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낚시할때 저쪽 건너편에 앉은 사람이 자기 혼자 전자케미 밝히더니,
머리에 쓰는 광부용 전구를 켜고 두리번두리번거리면서 10여대 들어보고 던질때마다 불을 켜니 그야말로 상시점등
그러더니 핸드폰으로 귀아픈 가요를 틀어대기 시작하네요.
밤낚시는 정숙과 어둠 유지가 기본 매너 아닌가요?
낚시하는 사람의 매너가 이 수준이니 낚시에 대한 인식도 그저 삼류인생들이나 매달리는 바보짓으로 취급하는 것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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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지기나 줄 잡기 안되는 왕초자라 생각하심이 ^^
소음은 너무크지만 않으면 신경안씁니다
진동만 조심하면
별루 입질에는 상관없는듯 합니다
일일히신경쓰면 서로 피곤합니다
밤에 바짝 쪼으고있는데 차문소리나면 들어왔던 붕어들 다 도망갑니다 그만큼 진동에 예민하니까요
낚시대 여러대피고 많이 아는척해도 그런행동보면
알수있죠 고수인지 아님 낚시를 똥구멍으로 배운지를요^^
불빛과 소리에는 낚시에 지장을 안주더라구요.
그런데.. 조용히 낚시하고 싶은 저에게 불편을 주니..
양해를 구하고, 최대한 어둡고, 조용히 낚시하고 싶다고 한마디 하면될듯 합니다.
저는 나이가 아직 어려서.. 나이 먹을만큼 먹은 노친네들 시끄럽게 낚시해도
한마디도 못하네요..
근데 노랫 소리는 당해보니 불빛보다 더 짜증남니다. 밤에는 본인 생각보다 소리가 더 멀리 퍼진다는 것을 좀 생각좀 해주셨으면 합니다.
안되는행동인지는몰랏네요. 배터리수명다할때까지만 써야지....
농수산물 재배는 음악이성장에 도움을 준다고 들었습니다.(예전 가두리 항상 음악틀었습니다)
불빛은 잘모르지만 가로수주변에 농사는 잘안됩니다.(식물도 잠을 잔답니다)
추측컨데 낮에 밝은곳보다 그늘이 조과가 영향이 좀 있는듯 합니다.
일정한감도 이상은 영향을 주리라 봅니다(물속을 투과할수있는 광도).
뭐라고 할수는 없고
그래서 블루투스 이어폰 구입해서 제 귀를 막고 팟케스트 방송 듣습니다....
정중하게 말씀드리면 대부분 사람들이
알아 듣더군요
일개 말 안듣는 분들도 있음 ;;;,
제앞쪽 분이 밤11시경 월이한마리뽑으시더니 좋다고노래를..
이해합니다만 그노래가 30분까지 이어지더군요
낚시좀합시다
라고하니
지금 노래부른다고 소리친거냐 ㅅㅂ ㄹㅁ 이러더군요..
한바탕하고 기분버려 접진못하고 차에서자기만하다왔는데
제주위분들은 접고가버리시구요
술처드시고 떠드시는분 삽으로 찍어 벌고 싶어요
저는 항상 야전삽 옆에두고 낚시해요
밤늦게 오실수도있으나 먼저오신분 생각하셨어
최대한 조심히 대편성 하셔야조
사는게 우선이잔아요
이글고 늦게오서 삽으로 의자 자리 긁으시는분
그것도 자갈 밭 삽자루 대가리늘 긁고싶어요
전 음악하는 사람인데 조용한 가운데 생각도하고 머릿속에 떠오르는 음악을 마음속으로 되뇌이면서 여러 아이디어를 낚시터에서 얻어가기도 합니다.
그런데 자기가 물가의 디제이도 아니고 성인가요나 댄스음악 애절한 발라드 틀어놓고 심지어 따라부르기까지 하는 사람들 만나게되면 낚시가 되고 안되고를 떠나 불쾌하고 짜증납니다.
