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님들 더위에 안녕하세요 강계 늪지에서 살치 강준치가 너무 입질을 해서 정말 피곤한 낚시가 되는군요 글루텐미끼 어분+보리집어제로 투척하면 2.5미터 3칸기준 수심에 바로 붕어처럼 찌을 밀어 올립니다(살치 강준치가) 간간이 붕어도 올라오고요 어찌해야 합니까 늘 즐낚하시고 어복충만 하십시요
생각됩니다만 조금은 극성스런 성화를 줄일수는 있겠죠...
1. 미끼의 변화 - 옥수수 미끼의 사용
2. 글루텐, 어분계열의 사용은 자제하고 곡물계열의 떡밥사용(양쪽 바늘모두 동일한 미끼 사용)
반죽따로 가루따로해서 쓰세요..아니면 손에 엄청 붙습니다
챔질하기전에는 절대 안떨어집니다
잡어도 거의 안달려들구요..붕어는 먹어요
나름 씨알선별력도 있습니다
밀가루는 항상 챙겨다니는데 베스터만 다니니 쓸일이 거의없네요
그것이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
살치는 지보다 큰 붕어 밥때되면 자리 피합니다.
피라미아닌게 어디입니까? 라는생각으로ㅎㅎ
항시 안출하세요
하지만 꽝을 각오하셔야합니다
제가 가는 저수지에는 준치들이 옥수수를 좋아하는지 유독 옥수수 미끼에 입질이 옵니다. ㅠㅠ
그냥 맘 비우시고 하세요 그게 정신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대상어종을 준치 살치로 하시면 ^^;; 동자개가 올라 올래나 ;;(농담입니다..)
피하시기 보다 그냥 즐기심이 정신건강에 좋을것 같습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옥수수 별것 다 써봤는데 별효과를 못봤거든요..
다 필요없고..
간간히 붕어가 나온다 하시니 지금 하시는대로 하시면 될듯합니다.
낚시꾼이 어찌 마음을 비우나요???ㅋ 우낍니다.
살도 졌음다. 알이나오는걸 봐서 살란 때 인듯, 이놈 쫄여먹으면 맛 좋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