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바닥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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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미치겠습니다..ㅜㅜ

IP : 8cfc703967379bf 날짜 : 조회 : 13491 본문+댓글추천 : 0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 하우스낚시를 다녀 왔는데, 종일 깜박거리는 찌만 보고 왔네요.. (예신없이 깜빡하고 끝) 원봉돌 채비 카본2호줄, 3.5푼찌, 바늘 5호 찌 맞춤은 채비 다 달고 캐미 올 노출 하였습니다. 그곳은 지하수가 늘 나오고 있어 수온은 항상 그대로 유지가 되고 따듯하며 어종은 잉어가 많습니다 다른분들은 연신 잡아내시는데, 담배만 피고 왔네요..ㅠㅠ 뭐가 잘못 된것일까요..

1등! IP : 19a701c78466112
하우스는 겨울로 들어설수록 예민한 채비로 운영하는게 좋은것 같습니다.
이왕이면 분할채비가 더 예민하고 입질받을확률이 높아지지만

원봉돌채비만 사용하신다 하더라도
원줄을 모노 1호~1.2호정도로 낮춰사용해보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찌나 바늘크기는 문제없는것 같고
목줄역시 이물감이 적도록 PE합사 06호 정도 사용해보시면 효과있을껍니다

그리고 하우스낚시는 무엇보다 자리선정과 집어가 가장 중요한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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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8cfc703967379bf
큰거한방님, 질문에 답변 주심 감사드립니다

라인이 문제가 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긴 했는데, 역시나였군요 ^^
한번 바꿔서 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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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e0f0ecd2ad40673
저같은경우 는 찌도 초저부력으로만들고사용 편납이거의없죠 일자케미도 반으로자르고 원봉돌에서 스위벨까지 4ㅇ센티 또 맨아래스위벨도 0.1그람차리사용더작은도래사요하니 빨림이많아서리.. 찌맞춤 바늘빼고 한목 2분의1로맞추고 한목반내놓고해도 하우스를 이길수없습니다 ㅜㅜ 밥조절 도완전 부침게해먹을때수준 외바늘 바늘은 빙어바늘 그래두 이기지못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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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764134ca30b674
3.5푼찌보다 더 저부력찌(1.5 푼이하 초저부력, 나루예등등)에 5호바늘 다달고 찌탑 0.5목에 찌맞춤하고 1목 내놓고 해보세요. 원줄은 모노줄 1.5호에 목줄은 금강사 0.3호. 미끼는 흔들이 미끼에 어분 마부시. 단점은 빨리는 입질이 많습니다. 내림보단 택도 없습니다. 꼭 손맛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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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ef7a168d8fba63
군계일학 홈피들어가셔서 한번 보세요 하우스 완전 정복 됩니다 .
동영상 무료로 제공 하니 보시고 공부 해보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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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96906b221dcd3b
카본줄 2.5호에 3.5푼 저푼찌는 말이 안되는 조합입니다.
5푼이하의 저부력찌는 모노 1호줄 정도가 적당합니다.
1호줄이라고 하더라도 챔질만 쌔게 안하시면 붕어, 잉어 걸어 터지는 경우는 드물죠.
그리고 0.3g 이하의 분할봉돌(스위벨)은 필수입니다.
그리고 붕어바늘 5호 이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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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bb9413a0f31da4
저도 어제 하우스갔는데 주어종이 향어입니다. . . 향어가있다면 깜박거리는게입질이라고 보셔도될거같고. 잉어가 주어종이면 좀 올려야는데.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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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e73bcb0de68682
저두 지난일욜 하우스 다녀왔는데 조과는 총 10수 했습니다 저랑채비가 거의같으시네요
그냥 사용하던대 그대로라
카본2호 3푼찌 원봉돌채비 무미늘5호바늘 사용했구요 저두 첨엔 말뚝하더군요 하우스 사장님께서 떡밥을 작게 달아서 사용해보라하셔서 콩알떡밥만들어 사용했더니 입질 패턴이 달라졌습니다 물론 하우스채비하신분들은 더잘 잡으셨구요
채비교환없이 떡밥만 손봤는데 조황이 달라지더군요 그리구 집어가될수록 낚시하기 쉬워졌습니다
떡밥을 콩알만하고 무르게 만들어서 해보시면 효과있으실듯 하네요
ㅎㅎ 하우스다녀온후론 저두 모노1호줄에 2호스위벨 저부력찌 장바구니에 담아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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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cb5320e6a67321
원줄 1.2호나 1.5호 정도로 하시고 스위벨이나 좁쌀 채비로

하시면 그나마 손맛을 볼수 있지 않을려나요?????

