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있는 지식으로..ㅋ
똑같은 조건하에
찌가 길어 1미터 장찌가 멀리 있고 ..
여기서 줄이 [봉돌]낙하지점에서 수심[거리]를 이루는 기준점이
찌의 몸통 입니다. 즉 찌톱의 길이가 40센티 찌가 15센티 이고
1미터 장찌가 찌톱이 45샌티라고 하면
장찌쪽 찌가 30샌티 정도 멀리 있는데
직립이 되는 찌라고 가정 하고 봉돌은 당연히 긴찌가 멀리 있는것 맞고요
초리에서 찌간거리 40센티는 물속으로 25센티를 장찌는 45센티가 당기고 있다고 보면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 편차가 조금은 있을수 있고
오차가 5~10센티 정도 라고 봐도 당연 장찌봉돌이 멀리 있습니다.
봉돌을 수면으로 던져 같은 수심에 [2미터 라고 가정 ]
원줄길이 [초리에서 봉돌 까지 6미터]하면
짧은찌 찌톱이 15센티라 하면 초리에서 찌가 서는 몸통 에서 찌톱이
내려간다 보면 2미터 수심에 원줄길이가 185센티가 필요하며
장찌 찌톱이 45센티라 보면 수심층에 내려가는 줄 길이가 155센티가 필요 합니다
찌가 영점 맞춤이 된것 이라면
찌가 직립하여 서는 몸통 부위가 수심의 기준 점 입니다.
논란의 여부가 되지 않겠지만
짧은찌의 봉돌이 더 멀리나간다는
이론은 어디서 나오는건지....ㅜ
같은채비 같은칸수 같은수심이라는데....
맨땅에 던져도 비슷한 봉돌위치이거늘
윗분말씀대로 짜여진 이론을 애써 부정하지맙시다
불과 몇주전 수심3미터권 낚시갔다가
40센티 찌로 마름에 붙힐려니 15센티정도
부족해 6대 다 장찌로 바꿔 던진적이 있습니다
마름 위로 올리겠더군요
찌가 안착하는 과정을 보면
봉돌이 멀리 날라가고 대와 봉돌 중간에 찌가 위치 하다가
봉돌이 가라앉으면서 낚시대 방향으로 딸려 오다가 찌의 부력이 작용하기 시작하면서
천천히 하강하면서 안착 하여 위치를 잡게 됩니다.
가벼운 찌맞춤의 경우 거의 찌의 바로 아래까지 딸려와서 안착하지만
무거운 맞춤의 경우 덜 딸려와서 안착 (착지오차라는 용어로 정의 하는분이 있음) 하게 되지요...
다른찌는 말할것도 없거니와
같은찌에서도 찌맞춤 상태와 수심에 따라 봉돌의 위치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교는 동일한 찌맞춤이라는 전제가 필요한데
단찌와 장찌의 동일한 찌맞춤이 아니라면
이론과 다른 왜곡된 결과가 찌맞춤에 의해서도 일어날수 있다는 말씀을 드린겁니다.
두찌의 찌맞춤이 같다면
짧은찌의 봉돌이 먼위치에 위치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짧은찌는 아주 무거운 맞춤을 하고 긴찌는 아주 가벼운 맞춤을 했다면
두개의 위치가 바뀔수 있습니다. (이경우에는 찌맞춤의 차이만이 아니라 두 찌의 부력의 크기차이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원래 질문으로 돌아가면 찌맞춤이나 찌부력의 차이에 의해서 왜곡된 결과가 나올수 있고
일단 한번의 비교로 얻은 결론은 (예를들어 짧은찌의 봉돌이 더 나간다) 잘못된 것일수도 있습니다.
긴찌가 짧은찌보다는 찌몸통에서 찌다리 길이가 대부분 길게 되있습니다.
그럼 찌가 직립으로 서있는 위치가 초릿대에서는 조금 멀어집니다.
찌가 몸통은 상승부력이 작용하고 봉돌은 침수작용을하니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직립수직으로 된다고 보여지겠죠.
해서 제해석은 몸통에서 찌다리가 긴만큼 거리의 차이는 있다고 보지만 미미한 차이라고 봅니다.
