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30대 기준 원줄 카본3호 일때 떡밥 올림찌 부력 5호이하 일경우 카본원줄에 영향이 있을까요? 찌맞춤은 현장에서 캐미수면 수평맞춤입니다. 노지기준입니다. 현재 7호조금 안되는 찌 사용하고 있습니다.
찌무게 상관없이 줄 호수를 내려 보심이ᆢ
저는 별무리없이 사용했던기억이...
동절기엔 좀 둔하겠지만
그 이외의 시기엔 가능하다봅니다
거의 상관없더군요.
노지에서 장애물만 없으면요
카본줄만 30몇년 쓰다가 바꿨네요 조과는 확실히 좋아졌어요
떡밥 낚시는 카본 3.0호는 무리예요
야구방망이로 파리잡는 격이예요 ㅎㅎ
원줄을 모노 2.0이하, 봉돌을 4.5g내외 정도 사용하셨다면 지금까지 잡아온 고기들보다 훨씬 많은
마릿수의 고기를 잡았을지도 모를텐데요 ㅎㅎㅎ
원줄의 종류는 물보다 비중이 무거우냐 가벼우냐가 달라지므로 찌로 전달되는 입질 표현력이
얼마만큼 정확하게 전달되느냐가 결정되게 되며,
원줄의 직경은 대류, 유속, 풍속등등 외력에의해 찌의 움직임을 방해하는 요인이 발생하는데
가장 밀접한 요인이 됩니다 즉 원줄의 굵기가 굵으면 굵을수록 더 많은 영향을 받게 됩니다.
다루마찌(물방울형태)가 대류, 유속, 풍속에 유리한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물과 닿는 표면적이 넓을수록 그 영향은 더 커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민물낚시를 35년정도 해오고 있지만, 카본줄을 사용한 것은 불과 5~6년 정도이며 양어장에
향어를 수입, 방류할 당시였으며 향어를 랜딩하기 위해서 어쩔수 없이 사용했었습니다.
그 이후부터 향어를 잡는 일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본인 역시 카본줄을 쓸 이유가 전혀 없었고
모노 2.0호를 써서 잉어 85센치까지 랜딩하는데 성공하는 등, 원줄이 약해서 대상어를
놓치거나 원줄이 끊어져서 놓친 일은 한건도 없었습니다.
현재는 세미플로팅 모노 1.5 사용중이며 정확한 어신전달력, 대류나 유속 풍속이 있어도 거의 영향을 받지 않으며
줄이 가늘어서 음향효과(피아노줄소리)까지 상당히 좋은 매력을 갖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