토요일 어리버리(?????) 채비로 10수 정도 하고 왔습니다

터트린거 5-6수 정도 됩니다(조금더 기다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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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46e1198b52ad95
큰거 한방님 말씀에 완전 동감이구요..^^ 카본 2호 원줄은 노지에서도 떡밥채비로는 완전 대물채비입니다.. 원줄 08에서 12사이하셔도 하우스에서는 까칠하고 내림에는 안됩니다. 메카니즘이 틀립니다 내림은 예신에 챔질 올림은 본신에 챔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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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4f0cb2fa03072e
떡밥 내용이 없네여? 떡밥도 중요한거 같습니다. 채비야 워낙에 잘들아시니 뭐라 말씀드릴건없지만...
원봉돌 채비라 가정하고 케미 노출 맞춤하고 낚시할때 찌탑 노출도 많이 중요합니다. 재밌게 낚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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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db40ad0d80e64a
위에서 말씀하신 분들의 지적과 일러주신 방법들을 잘 적용하시면 큰 도움이 될것 입니다.
한파에 물이 정말 차거워서 붕어들이 꼼짝 하지 않을 때는 은단알 정도 크기로 하얀글루텐을
3호정도 바늘끝에 꽂아 기다리면 미세하게 올리는 입질을 볼 수도 있습니다.
하우스에서 재미 좀 본 적이 있습니다. 오랜전 한 하우스 사장님께서 가르쳐주신 방법입니다.
내림에도 쓸만 합니다.
그리고 사실 겨울이 깊어질수록 하우스는 찌만 보러가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제가 늘 드리는 말씀, 담배피신 손으로 떡밥 만지면 그 떡밥 안 먹는답니다. 믿으시거나 마시거나^^
하우스에서는 제발 금연해주세요~~~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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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4410dce17fccad
찌는 낚시방에서파는 하우스찌 사시면 대게 부력이 적습니다 ㅎㅎ

좀더 예민하게 하실라믄 목줄 모노 1호 길이는 20~30 하시고 원줄은 1.5모노필라멘트 쓰시고

찌맞춤은 ㅋㅋ 편법이긴하나 캐미달고 바늘 다 달고 3목나올때까정 깍으시고 ㅎㅎㅎ

떡밥달아 던지셔서 2~3목 나오게 하시면 됩니다

다만 주로 빠는 입질이 대부분일겁니다 ㅡ,.ㅡ;;; 장르를 굳이 정하자면... 떡내림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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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2c05b5f6722635
잘못아시는분들이 많네요.
붕어가 못올리는것은 목줄길이 만큼 입질 사각이 있고,
그 사각만큼은 미끼를 물고 움직였을겁니다. 그런데 원봉돌이나 목줄, 찌, 찌맞춤 등등으로 인해서
붕어가 이물감을 느껴서 뱉어서 깜빡이나 1~2미리 올리고 마는것이죠.
사슬채비에 흔들이나, 글루텐조합 잘해서 쓰니 겨울에도 몸통까지 올려 줍니다
추천 1

