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수로에 7시쯤에 낚시대9 셋팅하고 저녁 맞나게 먹고 ,8시부터 낚시에 몰입 하는데 새우에 입질이 오더군요... 40대 에서 9치 정도 한마리 잡고... 한손에 고기 들고 한손으론 낚시가방에서 살림망 꺼내서리 살림망 당그고 고기 바로 입수 시켜죠 그리고 밤새 9치에서7치 20여수... 월척급도 있는것 같아서 나중에 철수시 확인할려고 생각하고 있었죠... 근데 이상하게 밤새 살림 망에서 퍼덕임이 없더군요.. 오늘 낚시가 잘될려고 그런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새벽3시30분 차에 가서 취침 하고 7시 가뿐한 기분으로 낚시 시작했어죠..
아침에도 몆마리 나오더군요... 그리고 가물치 60정도 한수 하고 11시 까정 낚시하고 철수 준비 시작했었죠.. 낚시어는 정도 말리고 살림망 확인할려고 들어보니 살림망안에 아무것 하나 없더이다..... 살림망아래 구멍에 ........ 살림망 저번 낚수 놀이에 말린다고 바닥분분 제가 열어놓고 그걸 확인 안했네요'''' 그냥 관통된 살림망에 고기 놓고 있던 제가 참 한심 하더군요.... 시험기간동안 밤새 공부하고
답안지에 이름 안적은 심정이더군요... 밤새 확인 한번 했더라면.... 우리회원님들도 그런적 없으시나요?
동출한 선배님도 자기도 글런적 있다고 하더군요... 그다음부턴 살림망 밑에 절대 안건든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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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하면ᆞᆞᆞ
어느새 입가에 웃음이ᆞᆞㅎㅎ
밑에 묶은것이 풀려서... 붕어 자동방생.
새우미끼로 월척 포함 60마리 이상 자동으로 놔준 경험이 있어서요. ^^
예쁜 붕어가 보고싶어서 꺼내보곤합니다.
그 후로는 뒤에끈은 꼭 묵어둡니다.
저도 그런경험은 처음
하지만 이번주말 낚시가서 자라잡아 살림망에
넣어두었는대 밤중에풍덩소리나길래 무슨소리지???
아침에확인해보니 숨쉬로나왔다 월담했내요 ㅋㅋㅋ
한번은 님처럼 아래를 묶지않고 조여만놔서 모두 방생되었고,
한번은 찢어진 줄도 모르고 넣었다가 철수할때 들어보니 20여수가 넘어야 될 녀석들이 고작 두세마리만 남아 있더군요.
그냥, 웃고왔죠 뭐....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