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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선배 조사님 팁좀 알려주세여^^

IP : 79a808e7d29e2be 날짜 : 조회 : 10596 본문+댓글추천 : 0

챔칠후 뜰채까지 오면서 옆낚시대 줄에 엉키지 않는 팁좀 알려주세여~~ 특히 향어 물면 더 심한듯해여 ㅠㅠ

1등! IP : e75ff45e1a861c0
제압...
1.(챔질)과 동시에 낚은 (대상어)는...
2.이리저리 (저항)하는 힘이 대단합니다.
3.이때...
4.(제압)을 잘 해야 옆 낚시줄에 (엉키)는 것을 피할 수 있습니다.
5.낚은 (대상어)는...
6.언제나...
7.양 옆 낚시대 사이에 두고 끌어 내야 합니다.
8.(대상어)가 좌로 가면 우로 제압하고... 우로 가면 좌로 제압을 해야 합니다.
9.(좌.우)로 제압 하면서 자신 앞으로 끌어 내십시요.
10.(딪꽂이. 앞받침대)그리고 (대상어) 이렇게 나란히 반듯하게 끌어내는 요령으로 (제압)을 하십시요.
11.낚은 (대상어) (사이즈)를 가리지않고...
12.언제나...
13.이와같은 방법으로 끌어내는 (연습)을 하십시요.
14.어느정도 연습이 되면...
15.그때는 자연스럽게 제압 할 수 있습니다.
추천 4

3등! IP : 0e4bfe7043cafeb
어떠한 대상어가되었든 대물의 입질을받아 후킹이되었을때
제압하기에 힘든상황일때가 많습니다
어떠한낚시를 행하느냐에 따라 그리고 대상어종에따라 제압은 달라지게되는것
같습니다
부린님말씀처럼 좌우의반대방향은 기본이지만
초기의 대응이상당히중요합니다
어떠한대상이든 초기대응이 조금늦어지면 제압하기에 상당히 힘든상황이될수
있기때문입니다
노지같은경우 붕어외 대물붕어들은 그자리에서 제압을하는것보다는 뒤로조금씩물러나면서
제압하는 방법도있습니다
좌대같은경우에는
양옆으로째는힘이 제압하는힘보다 더쎄게느껴느지는순간 한쪽의 낚시대를 들어옆으로 치우는것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의 노하우를 요할수도있느대목입니다
한손으로 제압을하면서 한손으로 낚시대를들어 옮긴다는것이 그리쉽지않기때문입니다
저도
초보때는 붕어월척급만걸어도 옆에낚시대와 엉키는경우가 부수기지였던 때가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간혹그렇지만요. ㅎ~~
연습이아니고
많은경험을 하시다보면
제압하는 노하우가 생기게됩니다
누구든 그런시기를 거쳐 조력을쌓아가는것이 아닐까합니다
더하자면
본인이 편성한낚시대의 찌불을 시야에들어올수있게 낚시대를 편성하는것도 상당히
중요한부분입니다
시야에들어오지않는 좌우측의낚시대편성으로인해 입질의타이밍을 놓치게되면 물고기가버티는힘과
꾼으제압하려는과정에서 선제공격권을빼앗길수있기때문입니다
선제경격을 놓치면 이미 입질받은낚시대의 라인에서 벗어나힘을버티기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가장힘들게 제압을해야되는것이 원줄의길이가 길었을때입니다
조금더멀리 캐스팅하고자하는 욕심때문에 더많은것에 손실을힘을수있다는것입니다
랜딩의 시간이더길어지고 힘은힘대로 빠지고 좌우측에낚시대와 엉킴현상이 젤로많이
나타날수있는 부분이기때문입니다
낚시의경험이많지않은 조사님들께서는 가급적이면 원줄의길이를 경질대라고해도 조금은 짧다는느낌으로
운영하시는것이 좋지않을까 합니다

경험했던부분들중에 생각나는대로 적다보니 길어졌네요
안출하세요
추천 3

IP : f1aeae86ca412d7
향어면, 유료터에서 낚시를 하시는건가요?

