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와 관리형을 다다니기는 합니다.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면 노지로 나가고
시간이 빡빡하면 가까운 관리형으로 갑니다.
지난주에 가까운 양평쪽으로 관리형으로 출조를 하였습니다.
뜨거운 해를 피하여 약4시쯤 도착을해서 일부러 좋은 포인트가 비어있어도
사람없는 곳에 자리를 잡습니다.
다닥 다닥 붙어서하는것을 좋아하지 않아서요.
쉬엄 수엄 밥질을 하면서 캐미를 끼울때쯤이면 밥질횟수를 줄이고 미끼도 작게하여
붕어를 기다립니다.
그렇게 한30분 입질없으면 떡밥한번 갈아주고요.
캐미를 키우고 낚시를 한참 하다보니 포인트에 앉은 조사님 잘잡으시더군요.
연신 걸어 내십니다.
그런데 잠시 입질이 없을때에도 가만히 계시는것이 아니라 뭐1분에 한번씩 밥질을 하시더군요.
저렇게까지 할필요가 있을까할정도로....
물론 집어된붕어 빠져나가지 못하게하려는 의도는 이해합니다만....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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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도 좀 열심히 하는 편입니다..ㅎ
하지만 관리형 짜장붕어는 몰려다니는 특성이있습니다
잡아내면서도 밑밥주지않으면 빠져나갑니다
언제다시올지 모르기때문에 관리형은 부지런히
낚시해야합니다.ㅁ물
솔찍히 못잡으면 약오르지요 떡밥대32대 가벼운거
찾는이유도 자주밑밥질하기위해서 비싼거사는거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떡밥낚시는 부지런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수고하세요
그후로 콩알낚시....
양어장에서 특히 그위력을 발휘합니다.
관리형 저수지라도 비슷한데...
저수지는 기본적으로 포인트 괞챦은곳에 앉으셔야 합니다.
양어장에서는 인적이 없는곳에 앉아도 승부납니다`~
몰황일때도 있고,
전체적으로 골고루 나올때도 있고,
특정자리만 나올때도 있고,
긴대에서만 나올때도 있고,
짧은대에서만 나올때도 있고,
폭풍집어를 해도 안나올때도 있고,
활성도 좋은날 집어했더니 옆사람만 좋으일 시켜주는 경우도 있고,
집어도 안했는데 폭풍집어중인 옆사람 고기 나한테 붙는 경우도 있고,
잔챙이 몰릴때가 있고,
주둥이 터진놈이 입질할때도 있고,
주둥이 성한놈이 입질할때도 있고,
찌를 다올려도 걸림이 안되는 날이 있고,
반쯤 올렸을때 채야 걸릴때도 있고,
깜박이에 채야 걸릴때도 있고,,,,
지금 언뜻 생각 나는거 나열해 보니, 양어장도 경우의 수가 많네요.
채지도 않고 찌맛보시는 분도 계시고, 보이지도 않는 적?이랑 혈전을 치르시는 분도 계시고,,,
양어장만 다니시는 분 또는 노지만 주로 다니시는 분,,양어장 출조시 낚시방법이 틀릴것 같습니다.
기름값, 시간, 미끼값, 입어료, 밥값...개인차가 있겠지만, 자주 출조한다면 무시못할 지출입니다.
저는 주로 노지에서 꽝치거나, 잔챙이에 시달린 후면 양어장이 당깁니다.
출조하면, 집어로 잡는데 열중할때도 있고, 찌맛만 볼때도 있습니다. 잉어 치어 낚을라고 깜박이에 열심히 챔질했던 기억도 있네요.
전에 잘나오던 양어장이 있었습니다. 때와 장소가 어느정도 나올만한 날이었는데,,변수는 주인이 바뀐것 밖에 없는데,,
포인트 지형도 조금 바뀌긴 했지만,,주인이 바뀌며 고기가 안나오는것 같더군요.
동출한 지인이랑 집에가며 공통된 의견. "비싼 입어료 내고 새벽 한시까지 이게 뭔짓이냐,,,여긴 다시 오지 말자"
노지 다니시는 분들이 와서 30분 한시간에 한번식 밥갈아주면서 고기 없다고 하신답니다
관리형낚시터는 짜장이던 토종이던 집어가 필요합니다
뭐 고기 잡을 생각이없다면 괜찬겠지만요
최소 5분에 한번은 갈아주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원맨한 손맞은 보실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