조용한 밤낚시터는 그 주변에 있는 모든 이들이 함께 공유하고 즐기는 공간입니다. 남을 불편하게 만들면서 자신의 편함이나 즐거움을 찾는다면 공유의 자격이 없는 사람일겁니다.
시끄럽고 온갖 불빛 의미없는 말들이 판치는 도시생활에서 벗어나고자 낚시를 즐기는 사람도 많습니다
붕어조과에 영향의 유무 즉, 불빛 라디오를 켜도 붕어조과에 상관없다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붕어조과에 영향없다고 라디오 켜도 되고, 붕어조과에 상관없다고 불빛 켜도 된다는 말입니까?
붕어조과에 상관없다고 다 허용되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런식의 반론에 대해서 지루하면 들어가서 자라고 하고 싶네요 ㅋㅋ
그리고 이어폰은 어따쓰는 물건인지 반문하고 싶네요 ㅋㅋ
라디오소리 개짬뽕나 이어폰 끼고 들어!! 소리 치고 싶네요 ㅋㅋㅋ
그곳도 이젠다됐던데요. 저는 봄에서초여름
까지 그곳을 자주가는데요. 요몇일전에 가보니까
쓰레기천국으로 변했더군요. 이제는 안가려고요.^^
관리터 기준 최근에는....
1. 낚시터 소음유발 - 분명히 비매너입니다. 최근엔 괜찮은(?) 낚시터에서는 고성방가는 물론. 라디오? 것도 틀다 쥔장한테 걸리면 바로 방출됩니다.
2. 광부용 랜턴(?) 들고 맞은편 쏘는 사람들.. - 광부용 랜턴은 써치로 간주하고, 아예 못켜게 하는곳도 있습니다. 아닌곳도 직접말고.. 쥔장한테 찌르는게 좋습니다.
3. 흡연.. - 낚시하시는 분들이 담배를 달고 사셔서 그런지.. 간접흡연에 대해 엄청 관대하신거 같더라구요.. 1~2m 라도 떨어져있으면 그나마 다행인데..
사람빽빽한 주말에 일행꺼 구경,이야기 한답시고 바로옆 50cm 에 의자놓고 앉아서 줄담배 피우는 인간들...;; 관리터들도 요즘 금연 늘리고 있더군요..
4. 전자캐미 - 이 부분은 논란이 있지 않나 싶어요. 제 개인적으로는 오로지 화학캐미만 씁니다.. 더 가벼워서.ㅎㅎ(0.12~0.16g)
근데 전자캐미.. 특히 편한케미 같은 0.18g~0.20 짜리 케미들은. 그렇게 민폐인가? 하는 생각이 들긴해요.
맞은편 이나 옆자리 사람 찌올림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해서..;;ㅎㅎ
1,2,3 은 제제가 늘어가는 추세이고.(이건 대중적인 비매너겠죠?) 전자케미 못쓰라는 곳은 단한곳도 못봤어요.
<저는 나이가 아직 어려서..나이 먹을만큼 먹은 노친네들>
이라ㅡ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군요
그대 부모님들도 노친네가 아님 노친네가 되어 갈진데,
그대 또한 언젠가는 노친네가 되어 갈진데,
그때가서 그대 자식에게서 노친네라는 소리 한번 들어 보시구려
근데 제발 떡밥봉지는 목숨걸고라도 사수합시다!!!!!! 이거야 말로 정말 빼도박도 불가에요 ㅎㅎㅎ
다만짜증이날뿐이죠 요즘이야케미불빚을보고낚시를하지만 제가처음낚시할때는찌에야광테이프감아 밤세워간드레불비추고낚시했읍니다 물론라듸오틀어놓구 연속극도듣고노래도들어가면서 낚시해도 아무런지장없이낚시를했는데...
