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지난 세월 오랫동안 나름대로
충주호의 청풍권 골짜기를 찾아다니며
충주호 낚시를 즐기던 한사람으로서
뭔가 기대도 하곤 했지만 충주호 낚시라는게
도아니면모 형태라
자주 다녔던 저로서는 이해를 하지만
최근에 다른데 간다는 동료들을 억지로 대리고 가서
매번 꽝만 치거나
향어/갈겨니/누치/강준치/블루길 등등만 접하다보니
"그럼 그렇지" "내~ 이럴줄 알았어"
"신통력이 떨어졌다" "산에 가서 수도좀 하고 오슈"
기타 등등 여러 소리를 듣고 있습니다.
지금 충주호 수위가 120M에 근접한 갈수 상태로
왠만한 골짜기엔 물이 없는상태 인데
지난 비오기전에 연론리에 갔더니 물빛이 탁하고
여기저기서 철푸덕 거리는 소리가 나길래
자세히 보니 잉어들이....
잉어나 누치가 철푸덕 거리면 붕어는 빠져 나가는듯..
충주호 메니아 분들께 질문드립니다.
골짜기에 붕어가 들어 왔는지를
대략 알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 © 1998 ~ 2025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대부분의 조사님들께서 충주호는 첫번째 오름수위를맞고 상류의 육초지대가 잠길때를 대박으로 생각들 하십니다
요번의강수량이 오름수위를하여 상류의 육초대를잠겼다면 한번들이대십시요
안출하시고 498하십시요
생각보다 비가 덜 왔습니다
충주호는 도아니면 모라고 하셨는데요....
그냥 도도도도도도도도도도도도도도도....쭉 우 욱 도 입니다.
모 나오려면 정말로 로또의 확율정도이겠죠^^
저도 충주호에서 15년 만에 첨 월척얼굴 보았네요...
그냥 바람쐰다고 생각하시면 편하실듯....
정말 서서히 오름수위에 육초대가 잠긴다면 혹시 모르겠지만 이놈의 충주호 수위관리는 한방에 만수 아니면 항상 내림수위라서 원....
안출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