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낚시는 말 그대로 월척급 이상 대물을 대상으로 하기에 이놈들이 주로 나오는 밤시간에 대물들이 이동하는 회유로를 노려 대편성을 합니다.그리고 먹이감을 사냥하는곳 연안지역,또는 수초지대를 포인트로 정합니다. 덩치들이 물속에서 순간적으로 틀때는 엄청난 파워를 발휘합니다. 더구나 야밤에 수초에 감게돠면 난감하죠.~ 이럴때 원줄을 4호이상이면 사용한다면 과감히 땡겨낼 수있습니다 장애물이 걸렸을때도 채비 손실 없이 목줄 정도만 떨어져서 굵은 원줄을 선호하는 편 입니다. 하루에 한 두번 입질 받아서 제대로 품에 안을려면 수초에 감기전 강제집행 만이 가능합니다. 수초지역이 아니라면 가는 원줄을 사용해서 손맛도 보면 금상첨화겠죠. 중층,내림,놀림낚시등은 예민성때문에 1호이하의 가는 원줄도 씁니다. 대상어와 포인트, 본인의 채비에 따라 원줄 및 목줄의 굵기를 결정하시면 됩니다.>>^^ 떡밥낚시로도 대물 가능합니다. 대물낚시의 미끼종류에 따라서 생미끼(새우),떡밥(건탄)대물낚시로 구분합니다. 경북지역은 메주콩과 옥수수도 많이 사용하며 참붕어,납자루,붕어치어등도 좋은 미낌니다.
떡밥낚시는 상대적으로 개끗한 바닥과 낚시대를 적게편성하고 손맛을 중시하는 경향이 많고요....
그래서 채비에 차이를 두는것이지요
생미끼 낚시도 장애물이 없고 손맛을 보고 싶다면 2.5원줄도 충분히 가능하지요....
생미끼낚시나 떡밥낚시 다사용해도됩니다..
다만 생미끼낚시는 수초지대에서 만이하기때문에
챔질시 채비손실이 생기기 때문에 원줄을 굵게 사용하는것입니다
생미끼든 떡밥낚시든 수초가없는곳에서는
이보다 더가는줄을 사용해도 됩니다.....
대물뿐만아니라 모든고기는 후킹시 좌~우로 도망갑니다~ 대물낚시 특성상 수초와 부들등 을끼고 낚시하는데...
한마리 잡기위해 대물낚시한다고 보면 원줄이 약해서 터졌다라면....얼마나 가슴쓰릴까요~ 이런걸 조금이라도
방지하기위해 4~5호원줄을 사용합니다~
떡밥낚시도 사용하셔도 무방한데 원줄이 찌에 영향을 미치기에 3호 이하로 사용하는거 같습니다 ㅎ
더 많은 지식은 선배 조사님들께 패쑤~
되도 충분하지만 대물낚시는 수초를 끼고 하는 낚시기법이기에
4~5호는 되야 대물이 걸렸을때 안심하고 랜딩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