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하기 전에는 정보 지식 오만 생각 다하고 출발 하는데
현장에 도착과 동시에 그 많은 생각들은 다 어디 가고
전빵 차리는데만 정신 팔리고 아침에 전빵 걷을때
왜 내가 여기 이렇게 햇을꼬 ~~ 후회 막급 때는 늦엇죠
낚수 한지 4년 됏는데 아직 이러구 있습니다..
월님들께선 어떠신가요 ~~
출발 하기 전에 생각 대로 되시던가요?
얼마 남지 않은 물낙 덩이리 한수 하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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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낚시나 아님 하루죙일 해서
꽝치면 이게 무신짓인지
생각들때가 많습니다
그러다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면
다시 가려고 짐을꾸립니다 ㅎㅎㅎ
준비하고 기다리는 것이
붕어를 잡는것보다 더
즐거움이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
그래서 제가 일전에 올린 글에서 "가장 재미있는 낚시"란 의 내용이
정보수집,예상....갓는데 그대로 들어 맞았을 때가 가장 즐겁고 행복한 낚시죠.
1년에 몇번 정도는 있습니다.
늘 마음에 드는 자리가 몇개가 되니....
고기 못잡으면 아까 그자리가 더 낳았을텐데 합니다
그래서 다음 출조엔 먼저 아쉬윘던 그자리에 앉고요
또 못잡으면 지난번 그자리가 더 낳은가 합니다 ^^
결국엔 오락가락 갈팡질팡 하는 꽝조사 입니다.
어제도 옥내림채비해서 갔다가는 영 안맞는것 같아 다시 바닥채비로 전환.
입질 없길래 그냥 책보고 차한잔 마시고 쓰레기좀 줍고 왔습니다.
뜻대로 안되면 속상해지길래 이젠 이런식으로.....붕애 얼굴봐도 흥. 못봐도 흥.
철수시에도 기분이 좋으면 낚시의 매력이 있을까요...?
전 없다고 봅니다. 기쁨과 괴로움을 동시에 느낄수 있는게 바로 낚시의 마력입니다...^^
꽝이도 다음을 기약합니다...
저도 성격이 급합니다... ㅋㅋ
낚시를 간다는 설래임... 도착해서 낚시대 피는 즐거움... 낚시를 하면 기달림의 즐거움... 아침 철수시 아쉬움과 미련....
이게좋아 낚시 다니고 있습니다... ^^
1.장짐 들러매고
2.산속으로 200미터 행군한다음
3.수초작업 @빠지게 하고
4.전빵 셋팅 끝내고
5.땀한번 닦고
6.총알 장전하고
7.해가 넘어가고
8.밤캐미를 꺽을라 하는데 ... 캐미를 차에 두고 왔을때...
아닙 말구요...ㅋ
감기 조심하세요....
포인트 미리선정하고 초행지라도
그림으로 포인트선정하면 후회는덜함
그래도안대면 그때가서 내가무엇을잘못했나
반성하고 다음에반복하지 안을려고노력함
그래도 다음에도 또반성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