌 잡는순간 기절하는줄 알았읍니다 바늘 이 없읍니다..
물론 다라이 만한 잉어나 채비 불량이나 둘중 하나라곤 생각하지만 아직도 임하땜 생각하면 돌것읍니다.
2번 개천지 2.7칸 위 방법으로 그러나 바늘은 케브라 3호 붕어바늘 7호 낚시대 쌋는지 5개월 째임
짬시간 날쩍마다 유료터에서 잉어 숫하게 낚었던 대임
품질과 붕어 여러마리후 입질 드러옵니다 쪼메들다가 깜빡 거리면서 쳐박습니다 그순가 피이잉 핑 핑 소리 주깁니다
우측으로 손목틀었다가 좌측으로 틀었다가 햐 미칩니다..근디 이넘이 일자로 뺍니다
초릿대 물에 쳐박힙니다 일자로 낚싯대 쭈~욱 펴집니다 허전 합니다 위로 쓱드니 앞에 뭉뚱한기 달리가 있읍니다 2번대입니다
1번초릿대 들고 내뺍니다 구경합니다 허전합니다.
도라삡니다.
낚싯대 못새우면 하여간 사단납니다..ㅎㅎ
하지만 낚시인의 마음으로 보면 반대겠지요!?...
월척캠페인: 오분만 청소 합시다
불량이 아니였더라도 늦은 챔질은 낚시대에 파손을 불러오죠~ ㅎ
가해져 그렇게 된것 같습니다..
마디마디를 제대로 뽑지 않아 부러지는 경우도 생각보다 많습니다..
바늘과 원줄이 견뎌주었다면 낚시대 불량으로.........
큰손맛 보셨는데 아깝네요...
다음에는 한판 승부 내세요..
2번대에 불량또는 낚시시에....수초에 걸렸을때 낚시대를 쭉쭉 빼다보면.....
시간이 흘러서 1번대와 2번대의 연결부분이 좀 느슨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그것 때문이 아닐런지요^^
저는 초릿대 뽑혀도 좋으니.. 대를 세우지도 못하는 놈과 한번 힘겨루기 한번 해 보고 싶습니다. ^^
그럴만한 대물도 있다고 봅니다.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낚시대 불량일꺼 같군요....
아마도~~~ 불량에 한표!!!
계곡지였구요, 자고 있었습니다--;;;
받침틀 덜컹거리는 소리에 깨어보니....
낚시대가 떨어져 바로 앞 물위에...
꺼내어 보니...휑'합니다...
..초릿대 릴리안사가...칼로 자른 것처럼 반듯하게 잘려 있었습니다...
순간적인 힘에 릴리안사가 5호줄에 참패당했나봅니다...
...
밤새 저수지 휘젓고 다니는 찌불 구경했습니다...
..
잉어일꺼야.. 위로하면서도 한편으로는.....아직도 궁금합니다^^*
2번대 불량이라 생각됩니다.
경우는있겠지만
빠질 정도면 목줄이 먼저일것 같은데요.
슈퍼포인트대
한참을 잘 사용하던 40대가 있었는데
물론 잉어 엉하도 잘 올리고 짱짱하여 믿음을
가지고 사용하는 대인데
수로에서 사용중 정확한 챔질후 2초후 서있던
대가 나에게로 달려드는거 아입니까
놀라서 보니 2번대만 덩그러니....
물속에서 찌불이 왔다 갔다 으미 속으로 대물인데...
그러길 한참 마음잡고 낚수놀이 열심히 하는데
옆 수초에 찌불이 아른아른 얼른 낚시대 들어서
물속의 형아 얼굴볼거라고
던지고 또 던지고 드디어 초릿대회수
줄잡고 수초더미 형아 얼라가 나오니
우리 마눌님 파마머리 보다
더 덥수룩한 수초속에서 나온 7치 붕어동생...
동료들과 배꼽빠지게 웃은 기억이 있네요
차라리 건지지 말것을...
분명한건 붕어라면 대물이고 기타 잉어나 향어 초어등...ㅋㅋ
낚시대불량이 맞다고 생각되며 참고로 제경우 수로에서 석축에걸렷는데 별,힘없이 2번대가 작별을..
저번엔 초릿대실이 빠지고..회사 전화할려다 귀찮아서..다시는 ㅂ 않쓸겁니다
역시나 낚시대 불량에 많은 의견이 모아지네요...
저역시 구매후 두번째 사용한 새것이다보니 관리소홀이라 보긴 뭐한상황에
낚시대의 불량일꺼란 생각을 하긴 했더랬습니다.
여튼 첨 격어보는 일이었기에 그때의 흥분은~~ ㅋㅋ
댓글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복 넘치시길 바랍니다.
혹시 원줄, 목줄 가물치잡는데쓰는 pe라인은 아니겠죠.. ㅎㅎㅎ
즐낚 하시길...
잠을 잤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2번대 중간윗부위로 짤려나간적이 있습니다.
ㅋㅋ 어의가 없어서 그후론
봉돌에 맞은 충격으로 인해 2~3번대 내구력이 많이 떨어질때가
많이 있습니다.철수길에 낚시대를 정리하면서 1~3번때만
펴놓고 활처럼 휘어봅니다.
저는 노지에선 그런 경험이 없구요 유료터에서 정확한 찌올림에 정확한 챔질.....
그러나 곧바로 허전한 느낌.. ㅠ.ㅠ... 초릿대와 찌가 좌대를 누비고 다니더군요.... 뭐 건져내긴 했지만...
출조가셔서 대편성하실때 한번씩들은 확인해보시는게 좋을듯합니다~
물낚 시즌이 다가왔네요~ 어복 충만하세요~~^^
넘기는 실수는 하지마세요 낚시대 와자작 뽀사질 확율이 높습니다
예전에 충주호에서 수심 2.5미터 권에서 사촌형님의 초릿대가 뽑혀 캐미라이트 불빛이 오르락 내리락 한 경험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향어가 참 많았었던 낚시였지만...아무래도 수심층이 깊다보니 미쳐 대를 들기전에 반발되는 힘과 부딪혔을때..
원줄과. 목줄의 강도가 버티는 힘을 초릿대와 2번대의 강도가 미쳐 못벼텼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작은힘의 고기는 아니였을것이고..... 초릿대의 강도가 약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침에 보니 빠져서 한쪽에 쳐 박혀 있길래 건져서보니 초릿대 끝부분만 빠져 있더군요.
초릿대는 다른 초릿대로 사서 끼워서 사용한적이 있는데 아마 초릿대 구경이 틀리면 그렇지 않을까요..
낚시대가 대부분 쌍포라서 같은 길이의 낚시대에 테스트 해 보니 역시 좀 당기면 빠지더군요.
초릿대 바꿔서 끼우니 이젠 짱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