물론 정숙하면두말하것도없게지만 서로서로이해하고양보하면서 줄낚하시는게 힐링아닐까요
음악이든 라디오든 듣는건 자기맘일수 있으나
조용하게 낚시하러온 분들에게는
상당한 스트레스를 줍니다
조과에 음악이나 말소리가
영양 없다한들 듣기싢은 소리
귀달린죄로 같이 들어야 한다면
상당히 짜증납니다 .
블루투스 .이어폰등 착용하시고
혼자만. 들어야 맞다봅니다.
왜 다른사람들리구로 스피커로 들어야 하는지
이해가 안가는게 사실입니다.
저또한 차문 쾅닫는 사람 제일 싫어합니다
살짝 밀어서 누르면 조용히 닫힙니다.
누구나 아는데 실천을 안하시는거죠
트렁크 쾅. 요거요거 안됩니다. ㅎ
그러다 보니 이젠 별로 신경안써집니다..
건너편 훤한~~케미~~~
제 케미 말뚝보다 건너편 올라오는 케미에 박수도 치곤 합니다..
라디오 ~~~ 전 안가지고 다닙니다...
때론 주위에 라디오 음악이나 방송 나오면 귀기울이기도 합니다..ㅎㅎㅎ
짜증은 나겠지만.....
과거 우리네 역시 똑같았습니다...
처음엔 몰라서...
어떤이는 눈이 나빠서 ...
각자의 처한 상황이나 위치에서 나에게 피해가 된다고 한들...
어쩌겠습니까~~~~
그 날 그 날의 팔자려니 하고 넘어갑니다....
고기를 놓아 주는 미덕만큼......타인도 배려하다 보면
머지 않아 좋은 시절 올듯 합니다..
완저ㆍ 할딱질납니다 진짜!!!
그리고 밤낚이건 낮낚이건 낚시의 첫째 기본은
정숙입니다!
저는 스마트 폰으로 전쟁 영화봅니다
총소리 헬기소리 포쏘는소리 고함치는 소리
5.1로 장열하게 봅니다
동이 틀때까지 그래도 올라올 월이는
올라오더라구요 그럴때 큰소리로
약올리는 한마디 날립니다
올~~~ 라 오는구나 사짜가
ㅋㅋ ㅎㅎㅎ
서로 이해 와 배려가 있길 바랄 뿐 입니다
요건진짜 스님도 못참습니다.
뭐그리 불안한지 후레쉬 100번켜도 뭐라안하겠는데
자기꺼만 보면 되는데 ㅋㅋㅋ 두리번 진짜
사람 실험하게 합니다^^
저수지 재방에서 열심히 쪼우고 있는데 11시경 재방입구에 트럭이 한대들어오더니
해드라이트도 꺼지않고 저수지 수면 3,40%는 훤하게 비춰놓고 문은 쾅쾅 닫어며 내리더니
초입에 조사분께 조황을 물어 봐도 상대를 안해주자 내게로 멀리서 걸어오며 하는 말
" 입질 있어요"
" 해드라이트 좀 꺼고 오시죠"
그러니 성질 내며 하는 말이
" 조황 좀 물어보는 거가지고 뭘 그렇게 얘기합니까"
" 아니 조황 물어보는 것보니 낚시하시는분 같은데 쌍라이트를 낚시하는 사람한테
훤하게 비쳐놓고 큰소리로 물어보고하는게 그게 잘 한거요"
" 그게 아니고 지나가다 케미가 보이길래 궁금해서 와 봤다는데 너무한게 아닙니까"
" 어디 낚시하는 사람들한테 가서 물어보시오 무슨말들을 하는지 그리고 저쪽 입구쪽에서
낚시하시는 분이 왜 대꾸도 안 하셨겠어요. 같잖어니까 상대를 안 하는게 아닙니까"
" 젊은 사람이 말을 좀 심하게 하네"
" ㄴㅁ 눈은 폼으로 달고 다니나 내가 당신보다 많이 어려 보이요 내가보기는 당신이나 내나
같이 늙어가는 것 같은데 꼭지 돌게 하지 말고 그냥 가세요.
