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이 아니라 지난주에 하이센스 향어대 36대를 터쳐먹었습니다.
대물을 건것도 아니고, 헛챔질에 손잡이 윗대가 빠각 하고 터지더라고요.
원인은 곰곰히 생각해보니 대를 너무 물에 많이 잠기게 한 것은 아닐까 하는데요.
받침대를 4절짜리를 썼거든요.
그래서 궁금해지는게 대를 어느 정도나 물에 담궈야 채비도 보호되고, 대도 보호될까요?
초보의 우문이지만 고수님들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추운데 감기들 조심하시고, 항상 안출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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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릿대나, 2번대 까지는 바람불때 넣어둘때도 있습니다 ~
답은 낚시대한테 물어보심이 빠를듯ㅠㅠ 막이래
너무 챔질을 세게 한건 아니신지요?...
제가 챔질 세게 하시는 분 봤는데 얼마나 세게 챔질 하시던지 해금강초경 6칸 장대 손잡이 바로 윗대가 부러지더군요...
그 후에 또 뵌 적있어 이야기하던중 나중에 한번더 챔질로 부러뜨리셨다고합니다....물론 장대라 힘을 더 받겠지만 다른분들은 괜찮은데 그 분만 두번씩이나 손잡이 윗대 부러뜨렸습니다.....
만약 챔질이 그리 세지 않았는데 부러졌다면 불량이겠지요.....
전 3.0이상은 위에서 2절번까지. 4.0이상은 3절번. 2.0이하는 초리대. 대충이런식으로 합니다.
바람불때.수초지대. 얼음얼때.....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예전에 내림낚시할때 빠른챔질 시 유리하고 모노줄을 가라앉히기 위해 당궜었죠....
일반 바닦에선 뭐 바람불때 말고는 별루 안 당궈요...
바람이불때만 대를 물에 담구는데 것도 초릿대 반만 담구어 낚시합니다.
내림낚시할때 초릿대만 항상 물에 담굽니다.
약10센티 정도가 채비에 영향을 주지않고 챔질이 원활이 된다고 합니다
세대편성기준 떡밥갈아줄때 긴대가 잠겨있으면 파장으로 짧은대 고기 빠질것 같아 안담굽니다. 갓낚시는 절대 초릿대를 안담구죠 ^^;
챔질 시 순간적으로 위로 치켜들면 탄성 한계 이상의 부하가 걸릴 수도 있겠네요. 챔질 시 위로 치켜올리는 것보다
약간 몸쪽으로 당긴다는 느낌으로 챔질하시면 특정 부위에 부하가 집중되는 현상이 줄어드니 이런 문제도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생각합니다.
저는 그 소리가 좋지는 않더군요.
그래서 내가 싫어하는건 남들도 싫어할 수도 있을것 같아 바람불때 초릿대실정도 잠기는것 외엔 담구지
않는 편입니다.
특별히 담구는것이 좋은지 나쁜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확실한입질이다 생각드시면 두손힘것 낚시대를 위로치켜세우며..강제집행으로 사정없이 고기를 꺼내셨는지 궁금합니다,
아무리쌔게 낚시대 챔질해도 안부러지는데
전 낚시대끝 초릿대 반정도 담궈서사용합니다
지금같은시기 물이찰랑찰랑파도치거나 바람불때 좋습니다
2~3마디 담그게 되면 절번 사이로 물이 들어가 기포의 원인이됩니다
초릿대 안담구면, 챔질 소리가 잘 안나지 않나요?
쑁~쒸이~익 이런 소리가 나야 낚시하는 맛이 나는데...
정리해보면 아무래도 대 파손 원인은 강제집행에 의한 피로도 누적인거 같네요.
글고 대는 물 안담그거나 초릿대 절반정도까지만 담근다...
앞으로 공부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ㅎㅎ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띄우고 바람불면 초릿대만 물에 담굼니다
근본적으론....경질대로 갈수록 심한데요.
낚싯대는 손잡이를 잡으면 지렛대받힘 힘의
경계모멘트가 바로 앞에 생기죠.. 그럼 앞쏠림의
그립 바로앞의 전 무게가 그립과 나머지로 2등분되죠...
그걸..또 순간적으로 쇠덩어리같은 물의 무게로 치니...
우리가 노끈을 손으로 자를때의 원리죠....
초릿대1~2번 담그면 물의 파장을 일으키고, 떠다니는 미세부유물질이 묻기도 합니다.
철수시 제대로 물기를 제거하지 않으면 마른후 굳어서 낚시대에 영향을 줄 것 같습니다.
도장에도 영향이 있을 거로 판단합니다. 하룻밤 꼬박 물속에 담그는건 좋지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고탄성일수록 순간충격에 약합니다
손목 챔질로 살짝만 들어도 입걸림은 됩니다
아니면 제품이 불량이지 않을까여
물떼끼고 고착화현상 일어날수있고 요즘같은 저수온기에는 낚시대에 물이 얼어서 좋을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바람땜시 고기못잡았다생각하구요
친구들은 다들뭐라하는데
물떼끼는것이 너무실코 낚시대를 당구면
낚시대가 물을먹는다고 들엇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그냥 초릿대 앞부분 정도만 담구면되고
바람의 상태에 따라 흔들리지 안을 정도만 담구면 됩니다.
바람이 조금 있는 날은 초릿대 중간.
바람이 심한날은 2번대까지요..^^
낚시대가 더러워지는게 싫어서요...
그외엔 거의 닿을똥 말똥 하게 사용합니다.
모노줄은 초릿대 끝부분만,
카본줄은 최대한 잠기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너무~ 잠기게 하면 낚시대 부러집니다.
맨땅에 받침대 꽂고 초릿대만 잡기게 하다가 밤되서 찌오름. 냅다 챔질. 낚시대 뚝!
밤이되서 낚시대 물먹고, 대하중에 땅에 꽂은 밪침대가 점점 기울어지며, 낚시대가 많이 잠긴 상태였죠.
5칸대 부러지는거 옆에서 보고 있는데,,,,제마음까지 쓰리더군요.
투척하고나서 받침대를 조곰 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