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월척에서 읽은거 같아서 다시 찾아볼려고 하니 못찾겠네요.ㅠㅠ
저는 지금 은성 신수향 32대 기준으로 이화백두찌 50(부력4g)짜리 쓰고 있거든요...
부력4g이라면 몇호정도의 봉돌인지 .....
32대 기준으로 몇호정도의 봉돌을 써야하는지....
그리고 찌부력에 대해 궁금한대요..
고부력찌와 저부력찌의 기준은 뭔가요..
초보자로서 너무 궁금해서 이렇게 고수님들께 질문드립니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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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길이는 55에서 길게는 60정도, 더길어도 소용없는것 같습니다
찌 두세마디 올리면 여지없이 챔질들어가는 습관이 있어서리......
개인취향인것 같습니다 찌맛을 우선시한다면 조금 고부력에 장찌로 찌맞춤은 조금 무겁게하고요
걸어내는것을 우선으로 한다면 굳이 장찌와 고푼찌를 사용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취향이므로 조사님만의 채비를 찿아가심이 정답일듯 합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의 의견이오니 참고만하세요
찌의 부력도 중요하지만 상대적으로 저푼찌를 사용하실땐 원줄도 가늘게 쓰심이 좋을듯합니다
10푼 내외의 찌를 사용하실경우 원줄은 최대 2호 이상 되는건 언발란스 인것 같습니다
수초대가 아닌이상 카본사 2호이하, 전 1.5줄을 사용합니다
그리고 바람도 없고 맹탕인경우 모노줄도 권해봅니다 모노줄 1.2호로 매듭만 무매듭으로 하신다면
왠만한 잉어도 별문제없이 걷어낼수 있습니다
3.2칸에 쓰시기에는 아주 적합하다고 생각됩니다 (노지에서의 기준)
(해동고리봉돌 기준) 4호 (3g) , 5호(4.2g), 6호(5.5g) ...하지만, 몇백원짜리 납봉돌 무게가 정확할리 없죠
대충, 가늠해서 사용할 뿐입니다
통상적으로 4~5호정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ㅇ 제 기준의 저부력은 3호 미만입니다(2.8g)
저부력, 고부력 기준은 어디에도 정의된 바 없습니다. 각자 고유의 기준만 있다 생각됩니다.
ㅇ 떡밥낚시를 즐겨하신다면 발사, 수수깡 등의 가벼운 소재로 된 찌가 아무래도 좋습니다
특히나, 신수향 3.2를 쓰신다니 찌 자체 무게가 무거운 오동소재 보다는 발사소재가 편할거같네요
길이는 별 의미없습니다.
35~60cm 이상 장찌까지 어차피 챔질하는 마디수는 거의 같습니다.
40~60cm 미만의 찌가 조작하기 편하실 수 있습니다
어디서 어떤 낚시를 하는냐에따라 찌 푼순가 달라진다고 봅니다.
저는 유료터에서 낚시를 하는데,잉어는 7푼~9푼정도,붕어는 5푼정도 사용합니다.
붕어는 더 낮은 푼수가 필요로 할때도 있는데 찌가 없어서 못하고 저에게 있는
제일 예민한 찌 5푼짜리 사용합니다.
그리고 저부력찌와 고부력찌의 기준은
제가 유료터에서 사용하는 찌의 기준으로 5푼이하는 저부력 9푼이하는 중부력,
10푼부터는 고부력으로 기준을 잡고 사용합니다.
다 생각하는 기준이 틀리고 이건 저의 생각입니다.
참고만 하세요.
궁금한게 많았었는데 이렇게 성심을 다해 댓글 주신점에 대해 제겐 큰 공부가 되고 취미를 더 즐길수 있게 되었네요.
앞으로도 궁금한것 있으면 또 여쭤봐도 될런지요^^
암튼 너무 감사드립니다.어복 충만하세요..
쓰시면 앞치기등 모든면에서 적당합니다.
저같은경우에는 수초끼고는 6호정도 수초없이는 3호나 4호 걍 제스타일 제맘대로고요
별반차이는머 그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