이런 댓글 처음 남겨보네요 ㅎㅎ
일단 두 찌의 찌맞춤이 동일한 영점맞춤이라는 전제 하에 보겠습니다.
비교하려면 찌길이 이외의 모든 조건은 동일하게 해야죠.
그리고 계산을 단순화하기 위해 라인의 비중에 따른 가라앉음이나 흐름은 배제하겠습니다. 또 봉돌은 착지오차 없이 찌의 수직 아래에 위치한다는 전제 하에 보겠습니다.
찌톱에 줄잡이를 달았다면 짧은 찌와 긴찌는 거의 같은 지점에 봉돌이 착지할 것입니다.
찌가 아무리 길어도 결국 라인은 초릿대에서 찌톱까지 수면과 수평으로 가다가 줄잡이에서 아래로 꺾여 ㄱ자 모양으로 내려갈테니까요.
같은 크기의 ㄱ자 두개를 크게 그리고 짧은 찌와 긴 찌를 각각 그려넣어보세요. 찌 길이에 따른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맹탕이라는 가정하에 장찌에 줄잡이 쓰실 분은 거의 없겠죠.
줄잡이를 쓰지 않는다면 초릿대에서 찌고무까지의 라인은 ㄱ자가 아닌 사선이 됩니다.
두 찌는 수중에서 찌고무의 위치가 달라집니다.
긴 찌의 찌고무가 더 깊은 곳에 위치하겠죠.
초릿대와 캐미, 찌고무가 길고 늘씬한 직각삼각형을 형성합니다.
이제 위에 어떤 분이 정리해 두신 피타고라스의 정리가 나올 때네요.
이미 계산해 두셨으니 제가 계산하지는 않겠습니다.
어느 지점을 갈 때 직각으로 꺾어서 가는 것보다 대각으로 가로질러 가는 것이 거리가 더 단축됩니다.
짧은 찌는 직각으로 꺾어서 가는 것에 가깝고 장찌는 대각으로 가로질러 가는 것에 가깝습니다.
장찌의 라인이 짧은 찌의 라인보다 덜 소모됐네요.
그렇다면 장찌의 라인이 덜 소모된 만큼 멀리 나갈 수 있는 조건이 생겼습니다.
기타등등 여러 변수가 작용할 수가 있겠지만 어쨌든 조건은 긴 찌가 조금이나마 더 멀리 나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찌길이의 차이만큼 장찌가 더 멀리 나간다는 분은 아무래도 원줄의 길이에 찌길이가 더해질거라 생각하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림을 그려 보면 그렇지 않다는 걸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짧은 찌가 멀리 나간다는 건 이론상 맞지 않구요.
질문하신 분이 장찌의 찌가 단연 멀리 있다는 말씀도 표현상 문제이긴 하지만, 단연 멀리있는 게 아닌 약간 멀리 있는 것입니다.
기분상 그렇게 느끼신 것 같습니다 ㅎㅎ
찌맞춤후 캐미만 내어놓고 낚시한다는 조건에서
봉돌에서 캐미까지의 길이가 수심입니다.
1미터찌사용하다가 40센치 찌를 사용하면 60센치가 부족합니다. 그럼 채비는 중층에 떠있게 될것이고 이 채비를 바닥에 안착시키려면 찌를 더 올려야지요.
찌를 올리면 그 길이만큼 앞쪽으로 가까워지게됩니다.
즉 짧은찌가 사람과 더 가까이 있다! 입니다
무시하고 낚시를 해도 무관하지만 장찌가 당연히 쪼메 더 나갑니다... 이론적으로나 실제적으로나... 초리실부터 찌고무까지 꺾이는 각도가 클수록 봉돌이 멀리 위치합니다.. 수심과 같은 찌 길이로 봉돌과 찌고무가 딱 붙는 상태로 낚시하면 가장 멀리 가겠지요...수직입수는 봉돌과 찌고무 까지의 각도만 생각하면 됩니다...
어쩌다 보니 어설픈 솜씨로 그림까지 그리게 됐네요.ㅎㅎ
왼쪽은 위에 말씀드린 대로 이해하기 쉽게 줄잡이를 이용할 때의 경우로 설명한 것입니다.
찌가 길든 짧든 원줄의 수직선상의 원줄의 연장선에 찌가 붙어 서있을 뿐입니다.
