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루텐사용에 있어 질문드릴께 있어서요
어제도 짬낚시를 갔습니다(평택촌놈이므로 평택수로에서 자주 짬낚시를 즐깁니다)
대편성하고 수초쪽으로 붙여서...21칸과 19칸 그리고 17칸 3대편성하고 글루텐을 차지게 열심히
맛나게 먹어다오 하는맘으로 준비하고 투척합니다.
옆조사님이 젊은사람이 혼자온겨~~? 이렇게 인사말씀을 나누어 주십니다.
그러더니 한수하시더군요...3시간정도 있었는데 조과는 한마리...(그래도 올해 첫붕어를 낚아서 기분은 날아감ㅋㅋ)
옆에 나이 드신 조사님은 3시간에 5마리.....결과는 KO페ㅋㅋ
불과 떨어진사이가 2미터 정도 였는데 말이죠 대를 걷고나서 살짝 여쭈어 보았습니다. 미끼 사용 뭐하세요?
글루텐이지뭐~~이러시더라구요 그래서 아 저도 글루텐쓰는데 전입질을 많이 못받아서요~
그러니 어르신이 딸기글루텐이 만능이여~~이러시더라구요 전 일산글루텐(바닐라)를 썻는데요
이렇게 거리차이가 없는 곳에서 딸기글루텐과 바닐라글루텐의 조과차이가 있는데 확실히 딸기글루텐이
붕어가 더 좋아하는건가요? 이거 그렇다면 오늘 퇴근하고 비가오더라도 딸기글루텐을 사서 다시 도전해봐야 겠군요...
아참 한가지더 평택 궁안교에서 팽성대교 당거리 수초포인트 알고계신분은 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낚시배운지 1년다돼가는데.... 올해 평택수로 5번 출조(짬낚시..3시간정도)해서 어제 붕어얼굴상면했네요.. 25센치정도
되는놈으로요....기뿐마음에 그냥 조과가 없어도 돌아왔지만 딸기글루텐 어떤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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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안교에서 당거리까지 거리가 얼마 안됩니다.
직접 탐사해보시면 좋은곳이 여러곳 있습니다.
궁안교 아래부분에 수초 많습니다만, 붕어는 글쎄요~ ㅎ
저수온기부터 한 5월달까지는 딸기글루텐이 좋을것 같습니다.
그 이후로 수온이 뜨거워지면 잔챙이 성화에 딸기글루텐은 거의 못쓰고 그나마 바닐라가 조금 나은듯 보입니다.
잔챙이 많은곳은 바닐라도 답없구요..
배스터에서는 확실히 딸기가 우세합니다.
딸기제품 좋은것 추천부탁드립니다.^^
딸기그루텐을 같이 섞으면 좋자고들 하시더라구요..
한번 써봤는데 그리 효과는..
비슷 비슷한걸로 보였습니다...
일단은 색깔로 인해 좋다고들 하시네요..
죄송하지만,
그분은 낚시를 오래하셨기에 경험이 많아서 그렇다고 인정하시는게 맞습니다.
장소별로 어떤게 잘 듣는다,안된다...말이 많지만,
자연의 변수가 더 큽니다.
붕어가 지나다가 이거1번이네 안먹어!
이건 3번 딸기라서 먹어야지!....이러지 않는다고 봅니다.
글루텐 종류 많습니다.
오랜 경험으로 볼 때 큰 카가 없고 물성,향은 차이가 있습니다.
같은곳,같은 낚시대, 같은 미끼를 써도 조과의 차(사람의 차,자연의 변수)가 많습니다.
자주 치대지 마세요. 글루덴의 섬유질이 중요하니 적당한 물을 붓고 5분 정도 기다린 다음에 새끼손가락(나무가지)으로 휙휙 살짝
휘저어 주면 됩니다. 대부분 고기들은 딸기 그루덴을 잘먹고 올라오지만. 블루길이나 잔챙이 그리고, 강준치 앞에는 답이 없습니
다. 그래서 옥수수, 콩으로 전환 해서 골라 낚습니다.(대구 문천지의 예)
창내리---> 평택에서 안성으로 가는 방향에 팽성대교 나오면 건너기전에 오른쪽으로 돌아 쭈욱 가다보시면 길가에 건물(공장)이 나
오잖아요. 거기 아래에 포인트가 많이 있구요. 짧은대에 잘 나옵니다. 딸기 글루덴 써도 잘 나옵니다.(특히 발갱이들 조심)
당거리 수로---> 창내리를 지나 한 5킬로 정도 직진 하다가 왼쪽에 (구) 당거리 하우스가 나와요. 예전에 망했던 곳입니다. 거기
서 보시면 그 아래 입니다. 딸기 그루덴에 잘나옵니다. 둘 다 수로라서 밑걸림만 조심하면 됩니다.
또 님이 평택분이라서 또 하나 알려드릴께요..당거리를 지나면 사시사철에 즐길 수 있는 백봉 수로로 가는 길이 있습니다. 토종붕
어 잘 나오고요. 거기 가는 길이 복잡하니 근처 낚시점에 사장님께 여쭤보시면 가르쳐 줄 수 있을껍니다. 중요한것은 꼭꼭~!쓰레기
를 버리지 마시고 올해 꼭 대구리 하이소..
ps: 글루덴 마다 성질이 다르므로 여러가지 글루덴을 써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백문 불여일견~!!
아이러니 하게도.. 사실 다대 편성 햇을때도 잡히는 놈만 잡혀요.. 희안하죠..
밤새 10댓마리하는 대가 있는 반면.. 하루쟁일 말뚝인 놈도 있습니다.
딸기가 약간 입질이 더 빠를듯한 생각이 들구요
글루텐보다는 포인트 문제가 더 있을듯 합니다
항상 느끼지만 낚시대 여러대 펴놓거나 바로 옆에서 해도 꼭 오는 대에만 입질이 오더군요 ~~
단 마르큐사..딸기제품...짝퉁 유의 하세여 ㅋㅋ
동네 낚시방에서 마류큐3번 딸기제품 비슷한걸 3500원인가에 팔길래 왜케 싸나 했더니 짝퉁이더군여 -0- 냄세도 약하고 쩝..
한두번의 경험만으로 단정짓기엔 좀 이른게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어차피 쓰시는거..
다른분들이 효과 있다는 딸기 쓰시는게 ...
딸기에 월수준 나오는데 일반은 잔챙이 가 덤비어서 .
봄 에는 딸기 쓰고 날씨풀리면 둘다 똑같아서 ---
그렇다고 아주 안하는건 아니고 두가지 가져다니고 처음에는 무조건 매론 다음번 딸기순입니다.
한*으로 바꿔 봤는데 투*리보다 찰지고 괜찮아 사용합니다.
가격은 천원 차이 울동내는 3,000 . 4,000원 딴곳 보다 저렴해요
바닐라는 서양산이라 짜장들이 주로 좋아할 듯...
죄송합니다...ㅠ...
(글루텐마다 가격이 다르고 개어보면 성질이 다른 이유이지요)
붕어가 통상 단맛나는 것을 좋아한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향을 첨가한것 같구요(개인적인 생각 입니다만)
참고로 개인적으로는 글루텐류는 주로 밀루X을 씁니다. 딸기향도 나구요... 제품이 섬유질이 강력해서 쓰고 있습니다..
피라미 붙을때는 감자글루텐 사용합니다.
올리겟읍니다
확실히 바닐라보다는 딸기가 월등하더라구요...
전천후 입니다 딸기 한여름 에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