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경력은 오래 되었지만, 붕어 낚시에 빠지긴 처음이라 질문 만 많이 합니다.^^
제가 낚시 하는 곳은 논산, 부여군 일원입니다.
소류지도 많지만, 변화 무쌍한 강 낚시를 좋아 하는 관계로 주로 강 또는 수로로 낚시를 다닙니다.
#1. 봄, 여름에는 수초가 발달한 얕은 곳에서 좋은 조과를 보일때가 많았는데, 요즈음 같은 초가을에는 수심이 어느 정도 되는 곳이 좋을까요?
#2. 수초가 발달한 수로가 좋을까요? 아니면 큰강(금강, 논산천)이 좋을까요?
#3. 잔고기가(3치~6치붕어) 많은 곳은 피하는 것이 좋을까요?
#4. 비가 제법오는데 지금 같은 시기에도 상류로 붕어가 올라가나요?
항상 고수님들의 성의 있는 답변에 고마움을 느끼면서
또 질문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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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빼곤 언제나...
1.2/제가 즐겨 앉는곳은 거의 수심 얕은자리 (50-1미터이내)를 선호하고 수초대를 낀곳을 주로 공략 합니다,
요즘은 강에도 워낙 베스들이 설치니 간혹 수초자리서 베스로 인해 고생은 하지만 그래도 수초대가 피신처 역할도 아울러 해주기에 붕어들역시 그곳을 주로 찾는것 같더군요.
가을철 역시 그곳에 붙은 미생물.곤충들이 먹잇감으로 훌륭하다보니 붕어들 역시 자주 찾아주는것 같습니다.
3/잔고기 많으면 성가시기도 하겟지만 잔고기속에 대물 있다라는 생각을 가진 한사람입니다.하하하
시간가는줄 모르게 해주는 고마운 놈들이기도 하구요.
4/비가 오는시기엔 상류도 좋지만 물살이 흐름이 약해지는 홈통 같은곳이 더욱 조과면에선 낫더라는 경험상의 말슴을 드려봅니다.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사견이니 참고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제 경험상 듬성듬성 풀이 난곳을 포인트로 잡고 바닥은 자갈바닥을 선호 합니다.
수심은 50~80권을 노리고 잇습니다.
대물채비에 봉돌에 (종합떡밥+찐버거+어분+깬묵)위주로 달고 바늘에는 지렁이로 달아서 낚시합니다.
배스 부르길 잇으시면 구르텐으로 쓰기도 합니다.
포인트라구 하시면 보에서 30미터 떨어진곳에서 합니다
쿨러조황 5번 해봣습니다.
바짝 붙쳐서 낚시합니다 요때는 마름이나 부들 잇는 쪽으로 붙쳐서 낚시합니다~!
손맛많이 보세요~!
역시 홈통 수초대 포인트가 좋군요^^
여름모기님 모맙습니다.
저랑 낚시 방법이 비슷합니다.
단지 제가 하는 곳은 자갈이 아닌...뻘밭 일뿐이구요
저도 발밑에서 1칸도 안되는 낚시대로 쿨러 조황 해 보았는데...
수로 정비 관계로 포인트가 없어져서 이리 저리 돌아 다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