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선후배 조사님들..34살의 세윤아빠라 합니다..ㅎ
제가 낚시에 입문한지도 벌써 십여년이 됐네요..ㅋㅋ처음에 그냥 잡는것이 좋아 낚시를 하게되었지만..
점점 낚시만의 특유의 매력이 빠져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습니다..ㅋㅋ
하지만 십여년 낚시를 하며 36센티가 최대어네요 ㅋㅋ 낚시를 못하는건지 어복이 없는건지 ㅋㅋ
다름이 아니고 궁금증이 생겨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낚시를 다니다 보면 이런 저런 사람들을 만나기 마련이죠..얘기를 나누고 보면 거의 대부분 95%는 한해에 사짜 20~30수는 한다고 합니다..ㅋㅋ
그래서 저도 4짜한번 낚아 보겠다고 대물터를 찾아다니곤하죠 ㅋㅋㅋ
어디 하나 정하면 잡을때까지 들이대곤합니다..ㅋㅋ이번역시 충북에 있는 넓은 수로인데요..
주말마다 1박을 합니다..지금거의 한달 반쯤 들이 댄거 같네요 ㅋㅋ
이번 주말도 역시 들이 댔겠죠 ㅋㅋ 제가 알기론 수론 밤낚시가 안되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이곳은 낮에도 전~~~~~혀 입질이 없다는겁니다 ..ㅋㅋ
이날도 역시 총 12대를 장전하고 미끼는 도봉 글루텐을 사용했습니다..30~51대까지 낚시는 부지런해야한다죠..ㅎㅎ
겁나게 열심히 집어를 하고 쪼아봅니다..그렇게 밤이 되고 11시 30분경 5.1대에서 미새한 입질이 들어오고 3마디 올리다가 쭉 빨고 들어가는입질에 쳄질을하고 후킹 까지 성공을했더랬죠..힘이 장난이 아니더라고요..근데 랜딩하는데 쉬~~~~~익!! 쉬~~~~~~익!! 바람빠리는 소리??
엄청 크게 들리는겁니다..예전에 자라는 잡았을때 자라도 같은 소리는 내더군요 그래서 혹시 자라가 아닐까 생각도 해봤지만 좌우로 쨰는 힘이 장난 아니더라구요 힘겹게 발앞에까지 랜딩을했지만 쉬~~~~~~~익 소리는 계속나고 보이진 않고 솔직히 겁이나더라구요 ㅋㅋ그래서 비상용손전등으로 비춰보니 수초를 한가득 감고 주둥이만 보이더군요 주둥이 보니 붕어는 맞는거 같고 주둥이 크기를 보아하니 드디어 사짜를 잡는거구나 하는순간 좌.우 바늘털이 3번에 툭!!떨어지네요...아 진짜 그순간 욕이라는 욕은 다한거 같습니다.ㅋㅋ얼마나 아쉽던지 ㅋㅋ
붕어가 바람빠지는 소리?? 쉬~~~~~~~~~~익 쉬~~~~~~~~~~익 이런 소리를 내나요?? 아니면 다른 어종이었을까요..??
궁금하고 억울해서 출근 하자마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ㅋㅋ
날씨가 많이 덥습니다..취미도 좋지만 건강관리 잘하시고 안출 하십시오!!~~ㅋㅋ
저의 궁금증을 풀어주십시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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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경고를 뜻하는 소리겠죠.
근데 여태까지 붕어나 잉어를 잡았을때는 간혹 꾹꾹 꺼리는 소리는 들어봤습니다만, 쉬이익~ 소리는 그 주변에 얼쩡거리던 자라나, 붉은 귀거북이 내는 소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붕어는 쉬이익~ 소리 안내는 것 같은데요 ㅋㅋㅋㅋ 희안한 일이네요 그나저나 바늘털이 아쉽네요.^^
붕어, 잉어는 들어본적은 없고요..
주위에 혹시 수달녀석이 ?
저도 붕어가 그런소릴 낸다는건 못들어봐서 혹시나하고 여쭈어 봅니다 ㅋㅋ
랜딩할떄도 소리가 나더니 발앞에와서 주둥이 내밀고 있는데도 그런소리가 나더라구요..ㅋ
귀신에 홀린건지 ㅋㅋㅋ손으로 들어 올릴라 했는데 겁이나서 고민하는사이에 빠져 버렸네요 ㅋㅋㅋ
낚시인중 "95%는 한해에 사짜 20~30수는 한다"는 얘기는
95%가 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제 장마철 집중호후가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욕심은 잠시 접어두시구요 무엇보다 안전이 제일입니다.
들어본적이없어서....
낚시하면서 입질이없을때 들어본소리는 황소개구리소리뿐이고 입질을받아
랜딩중에들어본소리는줄에서 핑핑하고울어대는 피아노소리만 있어서 저도 궁금하군요
그리고 수로를 그토록들이댔는데 밤낮가리지않고 입질이없음
포인트선정이 잘못된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입니다
보편적으로 수로라는곳이 밤낚보다는 오전에 입질이들어오는경우가 대부분인데
밤과낮이입질이없다고 하시니 포인트를 옮겨보심이 좋을듯 싶습니다
대부분 날이뜨겁다고 아침8시전후로 철수하시는분들이 많으시더군요
수로나댐같은곳은 오전장(11시전후)까지는 버텨보시는것이 좋습니다
오전에 폭발적으로 입질을받을수있는곳이 바로 수로나댐낚시입니다
하지만
세윤아빠처럼 밤낮구분없이입질이없다면 위에서언급드린바와같이 포인트를 옮겨보시는것이
좋을듯싶네요
498붕어가 자라를 건드리면 붕어와 자라 사이에서
십년에 한번 태어난다는 그 전설의 붕자.
다들 한번쯤 들어보셨을껍니다 사촌격인 잉자~!도 있지요.
웃자고 한소립니다ㅋㅋ죄송..;;
쉬익 소리를 내는건 파충류들이 그러는데..
저도 몹시 궁금하네요..아~!저랑 동갑이시네요ㅎ
반갑습니다^^
어딘지 궁금하신분은..500원!!~~ㅋㅋㅋ
사짜를 꼭 잡아야겠다고 생각하셨으면 수로보다는 배스터가 훨 확율이 높습니다.
단언컨데 매주 들이되시면 반듯이 한두번은 입질 받아 사짜 구경 하실수 있을겁니다.
원줄 줄소리에 잉어로 보이는데요
낚시시작하고 4짜낚는데 50년이넘게 걸렸읍니다
세윤아빠에게도 4짜를 점지하여주시기를
검증되지 않은 사자 오짜 과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