찌의 길이로 봉돌의 위치가 달라질 이유가 없겠죠?
오른쪽 그림은 현실적으로 줄잡이 없이 투척했을 때의 경우입니다.
긴 찌보다 짧은 찌의 원줄 꺾임각이 직각에 가깝습니다.
초릿대 끝에서 봉돌까지 도달하는 거리는 지름길을 이용하는 긴 찌가 멀리 돌아가는 짧은 찌보다 짧습니다. 그만큼 원줄의 여유가 생긴 것입니다.
긴 찌를 짧은 찌보다 멀리 던질 수 있다는 게 설명됐나요?
아놔! 눈팅만 하는 눈낚꾼인데 로그인까지 하게 만드네.. 덕분에 잊어먹었던 아이디 패스워드 찾았지만서동.,,ㅋ
NASA에 문의했더니 답이 왔슈.
<정답>
찌가 길면 길수록 더 멀리 나갑니다.
<이유>
동일한 원줄 길이에 수심, 봉돌무게 등도 모든 게 동일하다묜,
수심이 2미타라 가정해보슈.
찌 길이가 1미터의 장찌라면 수직으로 서는 원줄 길이는 1미터가 필요하다오.
찌 길이가 10센치 단찌는 어쩌겠소? 수직으로 서는 원줄길이는 1미터 90센치가 필요하오.
그럼 어찌되겠소?
같은 원줄 길이에서, 초릿대에서 찌고무까지 쭉 뻗어가는 원줄길이가 어떤게 더 길겠수?
원줄 길이가 길면 더 멀리 나간다고 우주선 달궤도 거리를 계산해내는 수학자가 그럽디다. ㅋ
초릿대에서 찌고무까지의 각도가 긴 찌보다는 짧은 찌가 원만해서 더 나갑니다.
3.2칸 5.75m라고 할 경우 원줄도 길이가 같고 수심 2m에서 겨우 7.4cm더 나갈 뿐입니다.
라인길이가 같고 수심이 같기때문에
찌의 위치만 다를뿐
봉돌은 더나갈수없다는 분의 말씀도 일리 있는것 같고요.
얕은 수심일 때 거리가 더 나오는 것과 같죠
초릿대에서부터 시작하여 찌가 원줄을 잡고 있는
가상도를 그려보면 쉽게 답이 나옵니다.
찌길이의 따라 이루는 각이 달라지기때문에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눈으로보이는 찌 거리가 멀면 봉돌도 멀리있을꺼란,
저의 생각을 뒤집어 없어버리는 말씀이었죠....
그리하여 이렇게 여러 조사님들의 고견을 여쭈어 보는겁니다!
똑같은 조건하에
찌가 길어 1미터 장찌가 멀리 있고 ..
여기서 줄이 [봉돌]낙하지점에서 수심[거리]를 이루는 기준점이
찌의 몸통 입니다. 즉 찌톱의 길이가 40센티 찌가 15센티 이고
1미터 장찌가 찌톱이 45샌티라고 하면
장찌쪽 찌가 30샌티 정도 멀리 있는데
직립이 되는 찌라고 가정 하고 봉돌은 당연히 긴찌가 멀리 있는것 맞고요
초리에서 찌간거리 40센티는 물속으로 25센티를 장찌는 45센티가 당기고 있다고 보면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 편차가 조금은 있을수 있고
오차가 5~10센티 정도 라고 봐도 당연 장찌봉돌이 멀리 있습니다.
극단적으로 가벼운 찌맞춤의 경우 봉돌은 찌의 위치 바로 밑에 위치 할 수 있지요...
이런 경우라면 찌의위치 봉돌의 위치가 두경우 모두 거의 같은 위치가 될 수 있습니다.
무거운 봉돌의 경우 양쪽은 윗분들 말씀대로 차이가 발생 하게 됩니다.
만일, 어느 한쪽을 극단적으로 가벼운 맞춤을 하고 다른쪽을 무거운 맞춤을 하게되면
결과가 뒤바뀌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는것이죠...
실제로 해본 결과가 이론과 달라지는 경우가 낚시에서는 많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사람은 자신이 직접 체험한것에 대해서는 굳게 믿게 되므로
잘못된 이론을 정답으로 받아들이게 되는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장찌가 멀리 있는게 맞겠죠..찌의길이가 길어진만큼 라인이 길어진 효과가 되지 않나요??
