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평의 새로운 소류지 알아내서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해보았는데 붕어 잔챙이 한마리도 구경 못했네요 미끼는 떡밥 옥수수 마름이 조금있는 계곡지였고 새우는 상당히 많았습니다 근데 제방 수심도 1~2미터인게 쫌 걸리긴했는데 포인트는 상류권 1미터권에 앉았는데 떡밥으로 해도 잔챙이 한마리도 못 잡았는데 고기 라이징하는것도 못 봤구요 여기 붕어개체수가 거의 없는 곳일까요?? 물색은 쫌 흐린편이였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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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류지라고 다 잔챙이가 나오고 4짜라 나오는곳이 아니에요 여름에 지내온 환경이 우선입니다
소류지는 동네 주민분들이 주인이고 낚시꾼은 그저 기대만 하고 가는것입니다
혼자 낚시할때 월척및 준척 마릿수로 잡은 적이 있어서 동네 형님두분이랑 세명이서 낚시했는데 세명 모두 입질한번 받지못하고 꽝친적이 있습니다 지렁이 옥수수 새우 떡밥 다써봐도 안되더라구요 집에서 가까우시면 자주한번가보세요^^
웃기겠지만요 ㅎㅎㅎ
지렁이를 사용해보거나 산속의 여건등 지나온 환경이 먼저 일겁니다
근처에 곡물의 자원이 없는데 옥수수에 입질이 온다는건 무리일수도 있습니다
생미끼 새우가 많은데도 잔챙이가 없다는건
아무래도 환경이 우선이 되는것일수도 있습니다
자꾸 집어를 해두고 자주가는것 외에는 말이겠죠
현지인에게 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냈는가 물어보시고 그게 안되시면
다음해 가뭄철에 그 저수지를 다시 구경삼아 가보십시요
그리고 판단하시고 낚시대를 드리우십시요
처음에는 작은소류지만 지도에서 찾고 수초 분포 여건보고 낚시해보고 돌아서고를 반복합니다
항상 즐낚,행낚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