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방 아래 수면가에 부들이 빡빡하게 자라 대를 넘겨 치지는 못하는 곳인데요 제방과 부들 사이에 약 30Cm넓이로 틈이 있습니다. 부들과 닿는곳 수심은 약 40cm 정도 나옵니다. 이곳에 꼭 찌를 세워보고 싶습니다만 제가 모험낚시를 하기에는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요...마늘님 한테허락 받는게 쉽지 않은지라 소중한 시간 맨땅에 헤딩 하고 싶지는 않네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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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드릴께요^^
저라면 눈에 아른 거리면 일딴 들이대 봅니다
이래도 해보고 저래 해봐야 내공이 쌓이지요
달이 작을때 얼마든지 나옵니다
찌를 세우고 싶으시면 세우셔야죠
저도 보고듣고 배운바로는요
수초가 빼곡해도 덩어리급 다니는 길목은
깨끗하다고 배웠습니다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감히 초보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맘에 댓글 남겨 봅니다 ^^;;
항상 안출하세요
그리고 동트기 1~2시간 전부터 오전 9시정도 까지..
고기는 있습니다..
다만, 움직이는 시간이 다를뿐..
근처에 정상적으로 대편성 하시고, 부들포인트에 2~4대 정도만 던져놓고 자정까지 쪼으시다가
정상적으로 편성하신곳으로 이동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무서워 마시고 한번 도전해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10연타 꽝을 해봐야 낚시가 재미있어짐니다..
ㅎㅎㅎ
좋은 답변 얻고 갑니다^^
부들등정수 수초가빡빡하다는것은 부들 끝자락 까지 ㅣ미터 안쪽입니다 고기가 수초대를지나 극연안까지 나올 확률은 거이 없다봅니다
세월을 낚는 것도 낚시입니다
꽝을 각오 하고 그냥 들이대 보십시요
발앞 전 1.7대 수심 30 겨우나오는 곳에서 강냉이로
35센티 월척을 걸어낸적이 있습니다
들이대봐야 결과를 아는법!!!
손맛보십시요
언제나 건강들 하시고 어복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그런 곳이 생자리 특급 포인트입니다.
실제로 덩어리급 붕어들은
부들 빽빽한 안쪽보단 언저리를 회유하던데요.
아마 부들 안쪽에 육식 고기들이 자리잡고 있어 그런 듯 합니다.
부들 솎아서 닭발자리 맹그는 분들 있던데~
그런 곳은 바닥이 엄청 지저분하고 지형 변화로 붕어가 안 붙어
당일 낚시로는 힘들지요.
최대한 있는 그대로 하시되~
엥간하면 멀리서 텐트까지 치시고 조용히 숨어서
장대로 갓낚시를 하셔야 할 낍니다.
아래 2013. 7. 26. 과 2012. 6. 2. 조행기 참조하세요
http://blog.naver.com/ihy9535/195942410?copen=1&focusingCommentNo=10102892
외래종이 없는 자연지면 한번 도전해볼만 하다고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