원줄길이 [초리에서 봉돌 까지 6미터]하면
짧은찌 찌톱이 15센티라 하면 초리에서 찌가 서는 몸통 에서 찌톱이
내려간다 보면 2미터 수심에 원줄길이가 185센티가 필요하며
장찌 찌톱이 45센티라 보면 수심층에 내려가는 줄 길이가 155센티가 필요 합니다
찌가 영점 맞춤이 된것 이라면
찌가 직립하여 서는 몸통 부위가 수심의 기준 점 입니다.
어떤이는 애써 이론을 무시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적어도 낚시에서 만큼은 그런 자신없는 과학적인 사고에서 벗어나고 싶어 하지요.
하지만 애석하게도 낚시만큼 다각도의 과학적 분석이 필요한 유희거리도 없을듯 합니다.
같은 조건 일때,,라는 단서가 붙고 있습니다.
찌맞춤도 낚시대의 길이도 환경적인 요인도 모두 동일하다는 가정하에 보시면 됩니다.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떠올려 보시지요...
덮어놓고 거부하고 싶으시겠지만 피할수 없는 진실입니다.
초릿대에서 봉돌까지 일직선 약 6m라고 가정하면
찌다리끝을 기점으로 꺽이는 삼각형이 머릿속에 떠오르실 겁니다.
사실 이건 상식적인 수준의 수학문제 입니다... 초등학교 수준이죠.
꺽임각이 90'에 가까울수록 짧은찌가 되고 봉돌의 위치 또한 가까워 지겠지요.
당연히 긴찌를 사용하여 꺽임각을 크게 해주면 봉돌의 착지 위치는 멀어질 것입니다.
어떠한 근거도 지극히 자연스런 이 내용을 부정할수 없습니다... 있다면 그건 궤변,억지입니다...
예를 드신 40cm 와 1m 찌의 봉돌 위치는 정확히 계산함이 의미는 없지만...
왜냐면 낚시대 길이따라 조금씩 다른 결과이기도 하구요... 설명 필요 없겠죠...
말씀드린 일직선 거리 6m라는 가정하에 계산해 보면
두 찌로 말미암아 차이가 생기는 부분은 불과 25cm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냥 차이가~있다... 정도로 알고 계시면 됩니다.
현장에서 그정도 차이가 나는 찌로 교체 해가며 낚시 할건 아니지 않겠는지요...
짧은찌의 봉돌이 더 멀리나간다는
이론은 어디서 나오는건지....ㅜ
같은채비 같은칸수 같은수심이라는데....
맨땅에 던져도 비슷한 봉돌위치이거늘
윗분말씀대로 짜여진 이론을 애써 부정하지맙시다
불과 몇주전 수심3미터권 낚시갔다가
40센티 찌로 마름에 붙힐려니 15센티정도
부족해 6대 다 장찌로 바꿔 던진적이 있습니다
마름 위로 올리겠더군요
그림 참조해 주세요.(찌가 일단 1m라 하셨으니 수심은 2m로, 그림단위는 cm입니다, 원줄길이는 575cm)
찌가 안착하는 과정을 보면
봉돌이 멀리 날라가고 대와 봉돌 중간에 찌가 위치 하다가
봉돌이 가라앉으면서 낚시대 방향으로 딸려 오다가 찌의 부력이 작용하기 시작하면서
천천히 하강하면서 안착 하여 위치를 잡게 됩니다.
가벼운 찌맞춤의 경우 거의 찌의 바로 아래까지 딸려와서 안착하지만
무거운 맞춤의 경우 덜 딸려와서 안착 (착지오차라는 용어로 정의 하는분이 있음) 하게 되지요...
다른찌는 말할것도 없거니와
같은찌에서도 찌맞춤 상태와 수심에 따라 봉돌의 위치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교는 동일한 찌맞춤이라는 전제가 필요한데
단찌와 장찌의 동일한 찌맞춤이 아니라면
이론과 다른 왜곡된 결과가 찌맞춤에 의해서도 일어날수 있다는 말씀을 드린겁니다.
