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률상 당연히 뿌러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일단 대가 짧아 저항력이 떨어지고 저가품이라 아무래도 소재 부분도 그렇고~
다만, 잡는 사람의 경험에 의한 테크닉과 운(크기가 크더라도 쉽게 끌려나오는 경우도 있으니..)도 작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낚시꾼 특유의 뻥(?)이 다소 섞인 경우일 수도 있고 정말로 실력+운으로 사실일 수도 있겠네요
일부러 시도한다 될 일도 아니고 또 일부러 시도할 사람도 별로 없지 않을까요??? ^^
얼음릴 특성상 유동채비를 써도 원줄파마현상으로 바닥찍기가 많이 힘이 듭니다..
그래서 챔질후 릴로 감는것이 아니라 원줄을 잡고 올리기 때문에 바늘,목줄,원줄만 튼튼하다면
3키로가 넘는다하여도 충분히 잡아낼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저두 잉어 60짜리 걸어서 손맛보고 줄잡아서 올렸거든요...
충분히 가능할수 있습니다.
낚시터 환경이나 서식여건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계절과도...
예전부터 낚시를 다니다보면 잉어나 향어같은 경우 대를 끌고 가거나 후킹시 힘을 많이 쓰는넘은
주로 35~70cm인 넘들이 대부분 입니다.
그 이상되는 넘들....특히 80이 넘어 90가까이 되는넘들은 의외로 후킹이 되면 그냥 슬슬 끌려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위 지인들중 1.5칸대로 90이 넘는 잉어 잡은분들 몇분 계신데 대부분이 그렇게 나왔습니다.
제 생각엔 잉어도 사람처럼 나이가 먹으면 힘이 빠지는게 아닐듯...^^
충분히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제가 한 20년 동안 잉어릴꾼이었는데요.
루어싸이트를 보니 늦여름, 그리고 유속이 있는 곳에서
2(8lb=3.6Kg)호 원줄로 잉어 길이 1m 넘고 18Kg짜리 잡은 것을 보았습니다.
빙어채비강도에서는 바늘의 강도와 목줄의 강도만을 생각하면 될 것 같은데요.
원줄 1호에 목줄 0.8호나 0.6호를 쓰고, 바늘은 2, 2.5, 3호를 보통 쓰는 것 같습니다.
윗 자료를 보시면 목줄 0.6호일 때 900g의 인장강도를 가지는데....
빙어낚시하면서 바늘이 펴지거나 부러진 적이 없어서
지누5호정도는 9~11.5Kg의 강도를 가지는데 얼마만큼의 강도를 가지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향어는 같은 잉어과인데
잉어는 붕어처럼 돌 틈에 머리를 처박거나 말풀같은 곳에 들어가 꽁꽁 숨어버리지 않습니다.
중층에서 내빼는 스타일이고
바늘 후킹 후에도 70~80%정도는 낚시대 반대방향으로 달려나가는 형태을 보입니다.
이 때 대낚시는 낚시대를 빨리 세우거나 초리대 끝은 물 속에 담구거나하여서
제압하려 하지만......
릴낚시는 말 그대로 릴을 달고 하는 낚시인데
릴의 기능 중에 드랙조절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트랙을 꽉 조이면 스풀이 그대로 있어서 라인이 아니 빠져나가고
많이 풀 수록 별 저항 없이 라인이 빠져나가게 하는 장치인 것이지요.
보통 대상 어종에 따라 릴을 선택하게 되고 만드는데.... 150m 정도 감기게 나옵니다.
1000번 릴이 제일 작은 것인데 1호줄 120~200m 감겨지지요.
3Kg 정도이면 암놈이 무게 많이 나가지만 암수 구별 없이 40cm<향어<60cm일 것입니다.
<br/>그런데 이 정도 길이는 발갱이(어린?) 수준인 것이지요.
초반에 발광을 하지만 윗 지표와 다르게 보다 더 빨리 지처버린다 할까요?
80cm 넘으면 경륜과 그에 따른 끈질긴 싸움, 뭐 그런 것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라인 몇미터 감겨있는데 드랙조절로 몇 미터까지 풀어줄 것인가? 그런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
그 고기 크기가 대충 풀어 놓아도 라인강도 생각하고 바늘 강도는 어떠하고
할 것 다하겠지만 뭘 할 수 있을까요?
일단 대가 짧아 저항력이 떨어지고 저가품이라 아무래도 소재 부분도 그렇고~
다만, 잡는 사람의 경험에 의한 테크닉과 운(크기가 크더라도 쉽게 끌려나오는 경우도 있으니..)도 작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낚시꾼 특유의 뻥(?)이 다소 섞인 경우일 수도 있고 정말로 실력+운으로 사실일 수도 있겠네요
일부러 시도한다 될 일도 아니고 또 일부러 시도할 사람도 별로 없지 않을까요??? ^^
누가 바위를 물속에 던지는줄 알았뜸...ㅎㅎ
비추입니다.
일반 대낚이 훨 편합니다!!!
튼튼한것 같기는 한데...
