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논산에 수문 닫으면 저수지 같은 작은 강입니다.
이곳에서 올 여름 잉어 65센티를 잡고, 대물을 잡고자 짬낚시를 자주 하는 곳입니다.
이날은 3-5치 하는 붕어가 너무 많이 잡혀 집중력을 잃어서 잠시 딴짓 하는 사이에
낚시대를 끌고 도망 가는 일?이 생겼습니다.
한참을 끌고 다니다 한곳에 머물러 있기에, 다른 낚시대로 꺼냈습니다.
질문은
#낚시대를 끌고 가는 붕어는 크기가 어떻게 될까요?
#낚시를 입에서 뱉어 낼 능력있는 붕어는 크기가 얼마나 될까요?
유속이 있는 강이라면 5치 6치도 순간 힘으로 차고 나가더군요.
서식 환경에 따라 붕어 힘이 차이가 많이 납니다.
몇년전 세종시 금강줄기에서도 조그마한 녀석들이 대도 차고 나가고 표준 채비의 원줄도 끊고는 했습죠.
예전 광주 경안천 붕어들 손바닥 만한것들도 낚시대 수차례 끌고 다녔습니다.
어릴적이라 몰랐지만 그땐 왜 노란 기저귀 고무줄로 낚시대를 묶어놓는지 이유를 몰랐었죠.ㅎㅎㅎ
수초에 줄을 감는 과정에서 바늘이 빠졌을것 같네요
서식 환경에 따라 붕어 힘이 차이가 많이 납니다.
몇년전 세종시 금강줄기에서도 조그마한 녀석들이 대도 차고 나가고 표준 채비의 원줄도 끊고는 했습죠.
예전 광주 경안천 붕어들 손바닥 만한것들도 낚시대 수차례 끌고 다녔습니다.
어릴적이라 몰랐지만 그땐 왜 노란 기저귀 고무줄로 낚시대를 묶어놓는지 이유를 몰랐었죠.ㅎㅎㅎ
5치6치정도 충분히 낚시끌고들어가요 ㅎㅎ
그중에서도 큰거거나 잉어발갱이일수도있구요 ㅎㅎ
바늘에서 고기가 않빠져나갔더라고요 잡힌고기 사이즈는 대략 15cm
입질을 못보니 그냥 휙 끌고가네요;;;
작은붕어들이 잘끌고가네요 멋모르고 바늘삼켜서...ㅎ
놓친고기는 분명 작을꺼같아요 위로드림~ㅎ
동자게
잉어
붕애(3-5치)도
잘차고 갑니다 ^^
낚시대롤 순간적으로 쭉 차고나면 잉어 확률 90% 이상입니다.
살짝 차면서 뒷꽂이에서 빠지는거면 붕어, 잉어 6~7치급 정도 보시면 될거 같은데요
저도 붕어싸망코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강잉어는 진짜 찰라에 시원하게 차고 나갑니다
처음에는 큰눔인줄 알앗는데 차고 나가는눔 잡아보니 10cm정도
다른 10cm붕애들도 자주 차고나가더군요
자리 잠시비우거나 할때는 총알 걸어놓고 가고요 자러 들어갈때는 채비를 회수해서 뒷꽃이에 걸어 놓습니다.
자동빵 최대어가 19cm 입니다. 5대를 걸어서 개고생을... 그후론 위와 같은 방법으로 합니다.
저도 몇일 관찰 해 보니, 제법 작은 것들도 차고 나가는 군요^^
가을 다가 오면서 힘이 많이 좋아 진것도 같고요...
태풍에 무탈 했으면 좋겠습니다.
차고 나갈때 생각은 항상 월척이다라고 마음으로 간절히 바랍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걸 배웁니다.
기대.. 이빠이...어이가없더군요...그날 6치가 4대감고...그동네 붕어들은 무조건 총알 자동빵...
거기는 걸리면 대차고 나간다고 익히 듣고 갔는데 잡아보니 4 치정도? 어이가 없더군요.
힘으로만 끌고 가는게 아니라, 살짝 잡아당겼을 때
받침대로 받친 부분이 낚싯대의 무게중심에서 가까우면
순간적으로 손잡이쪽이 들리고, 이때부턴 낚싯대 자체 무게와 관성으로 물에 빠지는것입니다.
태풍조심요~~ㅎ
고기 달려있는 줄알고 들어보니 합사2호줄이 끈어저나가 바늘이 행방불명...ㅎㅎㅎ
대물이것쥬...
갑자기 차고나가면 놀란가슴의 충격이 대뇌의 전두엽까지
전해집니다^^
붕어들은 받침대주걱에 걸려 있는걸 종종목격합니다
제경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