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낚시를 독학(?)중인 초짜입니다.
여러 글을 검색해 보니...다양한 채비가 있더라구요.
어린시절 아버지를 따라 낚시를 해서 그런지 바닥낚시가 저와 제일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큰 월척을 노리는 것도 아니고 낚싯대 2~3대 펴 놓구 물고기 밥 준다 생각하고 떡밥 낚시나 지렁이 낚시를 하려하는데요~
어떤 채비를 쓰는게 좋을까요?
낚싯대는 자수정 드림 2.5 / 2.9 / 3.2 / 3.6 칸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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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어 있읍니다.
채비에 머리씨름하기보다는, 풍경과 먹거리, 파트너와의 즐거운 대화를 즐기는 진정한 낚시를 하길 바람미다.
바닥상황만 이해하시면 찌맞춤 변화도 쉽구요
해보세요 재미 있습니다
결론은 언제나 그렇듯 원봉돌이 되겠지만 한대정도는
해당 현장에 따라 변형사용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싶네요
강 낚시나 관리형 저수지 위주가 될 것 같구요, 현재 카본 3호줄 사용하고 있습니다.
카본줄 사용시 찌가 더 고부력이 필요하다는 글을 본 것 같은데요,
현재 제가 사용하느 찌는 부레찌 마스터인데요... 3.3g 짜리 입니다..
더 고부력찌를 준비해야하는 것인지, 원줄을 더 얇게 가야하는지...
초짜라 궁금한것도 모르는것도 너무 많네요.
일단 전통바닥낚시로 원봉돌 채비를 숙달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한가지 조언하자면, 낚시를 제대로 즐겁게 해보고 싶으시다면 다른 것보다 찌에 대해 많이 연구해 보세요.
찌에 대해 이해하면 다른 부분은 저절로 풀리는 부분이 많습니다.
포인트를 보는 눈이나 기타 많은 부분은 시간을 두고 천천히 몸으로 익히시는 게 스트레스도 덜 받고 좋을 것 같습니다. 이론이야 많지만 현장 경험 없이는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이 많습니다.
제 블로그 한번 놀러 오세요.
찌에 대한 몇가지 얘기를 정리해 뒀습니다.
http://blog.naver.com/marine7287
현재의 원줄이 문제가 될 것은 없지만 굳이 3호줄까지 쓸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2호 안팎으로 줄이셔도 무방하리라 봅니다.
3.3g의 찌라면 카본줄 사용에 문제가 없구요.
찌는 좀 다양하게 구비하시는 게 좋습니다. 저부력부터 고부력까지, 막대찌, 고추찌, 다루마찌 등등... 부력과 형태를 다양하게 갖춰야 다양한 현장변화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