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낚시를 하다 새벽에 잠이와 옥수수미끼에 그냥놔두고 의자에 앉아 자다가 일어나니 낚시대3대를 감아 찌가 엉켜 엉망이라 할수없이 줄을 잘라버렷네요 낚시하다 잠잘때 찌를 걷어 올려둡니까? 아니면 그냥 놔둡니까? 에전에는 자동빵이라도 되라는 심정으로 그냥 놔두고 자는데 채비를 감아버려 걷어야 되지 싶네요
그나마도 본인 부덕의 소치로
안되더라구요.
밤새 자고나도 찌는 말없이
그자리를 지키고 있곤 합니다.
자동빵도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 봅니다.
저능 옥내림이라서요 ㅎ고기가 물리거나 말거나 밤에 줄엉키면 속이 쓰립니다
낚시하는 시간 보다 잠자는 시간이 더 많습니다
옥내림을 가끔씩 할때는 중간 중간 한대씩 걷어두고
대물낚시를 할때는 그대로 두고 잡니다
자다가 총알차는 소리나면 이상하리 만큼 잘 일어 납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입질이 잦은곳에서는 낚시대를 걷어놓고
입질이 뜸한 곳에서는 걷지를 않습니다
아니면 중간중간 반만 걷기도 하구요
전부 걷어놓으면 새벽에 구멍 찾기가 어려워서요
운좋은 날이더 많아요
그냥 낚시하다가 의자에서 졸기만 하는지라 자는줄도 모릅니다..
졸다가 깨서 찌 한번씩 보고 또 졸고..
줄 엉킨적은 한번두 없어요...어복도 없구요..
자동빵에 대한 기대가 다소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어복이 없어 그런적은 거의 없고
입질흔적 확인 목적으로 그냥 두는 편입니다
2대중 1대는 걷고 자네요
행복한출조 되십시요
작년엔 자빵 33했습니다..ㅋㅋ
입질이 없을땐 뒷꽂이에 총알 걸어두고 잡니다.
의자에서 자다깨다하면 어떨땐 찌가 쑥 올라오더라구요
운좋으면 챔질성공이지만 대부분 한발 늦더군요 ^^
해마다 낚시대 한대씩 괴기한테 빼앗기네요
얼마나 열불이 나던지......
10시간이상 입질없다가 포기하고 자고일어나니 사라진 낚시대... 생각만해도 열불이납니다
낚시대걱정말고 채비걷어놓고 맘편히주무시도록......
펼쳐봐야 2,3대 정도 이구,,
괜히,,물고기가 끌고 티는 것 보다야 낫지요
걷어 놓고 가는게 맘편하고,,,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대편성을 많이하지않고 대간격에 여유를 둡니다
낚싯대를 펴둔 채 잠을 자러 간다는 것은 내 장비 그냥 가져가세요 하는 것과 다를 바 없는 일이죠.
그래 놓고 장비 몽땅 분실한 후에 장비 잃어버렸다고 게시판에 종종 글이 올라 오드군요.
잠을 자러 갈땐 당근 장비를 챙겨 차에 옮겨 놓은 후에 가야지요.
자기 불찰은 생각 못하고 훔쳐간 사람만 욕하는 것은 어쩜 웃기는 일 아닌가요?
우리 월척 회원님중엔 이런 어리석은 꾼은 없겠지요?
자동두 되고
운없으면 자기손해
잘되면 네탓 잘안되면 남의탓
이걸 다자기탓하면 답이나오네요 !
자동 빵이 최고입니다 ㅋ
옥내림 하면서는 가장 가쪽 두대만 남기고 걷어놓고 잡니다.
총알은 아예 걸어두고요.
옥내림은 왠만한곳은 자동빵이 되어 있어서... ㅎㅎㅎㅎ
자동도 있고해서요. 잃어버리는것은 그날 운이라고 해요. 맘먹고 도둑질 하는것을 누가 말립니까.ㅎㅎ
막뚝으로 박아끈에 묶어놓은 굵은 대나무 주낚 식으로여러대..
아침에 지나다가 보면 빠가사리 때론 뱀장어 붕어 큰것도 나오 더라고요...
걸려 있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