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가락 날씨에 즐거운 낚시하고 계십니까?
다름이아니라 궁금한것이 또 생겨 버렸네요..
자주가는 계곡지가 있습니다.
이곳에 가면 언제나 바닥에서 기포가 올라오고는 합니다.
정해진 곳이 아니며 여기저기서 올라옵니다.
제 경험입니다.
아침 동트고 1시간 정도 경과후 제 채비주위로 기포(아주작은 수면에서 터지는 것이 쌀알정도..)가 이러나는게 아니겠습니까..
스템바이 하고 있는데 아니나 다를까 잉어 60짜리가 걸이더군요... 이런 작은 기포가 채비 주위에서 일어나면 여지없이 잉어가 달려나옵니다..
또한가지 방울은 크기가 좀크더군요...음...수면위에서 터지는 기포가 500원 짜리 동전만한 크기정도 됩니다..
이 기포는 찌와 동일한 곳에서 올라오는데도...전혀 입질로 이어지지를 못하더군요..
그래서 두번째 기포의 종류가 궁금합니다..]
고기들의 먹이 활동인지..아니면 그냥 바닥의 어떠한 원인때문인지..
선배님들 어떠한 경우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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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기포는 물고기에 의해 발생된 기포로서 유동적이고 물고기 크기에 따라 기포의 크기가 달라 집니다.
나쁜 기포는 물속 샘이나 복류수에 의해서 발생된 기포로서 고정적이고 물속바닥의 구멍크기에 따라 기포크기에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고기에 의한 기포보다 큽니다.
또한, 물속에 퇴적된 수초 등의 부패로 인한 기포도 나쁜 기포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500원짜리 동전크기의 기포이고 올라오는 위치가 고정되면 물속샘이나 복류수에 의한 기포로서 나쁜 기포에 해당되므로 입질이 없지 않았을까 라는 추측을 해봅니다.
달려들어 먹이를 흡입하면서 올라오는 것이고요
큰기포는 바닥의 수초가 썩은것이거나 아니면 기온 상승으로 인하여
뻘층에서 올라오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고수님들께 패쓰
미터급잉어두 뽀글이 아주 작습니다
뽀글이 99%는 바닥이썩어서 나오는겁니다 뻘층에서요 여기저기 뽀글이 나오면
더러운 뻘층으로 덥힌 바닥이구나 생각하세요
고기들이 배고파서 물속에서 라면끓여 먹으려고 물끓이는거라고^^
웃자고 한 이야기입니다...
첫째: 기포가 수면위로 떠오르자 마자 터지는 것은 물속의 화학적 반응에 의하여 발생된 깨스가 거의 확실합니다.
둘째: 기포가 수면위로 떠오르고 나서 잠시 그 형태를 유지하고 나서 터지는 것은 물속의 생물체에 의해 발생된 것입니다.
서너개 정도 작은 기포가 올라오면 붕어
한곳에서 정기적으로 하나.또는 연거푸 뽀글거리며 한방울씩 올라오다
멈췄다 한참후 또 그정도 올라오면 가스 ..
저도 꾀나 궁금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얼마전 뉴스에서 해파리도 아니고 개구리 알도 아닌 이상하게 생긴??
메론 만큼 큰 미끈거리는게 나오더군요...
저도 노지에서 직접 봤습니다..ㅠㅠ 정말 징그럽더군요
뉴스에서는 뭐라고 했는데 잊어버렸네요...ㅡㅡ;
암튼 그 물건? 이 암모니아를 생성한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하천이 안좋아 진다고..;;
그거에서 올라 오는 건지 아님 수초에서 산소가 발생하는건지 아님 물고기가 뱉는 산소인지...
저도 무지 궁금 합니다...모두들 안출 하세요~~
하지만, 그것은 물고기의 호흡이 아니라 바닥수초가 여기저기 삭으면서 가스를 내뿜는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공기방울 올라올 때는 붕어입질 받기가 어렵더군요.
물고기가 한두 방울 뽁뽁 내뱉는 것 하고는 다릅니다. 제법 크게 방울져서 보글보글, 혹은 부글부글 이렇게 올라오지요.
사실 여러마리의 물고기가 한군데 몰려서 한꺼번에 호흡했던 공기방울을 동시에 내뱉을리는 만무하지요.^^
저는 예전에는 거북이나 자라가 물 속에 돌아다니며 내뿜는 줄 알았습니다.
예전에 물속에서 공기방울 올라올 때 보면 꼭 자라나 거북이가 곧잘 돌아다니는데다가 찌는 말뚝인 경우가 많아서요.^^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