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님들 설명절잘보내셨는지요.?
조금늦은감은있지만 새해복많이받으시고 올한해도 많은월이를품에않을수있는 행운이함께하시길기원해봅니다.
그래도 낚시를조금은해봤다고생각은나름데로 생각은하지만 아직은 멀었다는생각에 이렇게 자주여쭈어보게됩니다.
저는주로하는낚시는떡밥이고 봄 ~ 가을에만 대물낚시를 흉내만내면서가끔씩하고있습니다.
그런데 궁금한것은 겨울을제외하고 낚시를할때 가령 8대를편성하고 6대는대물 나머지 2대는 떡밥을한다면어떨까요.?
대물이란 정숙을요하는데 2대를떡밥으로하게되면은 어떤영향을미칠까요?
대물과떡밥모두가능하다...! 떡밥은되겠지만 대물은안될것이다 ...! 아니면 혹 대물은되겠지만 떡밥은힘들것이다.
이런식의낚시기법은 두마리토끼를 모두놓치는결과가온다.
우리월님들은 어떻게생각하십니까?
혹여 두가지를함께해보신분이계신다면은 글좀올려주세요..
올봄에 한번시도해보려고그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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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떡밥낚시다 이건 대물낚시다 이렇게 나누어 놓고 낚시하는것보단 그날 그날 삘받는데로
즐겁게 낚시하면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날 저수지의 대를 드리운 님들께서 대부분 생미끼 낚시하시는데 옆에서 떡밥낚시하면 그건 좀 그렇지만요.
물론 전적으로 제 생각이구요. 이렇게 해야한다는게 아니라...
저같은 경우는 그날의 컨셉^^을 잡아놓고 낚시하는 편입니다.
오늘은 떡밥을 미끼로.. 오늘은 생미끼낚시.
경험상 8대를 기준으로 6대 생미끼 2대 떡밥미끼낚시
조과에는 이렇게 하면 그날 낚시 망친다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다.
당연 대물입장에서 보면 경계심을 유발하는 등 장애요소가 되리라 봅니다.
하지만 대물만을 노리는게 아니고 혹시?? ..하는 입장이라면 무방하겠죠..
저도 가끔 심심할때 그리합니다..ㅋㅋ
근데..통계상 확실히 큰놈들은 조용해야 나오드라고요 ㅎㅎ
대물은 오래 기다려서 한방을 맞추는 짜릿함을 즐길만 한데
2대를 떡밥으로 혼용하면 그 느낌을 반감시키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대편성시에는 떡밥을 전혀 하지 않습니다
해보았지만 한대로 떡밥하면서 나머지대에서 잡아본 기억 전혀 없습니다
허나 떡밥낚시시 욕심나는 포인트가 생기면 될수 있으면 장대로 한대에만 새우 낑가 넣습니다
이렇게 해서는 꽤 여러번 월님을 만난적 있습니다
집중력이 결여되어 조과에는 큰 도움이 되질 않습니다...
그리고 전 귀차니즘때문에 그렇게는 안되더라구요...^^
떡밥에만 집중되기 때문에
생미끼에 들어오는 입질을 놓칠 확률이 그만큼 높아 지겠지요
또한 소란스러움 덕분에 덩치급 녀석들은....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영향이 미비할떄가 있다고 보는데요,
산란전후로 먹성이 뛰어나고,수초대가 고기들로 약간 시끄러울떄는
생미끼낚시 또한 수시로 넣다뻇다 하므로 떡밥이나 생미끼나 정숙성은 같다고 봅니다
또 하나 대표적으로 새물찬스로 물이 뒤집어지고,고기가 미치게 갓으로 파고 들때도 영향이 없다고 봅니다
그 이외 생미끼에 잔챙이가 설칠떄나 주변이 시끄러워 경계심이 덜한곳 등이 되겠습니다
그 밖에
정보가 부족한곳에서 지렁이,떡밥,옥수수,새우,참붕어등 모두 찔러보고
미끼탐색용으로 활용 하기도 합니다.
떡밥,생미끼로 동시 공략하는 욕심이 있다면
차라리 성경신님처럼 떡밥이 주가 되고 생미끼를 보로 보고
생미끼로 먼 곳을 노리거나,낚시대한두대를 옆으로 쳐서 조용한곳을 노려보거나,
떡밥에 입질이 줄어드는 조용한 시간대에 생미끼로 교체하거나,등의
적절한 동시공략법은 있습니다...