IP : edb40ad0d80e64a
잡았다 놔주자님, 죄송한 말씀이지만 잘못아시는 분들이 많다고 보기는 성급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잡았다놔주자 님의 말씀도 살펴볼 하나의 방법이지만 그 방법이 100% 다 맞는 방법이라고 보기도 어렵지 않을까요?
월척안에서만도 사슬채비 검색하면 부정적인 시각도 꽤 되던데요?
그렇지만 님의 방법도 하나의 방법이기에 잘못알고 계시다고 단정지어 말할수 없는 겁니다. 이처럼,
조사님들께서 나름대로 하우스에서 경험하고 시행착오를 겪으시면서 쌓은 노하우를 이곳에 올리셨을때는 소극적경우는
하나의 참고자료로, 적극적으로는 따라해보고 배우는 입장에서 소중한 자료가 되고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더 죄송한 말씀이지만 님께서 하신 말씀이나 지적은 하우스경력이 꽤 되시고 왠만큼 낚시 하신 분들에게는 그다지
새로운 정보이거나, 동절기 하우스를 극복하는 뛰어난 수단이라고 평가하기에는 지극히 평범한 내용이라고 생각됩니다.
덧붙여, 하우스는 시설이나 수온, 물의 탁도(너무 맑아도 문제)심지어는 하우스가 들어선 지형까지 고려했을 때
한 겨울 고기의 활성도나 입질에 각각 다른 영향을 끼친다는것을 충분히 고려하고 이해하면서 접근해야 한다고 봅니다.
예로 같은 지역의 하우스 중 어떤 하우스는 근처의 하우스보다 입질이나 활성도가 나쁘거나 혹은 좋은 경우가 있습니다.
같은 기온, 같은 날씨에서 말이죠. 분명히 다른 조건이 있습니다.
이렇듯 하우스 낚시의 조건이 다르기에 하우스 낚시는 단지 채비나 먹이, 낚시 기법으로만 무엇이 맞거나 잘못되었다고
결론 내리기는 어려운 일이라는 것입니다. 어떤 특정한 방법이 어느곳에서나 다 통할수는 없는 것입니다.
단지 그래도 그 중에서 통계적으로 볼 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있을 수는 있는 거겠죠.
위의 조사님들께서 하신 말씀들이 어떤 곳에서는 더 효과적이거나 어떤 곳에서는 덜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는것은
하우스 낚시가 모두 동일한 조건에서 낚시를 하는게 아니기 때문 입니다. 그래도 이러한 모든 방법들을 반드시 염두에
둬야 하기에 여기서 말씀하시는 여러 조사님들의 방법이 모두 소중한 자료가 될 수 있는것입니다.
그러니 어느 분은 잘못 알고 계시다고 단정하기 어렵고 그래서도 안 되는것 아닐까요?
정말 힘들고 안되는 하우스낚시를 어떻게든 되게 해보려고 애쓰신 결과들을 질문자에게 도움이 되게 하기 위해서
말씀들 하신 겁니다. 최소한 자신들이 지금까지 사용해 본 하우스의 방법들을요.
님의 방법도 그 중 하나입니다. 사각을 극복하고 사슬채비에 글루텐조합을 잘하면 누구나, 어떤 곳에서나 찌를
몸통까지 다 올리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게 안되면 저걸 사용해 보고, 글루텐이 안되면 어분콩알이 될 때도
있는 거니까요. 고로, 여러 조사님들의 기법은 잘 못알고 계시는것이 아니라 나름대로 알고 계시는 노하우인 겁니다.
그 중 님의 방법도 하나의 수단 인겁니다. 안 그러면 다른 분들도 님의 방법이 잘못되었다고 할 수 있는 거거든요.
말이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동절기, 혹한기에 접어들수록 찌올림 보기 어렵고 하루 한 두마리면 족하고 그나마
내림이 효과적이고, 등등은 그동안 하우스를 경험한 분들이라면 다 아시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하우스 경력이
오래되신 조사님들은 하우스 고기 안나온다고 주인장을 원망하거나 욕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미안해 하는 주인장을
위로하고 괜찮다고 말씀들 하시지요. 뭐, 별수 있습니까? 원래 동면에 들어야 하는 겨울 붕어들이 꼼작 않고 입을
안 벌리겠다는데 제 아무리 보약 밥상을 차려주고 별 채비로 꼬셔본들 말입니다. 먹든 안먹든 가장 중요한건 붕어
마음이니까요. 혹시 그나마 겨울철 찌 올림을 보고 싶다면 개인적으로 문의 해주십시오. 이미 다알고 계시고 정말
특별하지도 않습니다. 사용 못하게 하는 낚시터도 있습니다. 뭘까요? 이미 알고 계시는 분도 계시네요^^
그래도 이 방법이 하루 한 번이라도 시원하게 올리는 입질을 볼 확률이 많더라구요. 제가 하우스에서 사용해 본
방법으로는요. 너무 큰 기대는 말아주세요. 실망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우스 하시면서 열내지 마시고 여유롭게
즐기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 번 하우스 안에서는 흡연자제 부탁 드려봅니다. 건강들 하시고요^^ (오타 죄송합니다)
추천 5

IP : c07db6ce201e39d
하우스특성상 찌다올려주거나 어느정도 찌올림은 볼수있으나 기대하시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카본2호에 저부력찌 3.5푼은 엄청난 언밸런스 채비이며

찌부력이 적을수록 원줄도 가늘게 가야 하는게 좋습니다.

찌맞춤시에 원줄무게도 상당히 나가기때문에 채비안착이 안될수도있습니다.

부로화가 심한곳은 더더욱 심합니다.

겨울철이니 입질도 드물고 하우스특성상 초기방류된 상태보다 더 오랜기간일경우에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깜박했다는것은 이미 물고기가 입질을 했다는것이며 물고기가 그상태에서 이물질감을 못느꼈을경우엔 먹이를먹고

바늘을 문상태로 틀었다면 찌는 그대로 상승했을거도 예상합니다.

내림으로 하셨다면 깜박 상태에서 챔질시에 후킹으로 잡았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슬채비를 사용하신다고 하셨는대

채비구성을 말씀드리자면 모노1호 바늘목줄pe0.3~0.6호 목줄길이 5~8cm 바늘은 무게가 적게나가는것으로 하시면 좋을것같습니다.

입질용미끼 또한 물속에서 빠르게 풀어지거나 부풀게하시는게 좋으며

찌맞춤 또한 바닥낚시 특성상 모니해도 채비안착이 가장 중요하므로,

캐미고무가 물에 다을락 말락? 찌맞춤이 가장좋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내용중에 그날 낚시터에 활성도에 가장 맞는채비와 방법이 아니며

모니해도 본인이 그냥 낚시터에 활성도에 따른 찌부력선택 바늘목줄길이 바늘선정 떡밥물성조합 포인트 찌맞춤등을 맞게

맞추면서 낚시하시는게 올바르다고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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