담부터 조황 물어 보실려면 낚시하시는 부들애게 방해 안되게 물어 보세요."
" ....."
그냥 가기는 뭐했는지 가만히 서서 좀 있더니 미안하단 말 한마디 업시 트럭 문을 쾅 닫더니 가더군요
내가 심하게 했을까요
낚시터에서 음악 라디오 이어폰이 답입니다.
아무리 작게 틀어도 조용한 저수지에서는
멀리까지 들리고 저는 신경쓰이고 스트레스 이빠이입니다.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낚시 하시면 좋겠습니다.
초보조사라 제가 햇던 행동들이 전부
주위에 민폐끼친 거였네요
전 한두대 뿐이 못피고 작은움직임에도 혹시
올려줄까 하는 기대감에 잘보고싶어서 전자케미쓰고
떡밥갈때마다 줄잡기가 서툴러서 라이트키고
떡밥갈다가도 박아논 찌 계속 보면서 고개들고
한마리 잡으면 한 이십분은 바늘빼고 이것저것하느라
불켜고 있고
캐스팅이 미숙해서 25대 던져도 불키고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더 연습할게요
그래도 낚시가 이제 너무 잼있고 맛들려가는데
알려주지는 못할망정 삽들고 욕하진 말아주세요ㅎㅎ
밤되면서 부터 두분이서 라디오를 켰는데 두분다 소리가 다릅니다
그러니 뭔소리린지도 모르겠고
저야 한 70메다정도 떨어져있어서,,,
중간에 계신 분들하고 결국은 싸움이,,,
기어이 잘했다고 우기시더군요 밤 12시에 접고 집으로,,,,,,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전자케미야 그렇다고 쳐도 라디오는 다른분들 있을 때는 자제해주시면 얼마나 좋을까요,,,
전자케미도 주황색이나 백색은 눈도 인부시고 본인도 좋습니다,,,,
잠을잡니다.걍 그날 낚시 포기합니다.
일반케미만 사용하지만 전자케미 사용하시는분은
사용할수도 있습니다.사용하셔도 됩니다.
단 각자의 영역은 침범하시면 안됩니다.
렌턴사용에 1:2로 싸운경험있읍니다.
아홉시 뉴스는 자주듣지요 아주 조용히...
사람에 따라서는 최향에 맞지 않는 음악은 정말 지독한 고문이 됩니다.ㅎㅎ
제발 이어폰 낍시다.!
댓글에 초보초사님의 오해의 글이 있는데요...야간에 줄 잡고, 떡밥 달고 하면서 불켜도 됩니다. 그런데 그 불이란것이...광부렌턴
처럼 무슨 아이언맨 가슴에 있는 발광체를 옮겨놓은 것 같은 것이 있습니다. 제 생각에 한 500미터는 나가서 앞산 다람쥐도 비출것 같은
그딴게 있어요....그런거 쓰는거를 말씀하는것이고요...모자에 작게 달아쓰는 조그마한 것들은 괜찮습니다.
무슨 생각으로 그런 광부렌턴을 쓰는건지....
암튼 밤에는 불빛, 소음, 뭐든지 조심하면서 다니는 겁니다.
독조 하는게 아닌이상요....이어폰 씁시다...전 정말 정중히 가서 부탁드립니다. 음악소리가 커서 너무 거슬립닌다고요..부탁드린다고요...
음악도 다른사람에게 들릴 정도인 경우에는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쓰는게 맞다고 봅니다.
담배 연기가 다른사람에게 가는 문제때문에 담배피우시는 분들이 제한을 많이 받는 것처럼 음악도 같다고 봅니다.
아무리 좋은 음악이라고 해도 때와 장소에 따라서는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 법이니까요.....
개개인의 시력이나 기타 이유로 질타의 이유가 없고..
노래는 타인에게 피해안가는 수준으로 적당히 들어야 하는데 개념 없으신분 같으시네요
라이트는 정중히 눈이 부시다고 말씀하시면 계속 조심하실거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