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님들....
최근 일주일동안 매일 한자리에서 밤에 짬 낚시로 낚시를 해 보았습니다.
그런대 밤에 1수나 2수 정도 입니다.
그런대 그 자리는 거의 말이 안 자랍니다.
그런대 작은 저수지라 상류라 할것도 없지만 갈대도 있고, 왠지 느낌이 와서 낚시를 할려합니다.
그런대 밑에는 말이 엄처 자라서 던지기도 힘이 드네요.
정말 빡빡합니다.
그런자리 바닥을 끌어네면 고기가 들어 올까요?
엄청 빡빡해서 고기가 못 들어 올꺼 갔습니다. ㅋ
과연 끌어 네면 가능할까요?
- © 1998 ~ 2025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말은 그다지 질기지 않기 떄문에 충분히 끌어내리라 봅니다
말풀이 바닥에 찌든 곳에서의 낚시는 세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빈 공간을 찾아 대를 드리운다.
말풀이 자라지 않은 자리나, 긴대로 바닥을 더듬어 말풀이 없는 빈 공간을 찾아 채비를 넣는 방법입니다.
2.말풀을 긁어낸 다음에 낚시를 한다.
당일 낚시에 바로 붕어가 붙을 수도 있는 것이 말풀바닥입니다.
혹자는 낚시하기 하루 정도 전날 작업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긁어낸 자리에 소량의 밑밥(황토+들깻묵)을 넣는 분들도 계시지요.
3.찌맞춤을 정교하게 해서 말풀 위에 채비가 놓이게(내림이나 가벼운 채비로 가능함)하는 방법.
이 상태가 가능하다면, 떡밥,지렁이,새우,참붕어 등 미끼의 종류를 구분하지 않고 공략 가능하겠습니다.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방법을 찾으셔야 하겠지요.
건승을 기원합니다. ^^
그러면 다 걸어낼수 있을겁니다.
월척하세요
낚시 할 만큼.. 공간을 확보하고..
바로 밤낙시 하면.. 입질 옵니다.
지금 이시기는 말풀밭이 마리수 씨알포인트입니다.
귀찬으시면 남이 뚫어 줄때까지 기다리심이..^&^
대구리 하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