고기가 크다고 해서 무조건 힘을 잘쓰는 건 아닌거 같아서요.. 때와 장소 모든게 맞아야 고기도 최고의 파워를 자랑하기 때문이죠.. 겨울 하우스 같은 곳에서는 바닥낚시 0.8호줄에 1호 바늘에도 향어3kg 꺼네는데 전혀 문제가 없는 것 처럼요..
한겨울 빙어채비로 빙어릴대로 빙어잡다가 송어 1kg급도 꺼네는데 무난합니다.. 겨울에는 송어가 향어보다는 힘을 더 잘쓰죠.. 물론 덩치차이가 있겠지만요..
낚시하다보면 여러가지 상황과 운이 맞으면 어떤고기라도 못 꺼네겠습니까... 저는 한여름에 중층으로 1호에 0.8호 목줄로 떡붕어 낚시하다가 잉어 85cm정도 되는 최소 5kg은 가뿐이 넘기는 빵 좋은 잉어 꺼네는데 신기하더라구요... 어쩔때는 5호줄도 터트리고 나가는데 말이죠..
그래서 챔질후 릴로 감는것이 아니라 원줄을 잡고 올리기 때문에 바늘,목줄,원줄만 튼튼하다면
3키로가 넘는다하여도 충분히 잡아낼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저두 잉어 60짜리 걸어서 손맛보고 줄잡아서 올렸거든요...
헌데 그 지인분 말씀처럼 3kg은 아니고 50% 디씨해서 1.5kg 잡으신거 아닐까요?
낚시인의 구라를 인용해 웃자고 한소립니다.
낚시터 환경이나 서식여건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계절과도...
예전부터 낚시를 다니다보면 잉어나 향어같은 경우 대를 끌고 가거나 후킹시 힘을 많이 쓰는넘은
주로 35~70cm인 넘들이 대부분 입니다.
그 이상되는 넘들....특히 80이 넘어 90가까이 되는넘들은 의외로 후킹이 되면 그냥 슬슬 끌려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위 지인들중 1.5칸대로 90이 넘는 잉어 잡은분들 몇분 계신데 대부분이 그렇게 나왔습니다.
제 생각엔 잉어도 사람처럼 나이가 먹으면 힘이 빠지는게 아닐듯...^^
근데...빙어 낚시할때 뚫은 얼음 구멍으로 3kg 향어가 나왔다는게...
워낙 통이 크셔서 처음에 얼음을 크게 뚫으셨다면야...문제 없겠지만요.
제가 한 20년 동안 잉어릴꾼이었는데요.
루어싸이트를 보니 늦여름, 그리고 유속이 있는 곳에서
2(8lb=3.6Kg)호 원줄로 잉어 길이 1m 넘고 18Kg짜리 잡은 것을 보았습니다.
빙어채비강도에서는 바늘의 강도와 목줄의 강도만을 생각하면 될 것 같은데요.
원줄 1호에 목줄 0.8호나 0.6호를 쓰고, 바늘은 2, 2.5, 3호를 보통 쓰는 것 같습니다.
윗 자료를 보시면 목줄 0.6호일 때 900g의 인장강도를 가지는데....
빙어낚시하면서 바늘이 펴지거나 부러진 적이 없어서
지누5호정도는 9~11.5Kg의 강도를 가지는데 얼마만큼의 강도를 가지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향어는 같은 잉어과인데
잉어는 붕어처럼 돌 틈에 머리를 처박거나 말풀같은 곳에 들어가 꽁꽁 숨어버리지 않습니다.
중층에서 내빼는 스타일이고
바늘 후킹 후에도 70~80%정도는 낚시대 반대방향으로 달려나가는 형태을 보입니다.
이 때 대낚시는 낚시대를 빨리 세우거나 초리대 끝은 물 속에 담구거나하여서
제압하려 하지만......
릴낚시는 말 그대로 릴을 달고 하는 낚시인데
릴의 기능 중에 드랙조절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트랙을 꽉 조이면 스풀이 그대로 있어서 라인이 아니 빠져나가고
많이 풀 수록 별 저항 없이 라인이 빠져나가게 하는 장치인 것이지요.
보통 대상 어종에 따라 릴을 선택하게 되고 만드는데.... 150m 정도 감기게 나옵니다.
1000번 릴이 제일 작은 것인데 1호줄 120~200m 감겨지지요.
3Kg 정도이면 암놈이 무게 많이 나가지만 암수 구별 없이 40cm<향어<60cm일 것입니다. <br/>그런데 이 정도 길이는 발갱이(어린?) 수준인 것이지요.
초반에 발광을 하지만 윗 지표와 다르게 보다 더 빨리 지처버린다 할까요?
80cm 넘으면 경륜과 그에 따른 끈질긴 싸움, 뭐 그런 것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라인 몇미터 감겨있는데 드랙조절로 몇 미터까지 풀어줄 것인가? 그런 문제가 있을 수 있는데...
그 고기 크기가 대충 풀어 놓아도 라인강도 생각하고 바늘 강도는 어떠하고
할 것 다하겠지만 뭘 할 수 있을까요?
문제는 대의 강도도 중요 하지만 빙어낚시용 장구통 릴을 드랙 조절없이 마구잡이로 당기다가 부러 졌던거 같습니다.
라인은 1.5호줄인데~~~~~
굳이 떡밥 및 어분으로 낚시한다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