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군위강 쪽에서
낚시를 했읍니다 중년분 이시던데
아침 철수 할때 쓰레기를
보이는데로 다 수거를 하시더군요
거의 4자리 정도 다니시면서 캔 부탄가스
소주병 부터 담배갑 비닐봉지등은
화재위험 없는곳에서 소각 하시고
재활용 쓰레기는 한보따리 실고
가시고 진짜 훌륭하신분 이던데요
전에 글을 뵈면 쓰레기 소각하는게
나쁘다는 분도 계셔서 한번 여쭈어 봅니다
이런게 어떨까 싶어서요
괜찮은거 같음 한번 따라해 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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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나 나무같은 종류는 태워도 되겠지만
지금 쓰레기들은 대다수가 비닐류 스티로풀
종류인데 이걸 태우면 여기서나온 좋치않은
물질들이 빗물에 씻겨 저수지나 하천 땅을
오염시키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생각 합니다
오늘도 낚시 하러간 저수지에 다녀가신
조사님들이 음식해먹고 쓰레기를 태우고
갔는데 시커멓게 탄찌꺼기가 남아있어서
보기가 안좋더군요
분리수거해서 한군데(소각장)에서 처리하는 것이 좋지 싶습니다.
1.소각이 편리 할것 같아도 다소 불편합니다.
2.소각한 그 양이 얼마되지 않습니다.
3.소각한 주변이 태우고남은 검은 제가 또 오염으로 남습니다.
4.되도록이면 소각은 하지않고
5.쓰레기는 집까지 가지고 오십시요.
노지 낚시터 어느 곳을 막론하고
떡밥봉지, 소주병, 생수병은 기본이고 지렁이통, 스티로폼에 오만가지 쓰레기로
내 얼굴도 오만 가지로 찌푸려지더군요.
쓰레기들을 보면서 대체 저 인간들 머리속에는 똥만 들어있나.. 갑갑하더라구요.
퇴근후 짬낚을 주로 하는 저는 남들 것까지 치우지는 못해도
검은 봉투 옆에 걸고 제가 생산한 쓰레기는 100% 수거해 옵니다.
태우기라도 하지 않으면 바람에 날려다니고 사방으로 흩어지니
태우는 게 나쁜 방법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나마 주워서 태우는 사람이라도 있으니 고마울 뿐이죠.
대단하신 분들이라 생각하며 감탄합니다.
저는 제것은 다~ 치우고
정말 보기 싫은 남의 쓰레기는
태웁니다.
남 쓰레기 치우는 건 정말 더럽게 느껴지더군요
쓰레기소각 불법입니다(경범죄) 누군가 신고 하면 벌금무는거 잘모르시는 분들이많군요
쓰레기 소각때 나오는 다이옥신 등등 여러 환경오염 물질이 나옵니다
저희동네 수로 강쪽에 태우시는분들 저는 바로 못하게 합니다
신고 한다고 억박 지르기도 하고요
버리는거나 태우는 거나 매 한가지라 봅니다
그냥 집으로 가지고 가시는게 멋진 낚시꾼으로 보입니다
물고기는 물로 쓰레기는 집으로,,,^^
집에가서 분리수거하셔야저...
저같은 경우는 쓰레기봉투 두개 가지고가서 재활용과 쓰레기 구분해서 담아옵니다..
집앞 분리수거장에 버리기도 편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