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카본 외봉돌 단짜 쌍바늘 긴목줄 채비입니다
미끼의 다양성을 위함도 있고 주로 강계에서 하다보니 바닥이 많이 지저분해서 긴목 25, 짧은목 20정도인데 주로 지렁이 낚시입니다
문제가 블루길입니다 배스는 아직 한번도 안무네요
요즘 무슨 이유인지 블루길들이 찌를 붕어 처럼 다 올립니다
그런데 총알 처럼 올리는 경우는 드물고 찔끔찔끔 밀어올려 어느순간 두마디쯤 올려져 있어 챔질하면 헛 챔질이고 미끼는 거의 없네요
긴목줄이라 찌올림이 표현되는 동안 미끼가 다 털리는거 같아요 어찌해야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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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놈들 설칠때는 답없습다. 요즘은 글루뎅도 잘먹습니다.
하절기에 블루길 많은 곳에서는 밤12시 이전까지는 지렁이 가급적 안쓰고 옥수수 꼽습니다. 밤 12시 지나면 살치, 블루길 입질이 확실히 줄어듭니다. 그러다가 4시30분에서 5시 사이에 블루길 입질이 시작됩니다. 요즘같은 하절기에 지렁이 먹히는 터에서 낚시할 수 있는 시간이 턱없이 짧습니다. 베스는 붕어보다 경계심이 많고 자기영역을 침범하면 매우 공격적입니다. 사람의 인기척이나 소음, 진동이 있으면 오지 않죠.
저도 지렁이 쓸때 치어는 몇번 잡아봤는데 큰베식이는 아직 못잡았습다. 다른사람들은 더러 잡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