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하다보면 안구운동을 많이 하잔아요 보편적으로.
넓은 물위에 펴져 있는 찌들을 볼때 좌우 안구운동으로 인해 시력이 좋아 질수도 있는지.
아니면 집중적으로 찌불을 바라보기 때문에 시력이 나빠질 수 있느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여.
제가 올해 46살인데 얼마전까지만해도 노안으로 글씨가 흐리게 보였는데..
요즘은 그런 증상이 없어진듯해서요 .
횐님들의 생각은 어떻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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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가 위치하는 곳이 먼 곳은 아니지만 가까운 실내가 아니므로 시력에 도움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정서적인 안정감으로 일상적인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시신경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사람의 나이와 신체의 반응에 따라서 그 효과는 다르게 나타 날수도 있겠지요.
아무튼 낚시로 인하여 시력이 회복되셨다니 좋은 일입니다.
“진정한 ‘꾼’은 쓰레기를 반드시 되가져옵니다.”
새벽에 통트기 직전이나 한낮에는 케미가 잘 보이지 않아 자꾸 주시하다보니 눈이 피로하더라구요
그 현상이 눈에 좋은 현상인지 나쁜현상인지 저도 궁금합니다
좋아지셨다니 우선 축하드리구요.
열심히 낚시해보겠습니다.
야간에 지렁이 끼우려면 상당히 불편합니다
추운 계절동안 불가피하게 전자케미 사용했더니
너무 밝아서 계속 쳐다보면 피로하기도 하구요
원래 안구스트레칭이라 해서 시선은 한곳으로 고정하고
고개를 돌리면 안구가 계속 움직이게 됩니다
많이 피로할땐 손바닥을 10여차레 비벼서
눈을 감은채로 위에 대어주면 따뜻해서 도움되기도 하고요
낚시하다가 무료하면 한번 시도해보세요^^
저도 가금 흐릿하게 보이는데 가끔 양손중 검지와 중지로 눈과귀사이 꽉 눌러
돌려줍니다 흐릿한게 덜 해지는것 같은데 효과가 있는지는 미지수입니다...
시력에 악영향을 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끔 주변 경치도 보구요,
특히 녹색이 눈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0.3, 0.8 이었던 시력이 2년만에 0.8, 0.8~1.0 수준까지 올랐습니다.
그냥 낚시덕분이려니 하고 있습니다^^
좌우/위아래/눈동자(알)돌리기 등... 안구 체조 있습니다.
그리고 손가락 두개정도로 눈을 감은후 눈꺼풀위를 세게 2,3회 정도 강하게 눌러 줍니다.
위 방법을 차례대로 2회내지는 3회 반복하여 눈의 건강을 도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찌만 바라보면 안되니 가끔 먼곳(뭐든 좋습니다)을 바라보아
가까운 곳만 응시한 눈의 피로를 먼곳을 봄으로써 풀어 주어야 합니다...
환한불빛에 감탄하고는 하지요..^^
눈의 피로감이 상당히 많이 옵니다.
찌를 계속 주시 한다는것은 아무래도 시력에
지장을 초래하지 싶습니다...좋은 시간 되세요!
같습니다
물 울렁거림에 흔들리는 찌를 바라보고
아침부터 오전까지도 같은현상 반복
이렇게 3~4년 낚시했더니 44살부터 노안이 심해져
지금은 컴퓨터 글씨도 잘안보입니다
그래서 월척지 글올릴때도 나주에 보면 오타가 꼭 한 두글자 나와 민망하죠
아침에는 핸폰문자는 아예 보이지도 않습니다
안결점가서 노안,다초첨, 별짓을 다해도 낚시로인해 얻은 훈장이라 포기했습니다
제일문제는 밤에 캐미불빛이 뿌옇게 보여 예신을 못보는 경우 많아
전자캐미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특히 요즘같은 봄철에 물결을 통해 햇빛에 반사되는 자외선 간과마시고
꼭 선글라스와 자외선 차단재나 햇빛가리개 유념하시기 부탁드립니다
음.. 에스키모나 사막에사는 베드윈족의 시력이 4.0이랍니다.
항상 멀리 있는 물체를 보다보니 시력이 발달해서 그렇다네요.
수요일 오후부터 고생을 하지만
낚시만 다녀오면 몇일 쌩쌩 합니다
맑은 공기 덕분 아닐까요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평소엔 안경을 쓰지않다가 낚시를 하게되면 안경을 써야 잘보이더군요.
전 낚시를 하면 더 안보인다는게 문제네요..
저는 눈이 더 침침해지는것 같네요. 케미가 잘 보이지 않을때도 있네요. 부럽습니다.
의학의 힘을 빌리면 돼는대.
나이 먹어 찾아오는 노안은 어떻게 할수가 없다는데...
연식이 한50년 지나다 보니 밤낚시 길게 하다보면, 케미 불빛이 아른 아른 합니다요....
저는 낚시 때문에 시력 다 버렸다 생각합니다.
특히 몇년전에 중층한답시고 주시하다가 그랬지요.
낚시가면 맑은 공기에 눈의 피로회복은 됩니다만,
사력은 아무래도 찌에 집중하는 영향으로 시력이 대부분 나빠진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노안이 근시라 책을보거나 바늘묶기 등,
일반 생활에는 지장이 없으나 멀리가 안보여서
낚시,운전에는 필수입니다.
몇해전에는 안경이 한개일 때 낚시에 안가져가서 현지에서 급히 맞춘적도 있습니다.
찌가 안보이면.....낚시가 안되니까요.
40대에 들어서 노안현상이 오더군요~
아직은 앙쪽눈이 1.5입니다.
그러나 노안으로 가까이보는 신문이나 문자 메세지 그저 깜깜합니다.
들판에서 먼 산을 보거나 멀리있는 사물을 보는것은 눈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노안이 좋아졌다니 아주 행운입니다.
낮 낚시에 물에 출렁거림으로 찌를 어렵게 바라보는 것은 눈에 아주 안 좋을것으로 생각해 봅니다.
대구리 한이소~
혹시 노안이 왔다가 별안간 가까운것이 잘보인다면 백내장을 의심해 보실 필요가 있는것 같네요
햋볕에 눈이 부신다거나 눈물이나고 햋볕을 등지고 봤을때보다 물체가 흐려보인다면 안과에가셔서 진료를 함 받아보세요
제소견을 함 주절거려 봤습니다 흰님들 홀해는 모두 사구팔 하세요
낮낚시 위주로 하는데 낮케미 쓰는데도 32칸 넘어가면
찌가 잘 안보여서요 더긴 장대는 아예 못씁니다ㅠㅠ
안경끼고 해보세요.... 얼마나 불편한지.,... 특히 밤낚시에 찌불이 펴지고 흐릿하게 보여서
안경 안끼면 입질이 왔는지 거의 모르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안경 기지않고 25대까지는 구분이 가능하더군요.... 0.2/0.3 입니다...
5개만 펴도 캐미는 10개 입니다.
그래서 캐미를 그냥 물속에 넣어버립니다.
그러고 케미 보이면 잽질하구요 ㅎㅎ
근데 옛날 떡밥낚시 2대 3대 할때는 안그랬는데 다대편성 시작하고 부터 시력이 자꾸 좋아져서 양쪽 0.7-0.8 하던게
1.1 1.2 기 되버렸네여 시력측정하는게 익숙해서 그렇겠지 생각했는데 좋아지긴 좋아지나보네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