여기서 대물낚시의 정숙성의 의미는
붕찾아 님이 잘 아시는것 같아 생략 합니다...
대물 낚시 특성상 정숙이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 합니다.
떡밥을 병행 하다 보면 아무래도 소음이 잇지 않을까 생각 하고요
또 간만에 찾아오는 대물의 입질에 집중 할수 없는 부분이 잇을것 같아요
1. 대어를 만날 확률을 더 높일수있습니다.
제 나름대로는 하이브리드 낚시라고 부릅니다 말은 그럴듯하죠 ㅋㅋ
보통 다대편성중에 한두대만 떡밥을 쓰구요
하지만,,보통의 떡밥낚시처럼 퐁당퐁당 집어를 하진 않습니다~
떡밥을 쓰되,,위에 아가사랑님이 말씀하신 건탄/고탄 낚시로 합니다. 일명 떡밥대물낚시죠~
결론적으론 생미끼와 떡밥을 같이 쓰긴하지만, 그냥 미끼의 한종류로 떡밥을 쓰는겁니다. 미끼의 폭을 넓혀주는거죠
참고로 고탄 잘 만드시면 1시간~1시간반은 너끈하게 버팁니다
그리고,,위에 떡밥같이 쓰면 고기 안나오신다는 분들 계신데 전 이렇게 해서 워리 마니 봤습니다
뭐,,낚시는 다 자기나름의 방식이 있는거 같네요,,그냥 자기생각대로 자기가 즐거우면 그만인듯 ㅋㅋ
전 가끔 그렇게 합니다만... 조과는 없습니다. ㅠㅠ
많이 잡으시고 방생의 미덕도 부려 주세요~
대물은 무엇이며 떡밥은 무엇입니까 ?
생미끼낚시. 떡밥낚시등 모두가 붕어낙시입니다.
대물낙시란 말은 삼가시는게 좋지않을까요 ?
우수수수수수~~~
저수지마다 먹히는 미끼가 있는데요.....
뭐....그렇지요.....
새우먹히는데는 새우먹고 나오고, 옥수수 먹히는데는 옥수수 먹고 나오고....
일요일 낮낚시 하러 온 떡밥 칭구 한 명 합류!
낮에 떡밥칭구 떡밥낚시로 워~리 한 수 에~메!===어떻게 설명 할것입니까?
낚시는 그 어느 누구도 아무도 몰라유!
즐겁게 시간을 보내지 않을까요
저두 그단계는 아니지만 이미 생미끼로 좀더 큰녀석을 골라 잡고 싶다는 진정한 단계는 잡을려고 이리저리 다른 방법을
하지 않을것 같은데요 이래저래 떡밥은 연실 갈아주지 않더라도 암튼 치어부터 건들고 찌에 액션이 나타나고 좀 그렇지 않나요...ㅎ
가끔 옆에서 밤새떡밥 낚시하시는 분이랑 근접해서 낚시하다보면 조과나 입질 빈도가 확연한걸 느꼈는데 저만 그런가요..
암튼 생미끼는 많은 정숙과 처음에 낚시대 설치하느냐고 힘들고 좀더 조용한 곳을 찾느라 짐들고 ...힘들고 하지만 그 정숙함 속에서 느끼는 여유는 또 하나의 장르를 만든 원동력인것 같습니다
분명한건 두개를 동시에 하는건 내맘야 이지만 ,,,ㅎ 전 완전 비추 입니다,ㅎ
근디 남들은 큰놈은 예민해서 안걸린다고하시는데요 떡밥낚시 같이하면서 워리 잡아본적있구요...
제가 볼때는 전혀지장없는거같아요..뒤에서 친구들 술먹으면서 떠들어도 월 해본적있습니다...장소나 그때 상황이나 경우에따라 달라지는거같지만 지가볼때는 큰지장 없어보였습니다..
떡밥으로 4짜 다됩니다 아시다시피...
하지만 자연히 시간에 기대고 없으면 또 다음에 라는 생각으로 물가에 앉아서 기다림을 지키다보면 잡는다 보다 기다림이 친구다 되고 생미끼에 기다림 좀더 강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