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초에 구애받지 않고 작은 수초구멍에 잘 넣고 그 안에서 굵은 붕어도 잘 낚고 수초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듯한 고수분들은 하나같이 공통점이 있습니다.
될 수 있으면, 경질대를 쓰고 원줄을 두껍게 사용하며 부력도 다소 센 찌(7호~9호)를 사용합니다.
대신 목줄을 한두 홋수로 약간 낮춰줘서 원줄이 터지거나 대가 부러지는 현상을 방지합니다.
물론, 처음에는 누구나 찌든 수초대에 채비를 넣다가 원줄을 터트려 찌를 포함한 모든 채비를 날려먹고, 낚시대도 적어도 너댓 대 정도는 부러뜨려먹고, 바늘+목줄은 수백 개 뻗게 만들고 부러뜨리고 목줄을 터트린 다음에 그 정도의 경지에 도달했다는 사실입니다.
찌든 수초대에서 빈 공간 20~30cm 원 안에 채비를 넣을 수 있는 분들을 종종 만납니다.
같이 서로 얼굴을 마주보며 씨~익 웃죠.
속으로 이렇게 말하면서요.
"당신도 물가에서 세월 깨나 바치면서 산전수전 다 겪었겠구려."
찌든 수초대 빈 공간이 보이면 일단 그곳에 채비를 던지고 보십시오.
채비를 터트리다보면(3~5개월 정도)그 다음엔 채비를 터트리지 않고도 그 작은 구멍 안에 여유있게 채비를 던져넣는 자신의 모습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수초밭에서 작업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부들이 빽빽한 지역에서 포인트 잡으시고 보시면
어느정도 자연적으로 열린 공간이 보일겁니다.
거기를 제거기로 어느정도 작업해주시면 됩니다.
수초제거작업은 옆으로는 30~50정도 열어주시고
앞뒤를 수심과 비슷하게 길게 열어주시면 됩니다.
너무 호작질하지마시고 가지만 치시고 끌어서 열어주시면 되구요.
구멍에 케스팅해보면 찌가 톡!하고 바닥에 정확히 꽃히는 느낌이 들겁니다.
그게 바닥에 잘 안착된거구요.
기억 잘하시고 낮에 감을 기억하시면
밤에 오히려 더 잘됩니다.
수초에 구애받지 않고 작은 수초구멍에 잘 넣고 그 안에서 굵은 붕어도 잘 낚고 수초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듯한 고수분들은 하나같이 공통점이 있습니다.
될 수 있으면, 경질대를 쓰고 원줄을 두껍게 사용하며 부력도 다소 센 찌(7호~9호)를 사용합니다.
대신 목줄을 한두 홋수로 약간 낮춰줘서 원줄이 터지거나 대가 부러지는 현상을 방지합니다.
물론, 처음에는 누구나 찌든 수초대에 채비를 넣다가 원줄을 터트려 찌를 포함한 모든 채비를 날려먹고, 낚시대도 적어도 너댓 대 정도는 부러뜨려먹고, 바늘+목줄은 수백 개 뻗게 만들고 부러뜨리고 목줄을 터트린 다음에 그 정도의 경지에 도달했다는 사실입니다.
찌든 수초대에서 빈 공간 20~30cm 원 안에 채비를 넣을 수 있는 분들을 종종 만납니다.
같이 서로 얼굴을 마주보며 씨~익 웃죠.
속으로 이렇게 말하면서요.
"당신도 물가에서 세월 깨나 바치면서 산전수전 다 겪었겠구려."
찌든 수초대 빈 공간이 보이면 일단 그곳에 채비를 던지고 보십시오.
채비를 터트리다보면(3~5개월 정도)그 다음엔 채비를 터트리지 않고도 그 작은 구멍 안에 여유있게 채비를 던져넣는 자신의 모습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어떤분은 수초작업후 그자리에서 옥내림하시는분도 봤습니다. 참 대단하더라구요 ㅎㅎ
수초밭에서 작업 간단하게 설명드리면
부들이 빽빽한 지역에서 포인트 잡으시고 보시면
어느정도 자연적으로 열린 공간이 보일겁니다.
거기를 제거기로 어느정도 작업해주시면 됩니다.
수초제거작업은 옆으로는 30~50정도 열어주시고
앞뒤를 수심과 비슷하게 길게 열어주시면 됩니다.
너무 호작질하지마시고 가지만 치시고 끌어서 열어주시면 되구요.
구멍에 케스팅해보면 찌가 톡!하고 바닥에 정확히 꽃히는 느낌이 들겁니다.
그게 바닥에 잘 안착된거구요.
기억 잘하시고 낮에 감을 기억하시면
밤에 오히려 더 잘됩니다.
간략하게 설명드렸어요 ~
대물하세요
감탄만 하고 갑니다
자연공간을 활용한 구멍작업을 가장 중요시하게 여깁니다.
수초를 많이 훼손하지 않을뿐더러 입질또한 억지로 수초를 제거한 구멍보다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자연구멍 그대로 작업을 하면 낚시대에 구멍을 맞추는게 아니라 구멍에 낚시대를 맞추어야 하기 때문에
0.2칸 단위의 낚시대가 쌍포 또는 그 이상 필요한 것입니다. 길이가 맞지 않아도 스윙을 조절하여 할 수는 있지만
구멍의 위치와 낚시대의 길이가 적절히 맞으면 훨씬 더 쉽게 채비를 구멍에 넣을 수가 있습니다.
야간을 대비하여 받침대방향을 구멍과 정확히 일치시켜놓고 주간에 거리를 충분히 익혀둔다면
야간에도 채비투척이 훨씬 용이해집니다.
수초를 훼손하지 않으며 자연구멍을 최대한 활용한 구멍작업과 금전적인 이유가 아니라면 0.2칸단위 쌍포이상의 낚시대구성
좀더 신경쓰면 같은 칸수라도 원줄의 길이를 약간 다르게 채비해놓는것 등등이 빽빽한 수초지대의 낚시 나름의 요령이라 생각합니다
즐거운 낚시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