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텐 개는법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구르텐을 질게든 되게든
일단 물을 붇고 손이나 젓가락으로나 저어서
턱밥 그릇 한쪽으로 모아 놓았다가
약10분후 사용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0분후 사용 해보면 손에 너무 달라붙어서
처음 반죽할때 조금 되게 하여서
바늘에 달때마다 손에 물을 적신다음 구르텐을 달아서
씁니다만 번거러워 이렇게도 해봅니다
반죽후 10분정도 지나서 손으로 다시 구르텐을 여러번 주물러서
다시 사용 해 보면 훨신더 손에 달라 붙지않는데
문제는 구르텐에 입자가 파게되어서 좋지않는다고 하네요
다시 결론은 반죽한후 10분후 사용하는것이 좋은지
아니면 다시 주물러서 사용해도 되는지요
월척은 해결사....
많은 답변 주십시요
좋은 하루 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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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의 패턴이 관건이죠 찰지게 쓰냐 ...저같은 경우는 좀 부드럽게 사용합니다
손에 덜묻고 끈적거릴땐 미끼 달기전 물그릇 만들어서 손에한번 찍고 달면 끈적거림이 해결됩니다 주물루지 마시고 물기만 입히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글루텐.. 아무리 묽어도 투척하는데.. 별 지장없어요.. 스윙을해도 떨어지지 않을듯...;;;
이상 왕초보 여드름이었슴니다..;;;
손에 전혀묻지안습니다.
콩가루나 곰표 고운 떡밥을요? 저도 배워 갑니다.
감사합니다.
글루텐을 많이 주무르면 입자가 파괴되는게 아니라 오히려 활성화되서 더 쫀득해지고 잘 안풀리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구르텐쓰는데 많은 참조가 되겠습니다
감사 드리구요
안출 하시고 즐낚 하십시요
요즘은 이걸루 대물낚시를 하는 분도 종종 있죠.
구루텐은 2종류인데 섬유질이 많은 것과 적은것이 있죠...
많은 것은 일제(***)가 있는데 대부분 이걸 사용하는데..
섞는 방법은 봉지의 물 붓는 선을 기준으로 날씨가 맑은 날(더운날)은 조금더 많이
흐리거는 비오는 날은 조금 적게(습도때문) 하여 물을 붓고...
될수있으면 통을 가볍게 흔들어 섞으세요.. 손가락이나 나뭇가지로 섞게 되면
글루텐의 섬유질이 엉켜버립니다. 가볍게 흔들어 섞은 후 손으로 같은방향으로 3~4번 골고루 만진후
(물기가 완전히 스며들게) 뒤집어 놓으세요. 물기가 밑으로 갔다가 뒤집으면 다시 위쪽으로 오겠죠.
그런후 1~2분후 작게 달아 사용하면 되는데... 현장상황으로 봐서 잡어입질이 많으면 손가락으로
두세번 더 만지세요..그럼 더 찰지겠죠??
이상은 허접한 조사의 답변입니다. 감사합니다.
부수적으로 후, 감자, 마늘, 고구마계열 등의 첨가물이 혼합되어 판매 합니다. 이혼합물들은 낚시를 할때 글루텐 섬유질의 그물망
속에서 조금씩 밖으로 흩날려 대상어들의 식욕을 끌게 됩니다. 님께서 걱정하는 것은 이부분으로서 너무 치대거나 주무르게 되면
섬유질이 뭉처지거나 그물망이 좁아져서 위의 기능이 상실되거나 떨어지는 것의 우려라고 보면 됩니다. 수년전 중국의 모떡밥회
를 방문 한적이 있었는데 그곳의 관계자들의 떡밥개발 컨셉중 중요 부분의 하나가 위의 기능을 응용한 것이였습니다. 그회사는
곡물류의 자사상품에 순수글루텐 가루를 적당 비율로 섞어 야구공 크기로 뭉쳐서 양 내림 바늘에 훌터서 낚시를 하면 글루텐
섬유질에 갖힌 곡물류의 떡밥이 흩어지면서 대상어의 관심을 끌게 하는 낚시기법으로 활용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님의 질문처럼 전통 올림낚시는 이런 기능의 활용차원에서 글루텐을 사용하기 보다는, 껌처럼 바늘에 오래남는 글루텐
잔분과 말랑말랑한 촉감이 대상어에게 이물감 덜느끼게끔 어필 하는 기능의 우수성 때문으로 보여집니다.
올림낚시에는 손에 덜묻을 정도로 좀여물게 좀더 주물러도 조과에 크게 영향은 없다고 봅니다.
그러나 되게사용하면 손에 글루텐이 많이 묻어서 낚시줄 사용한 정사각형 케이스안에 스폰지를 넣어 한쪽모서리에 순간 접착제로 붙여 물에 넣었다 사용하면 적당량의 물기가 손가락에 뭍어 달라붙지 않습니다. 그리고 사용한 케이스는 반영구적이라 몇년 사용해도 됩니다.
떡밥이건 글루텐이건 계량컵 사용을 권장합니다
솔직히 너무 편합니다 글루텐의 경우 1봉지에 100cc면 생각할거 없이 딱입니다
여기서 취향에 맞춰서 물의 양을 조금 적던지 많던지 취향대로 사용하면 됩니다
저같은경우는 90cc 물을 붓고 휘휘저어 한쪽으로 몰아놓고 5분정도 나뒀다가 사용합니다
90cc로 하는이유는 글루텐을 만질때 손에 약간의 물을 묻힌후 만지는걸 감안해서 입니다
손에 붙는건 따로 방법이 있는건 아니고요 옆에 손씻는 물을 받아놓고 엄지와 거미에 아주 살짝 물을 묻힌후 글루텐 만지면
전혀 묻지 않구요... 손에 너무 묻는다면 그건 글루텐에 비해 물의 양이 부족한겁니다
다음기회에 계량컵을 한번 사용해보세요.. 사용법에 따라 사용하시면 가장 적당하리라 봅니다
그리고 양어장이나 손맛터에서는 속공채비로 글루텐을 가급적 적게 주물러 사용하고요
노지에서는 글루텐을 조금 주물러 찰기를 줘 바늘에 붙어있는 시간을 좀더 주는 방법으로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