두찌의 찌맞춤이 같다면
짧은찌의 봉돌이 먼위치에 위치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짧은찌는 아주 무거운 맞춤을 하고 긴찌는 아주 가벼운 맞춤을 했다면
두개의 위치가 바뀔수 있습니다. (이경우에는 찌맞춤의 차이만이 아니라 두 찌의 부력의 크기차이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원래 질문으로 돌아가면 찌맞춤이나 찌부력의 차이에 의해서 왜곡된 결과가 나올수 있고
일단 한번의 비교로 얻은 결론은 (예를들어 짧은찌의 봉돌이 더 나간다) 잘못된 것일수도 있습니다.
1m 장찌가 수심 1m에서 있을까요~? 없다고 보셔야죠...
그러나 수심 1m에서 40cm 찌는 착지오차가 생기는것이 당연하지요.
계산상으로 두찌가 완전한 수직입수를 했다는 가정하에 봉돌 착지점은 차이가 꽤 납니다.
그러지만 짧은찌가 착지오차를 더 낼수 있으므로 두찌의 봉돌 착지점 차이는 줄어들게 되지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긴찌가 더 멀리에 봉돌 안착 되는것에 이견은 없으리라 봅니다.
명쾌하게 100% 수학적으로 도출할수는 없지만 가늠은 가능하리라 사료 되옵니다...
그저 긴찌가 다소 멀리에 착지한다~ 정도로 알고 있을 내용입니다.
낚시대가 짧으면 그나마 두찌의 봉돌착지점의 차이도 확연히 줄고 말이죠...
몇센치 더 멀리있다는거 까지 생각하고 낚시하는뷴은 드물거라생각함니다.
40센치 보다 1미터 찌가 먼곳을 노릴수 있는게 맞구요. 봉돌도 멀리있는 찌아래있다고 보는게 맞을듯 합니다.
장찌가 한두칸정도 더 긴대를 편만큰 멀리나가고 멀리안착됩니다.
현장가서 던져보면 압니다~^*
장찌의 봉돌이 멀리잇다..~^*
같은 길이의 원줄이 수직으로 서 있는 높이를 찌 길이가 더해지므로
장찌가 찌도 원줄도 더 멀리 있지요
그럼 찌가 직립으로 서있는 위치가 초릿대에서는 조금 멀어집니다.
찌가 몸통은 상승부력이 작용하고 봉돌은 침수작용을하니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직립수직으로 된다고 보여지겠죠.
해서 제해석은 몸통에서 찌다리가 긴만큼 거리의 차이는 있다고 보지만 미미한 차이라고 봅니다.
일단 두 찌의 찌맞춤이 동일한 영점맞춤이라는 전제 하에 보겠습니다.
비교하려면 찌길이 이외의 모든 조건은 동일하게 해야죠.
그리고 계산을 단순화하기 위해 라인의 비중에 따른 가라앉음이나 흐름은 배제하겠습니다. 또 봉돌은 착지오차 없이 찌의 수직 아래에 위치한다는 전제 하에 보겠습니다.
찌톱에 줄잡이를 달았다면 짧은 찌와 긴찌는 거의 같은 지점에 봉돌이 착지할 것입니다.
찌가 아무리 길어도 결국 라인은 초릿대에서 찌톱까지 수면과 수평으로 가다가 줄잡이에서 아래로 꺾여 ㄱ자 모양으로 내려갈테니까요.
같은 크기의 ㄱ자 두개를 크게 그리고 짧은 찌와 긴 찌를 각각 그려넣어보세요. 찌 길이에 따른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맹탕이라는 가정하에 장찌에 줄잡이 쓰실 분은 거의 없겠죠.
줄잡이를 쓰지 않는다면 초릿대에서 찌고무까지의 라인은 ㄱ자가 아닌 사선이 됩니다.
두 찌는 수중에서 찌고무의 위치가 달라집니다.
긴 찌의 찌고무가 더 깊은 곳에 위치하겠죠.
초릿대와 캐미, 찌고무가 길고 늘씬한 직각삼각형을 형성합니다.
이제 위에 어떤 분이 정리해 두신 피타고라스의 정리가 나올 때네요.
이미 계산해 두셨으니 제가 계산하지는 않겠습니다.
