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가 언제부터인가 고기잡는 행위가 되어 씁쓸합니다..
찌를보고, 캐미를 보면 기분이 좋습니다..
낚시를 하면서 찌가 스르륵 움직이면 가슴 떨리는데...
일주일을 기다리고 하루를 기다려도 찌를 보면서 즐겁습니다..
환한 불빛에도 천정에서 찌가 움직입니다... 즐겁지 않습니까..^^
월척보다 찌가 움직이는게 더 좋습니다...
낚시 단지 기록갱신을 위하여 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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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이상 낚시할땐 텐트에서 잠만 자고와도 힐링이 된것 같습니다
그런데 허접조사라 40cm이상의 붕어는 상면해 보질 못했네요
붕어의 크기를 떠나 낚시가 있어 행복 합니다
낚시가 현대인들의 찌든마음을 달래주는행위가 되어야하는데 경기낚시가 유행하고 또 경품낚시에, 기록경신에 목말라하고.....
요즘 이런현실들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찌불보며 단한번의 이쁜찌오름에 붕어의 앙탈을 느끼면 어떻씁니까?
많이 잡겠다는 욕심과 기록에대한 욕심을 접으면 낚시가 더욱 즐거워집니다.
그냥 자연과 함께한다는것 자체만도 행복할수있어야 진정한 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경쟁속의 사회현실에 취미생활인 낚시행위까지 경쟁을해야하는지?......
취미가 낚시라 저는 행복합니다..
정말 행복합니다....
현재는 기술적인 낚시가 유행이고, 저는 개인적으로 능력부족이라 따라갈 수 없습니다..
열심히 만족하고 낚시하면서 이것저것 해보지만 꽝입니다..^^
제 유일한 취미가 낚시이고, 항상 즐거운 시간은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모든 취미는 행복하고 즐거우면 바랄게 없습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모두함께 즐기며 행복한 낚시 하세요~~^^
고기를 꼭잡아야 한다기 보다 고기를 잡기 위해 사전 계획과 기대감으로 낚시합니다
그렇다고 마냥 찌불만 보고 있으면 성질 납니다 고기는 무저건 잡아야 합니다
제가 고기 잡는 욕심이 없다면 낚시 안합니다 그시간에 가족을 위해서 좀 더 봉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최대한 찌놀림이 나올수 있는 곳을 향해서 가는 즐거움이란??..
그리고 잔잔한 수면에 케미불빛만 봐도 좋습니다만...
그러나 단 한번의 찌놀림이 없는 곳을 이라면 ....
이런한 곳을 선택한 내가 내 자신에게 짜증이 날때가 있습니다..
낚시하러 왔다가 낚시대만 늘어놓고. 찌불을 밝혀놓고. 단 한번의 찌놀림이 없는 장소를 선택한 내 자신이 밉습니다.
고로 낚시왔다가 피라미라도 한마리 잡아야 직성이 풀리는 1인입니다..
큰놈, 허리급, 사짜등등 잡으면 좋지만 안그래도 낚시란 행위자체와 출조계획 자체가 행복합니다.
같이 낚시하는 벗 들 조차 낚시하러 온 건지 잠 을 자러 온 건지 모르겠다는
우스갯 소릴 듣지만 계획하고 준비 할 때의 설레임과 도착하여 기대감으로 설치 후 의 뿌듯함이란...
3박4일동안 잠 만 자다와도 물가에 가 있는 것 만으로도 행복하답니다~~^^
마음가짐도 그리할려 애씀니다
그리고 지금은 그런날이
훨씬 많네요
돌아보면 그렇지 안았던
날들을 많이 거처서
현재까지 와있는것 갔네요
리플 달게 되네요.
모임에 형님따라 좌대를 타고 낚시를 처음 가 본게 벌써 5년이 지났네요.
지금은 40살.
내림도 해보고, 양어장/하우스도 다녀보고. 지금은 오로지 올림낚시만 하고요.
좌대와 노지로 밤낚시 주로 갑니다.
낚시대 널어놓고 캐미불을 보면서 담배 1개비에 맥주 한 모금. 카악!!~~
낚시가 있어 행복하고 낚시를 할 수 있다는게 즐거움입니다.
크기와 마리수를 내려 놓은면 그때부터가 힐링입니다.
좋은 밤 되세요!!~~
낚시에는 고기잡는것 외에 무언가가 있는것 같아요
반디불이가 깜빡이며 돌아다니는 한밤중과
물안개 피어오르는 새벽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제일 좋아합니다 붕어를 못보면 서운하지만 없이도 행복합니다
아직 내공이 부족해 먼가 잡고 싶네요
잡는다한들 취하진 않습니다 필요할땐 먹을수도
근데 저한텐 인잡히니 문재네요 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