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워님들~혹시 붕어가 위로 점프 하는거 말고 날치(?) 처럼 날아 가는 것 보셨나요?? 제가 작년에 낚시 중에 쌍포 펴 놓은 대를 점프해서 날아가는 것을 보구 신기했었거든요~~이 글을 올리면서 헛소리라 질타하실까~~조심스러운데요..아직도 그때 8치정도 되는 붕어의 옆모습이 아른 거리는데요..혹시 저같은 경험 해 보신 분들 계신가요?? 아무리 생각해도 헛것을 본건 아닌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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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 아주 기분좋은 붕어 아니였을까요 ?.ㅎㅎㅎ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뭐랄까 도망가는 입장 이랄까요~저역시 가끔 구경합니다.
점프하는 붕어는 가끔 봤습니다만,
세상가득히님의 표현하신 날으는 붕어는 금시초문입니다.
위험에 처한 붕어가...
위의 빼빼로님의 의견이 맞을 듯 합니다.
연잎사이로 찌를 세웠는데 찌 왼쪽에서 붕어가 튀어올라 찌를 넘어 오른쪽으로 날아서 착지를 연잎위에 털썩 하더니
잠시 연잎에서 일광욕좀 하더니 퍼덕퍼덕하연서 다시 물로 들어가더군요
내참 황당해서
저도 본적 있습니다..그게 도망가는 거군요 ..8치도 도망간다면...아 배스들 정말,
저도 보고 잡습니다.
붕어는 본적 없고..
어마어마한 잉어 3마리가 동시에 나는 것은 본 적 있습니다.
92년 6월 6일(토요일) 전주 운암댐 낚시가서 돌풍부는 데서 꽝치고,
다음날 아침 6시쯤 눈을 뜨고 나갔는데..
고요한 적막을 깨고..
앞에 흰색으로 된 잉어 한마리 뒤에 일반색 잉어 두마리. 총 3마리가..
그림같이 날더군요...
멍~~~ 하니 .. 있었습니다. 하나의 작품을 본 듯이..
붕어가 날아 다니더군요..
나쁜 배스 때려잡자!!!
한번 잡혔던 놈은 세상이 어던지 알고 있죠 허허허..
말만 들어도 신기하네요.
생전처음이죠
수면위에서는 새들이 엄청 있엇고요
새들의 먹이 사냥에 아마 날았던 것 같아요
엄청난 장관을 첨 보았습니다
붕어가 날라다닌다는것은 ㅋㅋ배스에게 쫒기는것을 본거 같네요
그래서 배스를 피할때 그런현상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외에는 활성기 라이징은 위로만 뛰어오는것 같더군요.
앞에는 붕어 뒤는 배스 물위로 난리가 아니더군요
막 날라다니더군요
일주일에 1번이상 그 저수지만 다녔는데 늦봄 한달정도 지나 갔더니 배스꾼(젊은 아가씨,젊은총각 등)이 보이더군요
몇년 다녀보아도 가물치라던지 잡았다는 소리 들어보지 못했고 농사철에도 물 사용하는곳도 아닌데
달리는 보트로 올라타 보트 바닥에서 펄떡 거리는 것이 생생합니다...
붕어들이 떼로 보트를 쫓아 다니는 것을 신기하게 구경 했지요. 십여년 전에 백학지 에서 ~~
그럼 그자릴 쉽게 뜨지 못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