어느 지점을 갈 때 직각으로 꺾어서 가는 것보다 대각으로 가로질러 가는 것이 거리가 더 단축됩니다.
짧은 찌는 직각으로 꺾어서 가는 것에 가깝고 장찌는 대각으로 가로질러 가는 것에 가깝습니다.
장찌의 라인이 짧은 찌의 라인보다 덜 소모됐네요.
그렇다면 장찌의 라인이 덜 소모된 만큼 멀리 나갈 수 있는 조건이 생겼습니다.
기타등등 여러 변수가 작용할 수가 있겠지만 어쨌든 조건은 긴 찌가 조금이나마 더 멀리 나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찌길이의 차이만큼 장찌가 더 멀리 나간다는 분은 아무래도 원줄의 길이에 찌길이가 더해질거라 생각하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림을 그려 보면 그렇지 않다는 걸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짧은 찌가 멀리 나간다는 건 이론상 맞지 않구요.
질문하신 분이 장찌의 찌가 단연 멀리 있다는 말씀도 표현상 문제이긴 하지만, 단연 멀리있는 게 아닌 약간 멀리 있는 것입니다.
기분상 그렇게 느끼신 것 같습니다 ㅎㅎ
장찌의 봉돌이 멀리있다라는 조사님들 의견들이 다수인것 같네요....
답글주신 분들의 의견 감사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두찌의 같은조건에서
줄길이가 같은데 어떻게 멀리나가냐고
난리가 나셨네요....
심히 걱정입니다....
심히 걱정입니다....
봉돌에서 캐미까지의 길이가 수심입니다.
1미터찌사용하다가 40센치 찌를 사용하면 60센치가 부족합니다. 그럼 채비는 중층에 떠있게 될것이고 이 채비를 바닥에 안착시키려면 찌를 더 올려야지요.
찌를 올리면 그 길이만큼 앞쪽으로 가까워지게됩니다.
즉 짧은찌가 사람과 더 가까이 있다! 입니다
어쩌다 보니 어설픈 솜씨로 그림까지 그리게 됐네요.ㅎㅎ
왼쪽은 위에 말씀드린 대로 이해하기 쉽게 줄잡이를 이용할 때의 경우로 설명한 것입니다.
찌가 길든 짧든 원줄의 수직선상의 원줄의 연장선에 찌가 붙어 서있을 뿐입니다.
찌의 길이로 봉돌의 위치가 달라질 이유가 없겠죠?
오른쪽 그림은 현실적으로 줄잡이 없이 투척했을 때의 경우입니다.
긴 찌보다 짧은 찌의 원줄 꺾임각이 직각에 가깝습니다.
초릿대 끝에서 봉돌까지 도달하는 거리는 지름길을 이용하는 긴 찌가 멀리 돌아가는 짧은 찌보다 짧습니다. 그만큼 원줄의 여유가 생긴 것입니다.
긴 찌를 짧은 찌보다 멀리 던질 수 있다는 게 설명됐나요?
이렇게 열정으로 낚시에임하시는 조사님들 덕분에 많은
가르침 얻어갑니다.
다글 달아주신 님들께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인사 드립니다.
동일부력으로 만들어서 던져봐야 확실 하겠죠~~~1미터찌도 10호 봉돌 30쎈치도10호 봉돌 이게 같은 조건에 해당된다면~~~
그다음에는 이론보다는 실험으로~~~아마도 1미터찌가 조금 더 나가긴 할것같습니다
NASA에 문의했더니 답이 왔슈.
<정답>
찌가 길면 길수록 더 멀리 나갑니다.
<이유>
동일한 원줄 길이에 수심, 봉돌무게 등도 모든 게 동일하다묜,
수심이 2미타라 가정해보슈.
찌 길이가 1미터의 장찌라면 수직으로 서는 원줄 길이는 1미터가 필요하다오.
찌 길이가 10센치 단찌는 어쩌겠소? 수직으로 서는 원줄길이는 1미터 90센치가 필요하오.
그럼 어찌되겠소?
같은 원줄 길이에서, 초릿대에서 찌고무까지 쭉 뻗어가는 원줄길이가 어떤게 더 길겠수?
원줄 길이가 길면 더 멀리 나간다고 우주선 달궤도 거리를 계산해내는 수학자가 그럽디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