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직 월척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는 초보 입니다.
월척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고... 다른 사이트에서도 많은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군계일학 동영상 낚시교실이나 행복한 낚시 낚시교실에서요.
전부터 궁금했던 것이 행복한 낚시 낚시교실 동영상 조행기를 보면 낚시대를 세울수 없거나 앞치기 하기 어려운 계곡지 같은데서 물사랑님이 수초제거기로 나뭇가지를 쳐내더라구요.
처음 볼때는 자연을 저렇게 훼손 해도 되나? 낚시라는 것이 아니온듯 조용히 왔다 가는 걸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면 뭐 나뭇가지 몇개 쳐내도 될것 같기도 하고요.
여기 월척 다른분들 글을 보면 나뭇가지 쳐내는것을 싫어하는 분들도 계신것 같고요?
회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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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랑 비교해도 될지 모르지만 가로수 가지치기 하는거 보면 꼭 나무죽을것
같은데 잘사는거보면 곁가지 몇개정도는...
하지만 밑둥까지 톱으로 잘라내는 행위는 당연히 지탄받아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즐겁고 행복한 조행 되시길 바랍니다
그 선을 벗어 나지 않는 범위 에서는 괜챦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방해가 되는 가지 몇개정도 정리하는 것은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마저도 자연훼손이라 하시면 할말은 없지만 윗분께서 말씀하신 상식선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나무의 생사문제는 아니니 이해될 수 있다고 생각되어집니다.
나무 조금 훼손보다는 쓰레기가 버리는 것....더 나빠요.
가끔은 전기톱으로 나무 베어버리면 환상적인 포인트가 나오는 곳도 있어서...그렇게 하고 싶지만..
그런 사람은 없겠죠?? 다들 마음 뿐이지요 ^^
저도 포인트 만들때 꼭 넣고 싶은 포인트인데 나뭇 가지가 걸리적거리면 제거를 하는 편입니다.
잔디 한번 안밟아 보신분들처럼..
대물사태가 벌어지고 난 뒤엔 완전히 각지형 제방만 남은 민둥지가
되버렸습니다
나뭇가지를 몇개 없앴다고 그게 당장 큰 문제를 일으키진 않습니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 앞치기에 필요한 공간이 다르고
포인트로 인식되는 범위가 다릅니다
그래서 이 사람 저 사람 손을 대다보면 자연보호를 떠나서
당장 잘 먹히던 포인트가 망가져버리기도 합니다
아예 손도 안댄다는건 물론 오바 같지만
내 상식과 다른사람의 상식 그리고 여러 사람이 같은 행위를
했을때의 결과도 감안하시고 하신다면 아무 문제 없을듯 싶습니다
거 같습니다. ;;
텐트를 치거나 낚시대를 펼때 걸리적 거려서 낮으로 나뭇가지 몇개 좀 쳐냈더니 옆에서 낚시하던 분들은 좋지 않은 눈빛으로 보더군요.
사람마다 상식선도 다르고 이해관계도 기준이 달라서 질문드려 봤습니다.
나무가 죽을정도의 회손은 당연히 안되는거지만 말이죠^^;
톱으로 나무를 짤라내는 인간들도 있지만요ㅋㅋㅋ
정도였습니다. 근데 시골로 이사와 3년쯤 살며 농사도 짓고 시골생활이란 것을 알고 하다보니 나무가 다 같은 나무가
아니더라구요. 저수지 근처에 잡나무가 무수히 많지요, 낚시꾼들이 낫으로 큰나무 잘라낼 일 없을거고 고작 잡나무
좀 손본다고 인상쓰고 욕할 동네분들 많지 않을거라 조심히 생각해봅니다. 일부러 벌초도 하고 잡나무 죽이기도 하는걸요!
싹슬이 제거는 반대입니다. 낚시하기 불편하다고 나무 밑둥 톱으로 자르시는 분들 정말~ 싫습니다~! 잔가지만 치자구요~
제가 요즘 가는 곳은 갈대가 많은데 외래종 가시박 넝쿨(불루길,베스같은 넝쿨 식물)이 야금, 야금 덮고 오더군요.
갈때마다 넝쿨면적이 커져간다는,,,결국 다른 식물은 자라지 못한다고 하더군요.
아직 많은 면적은 차지하고있지 않아 제거해주면 좋을것 같아 다음번엔 가시박넝쿨 제거할 예정인데,,,
이놈이 줄기에 가시들이 있어서,,,어떻게 제거해야 할지 고민중입니다. 낫으로 쳐내면 되는지, 뿌리채 뽑아야 하는지,,,
혹여 제거하는 방법 아시는 분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