다대편성을 하셨다면, 대수를 쌍포로 줄이셔요~ 그러면, 대를 감을 일이 없죠. 왼쪽에서 입질이 오거나, 오른쪽에서 입질이 오거나 대의 반대 방향으로

유도를 하시면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혹시 쌍포로 운영중이신데 대를 감는다면, 챔질 성공시, 나머지 한대를 슬며시 들어서 채비를 연안가까이 붙여 버리세요.

그냥 나머지 한손으로 채비를 걷는다 생각하시고, 들었다 놔주시면 됩니다. ^^ 498 하시어요~
추천 0

IP : 4a80d1cdb65485b
챔질과 동시에 어느 정도 느낌이 오지 않나요?
이정도는 제압 가능하겠다 아니겠다 판단 후 어렵다고 생각되면 랜딩해내기 편한쪽 대를 걷어버립니다.
제압 어려울 정도의 이미 바늘 물은 고기를 놓칠 위험보다는 아직 입질도 안온 낚시대 걷는 쪽이 더 편하것 아닌가요 ㅎ
추천 0

IP : 8ab48740362ff66
고기의 저항 방향을 바꾸는 방법도 있습니다.
예를들어 왼쪽으로 째는 바람에 왼쪽대를 감을거 같을 경우 우측으로 더 많은 힘을 주며 버티는 것이 일반적이기는하나 왼쪽으로 쨀때 우측으로 당기던 대를 저항은 유지한채 급격히 좌측으로 변경해 보세요.
고기는 반대방향인 우측으로 도망가려합니다..
연습 많이 해보시면 가능합니다.
대를 세운 상태에서 좌로 우로 다시 좌로 우로 하다보면 어느새 발 앞에 와있습니다.
잉어터에서 연습해보시면 확실하게 깨우치실 수 있습니다.
추천 0

IP : 73acfa6811ee743
낚싯대 간격을 많이벌리세요
그리고 낚싯대가 경질이 아니다면
원줄을 조금만 줄이시는것도
그리고..
말씀끝에 여 라는 표현보다
요 라는 표현이 옳은줄 압니다
추천 0

IP : 8b231ed80dcd8a7
여러번 엉키고 머리에서 지진도 나보고
엉킨줄 풀다가 뚜껑열려 원줄자르고 다시메어보고...
그러다보면 언젠가는 붕어가 알아서 똑바로 옵니다 ㅎㅎ
추천 1

IP : 08e21017e61f30a
앉았다 일어섯다 좌우 스킬을 만랩으로 ......다 좋은 말씀 이신데요..
중요한것은 대상어가 대물 향어 라면 솔직히 맘먹은대로 되지 않습니다 ..
크다 싶으면 좌우측대를 어떻게든 먼저 뒤로 날려 버리세요 ..
것도 힘드시면 대간격을 많이 두시는 편이 나을지도 모르겠네요..
추천 0

IP : 7835bac22884a12
초경질대에 카본4호원줄 목줄합사2호 바늘돔13호로 그냥 죽어라 당기는게 유일한빙법입니다
추천 0

IP : f14c811fd013cdf
제어(제압) 능력을 좋게 하려면 원줄길이를 짧게 가는 것이 가장 좋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앞치기 캐스팅이 봉돌을 잡았다 놓기만 해도 슝 날아갈 정도로 잘되죠.
원줄을 늘어뜨려진 위치에서 이리저리 째게 방치하면 무조건 엉키게 되어 있구요.
낚시대들이 허공에 떠있는 공간까지 땡겨와서 파이팅하면 됩니다.
원줄이 짧은 낚시대는 챔질하고 대를 세우게 되면 물고기의 위치가 거의 원줄이 늘어진 위치가 아니라 낚시대들 아래로 대부분 오게 되어 있습니다.
대어랑 파이팅하게 되는 상황이면, 어느정도 지쳤다 싶을때 편성한 낚시대들을 하나씩 뒤꽂이에서 뺐다가 다시 끼우는 방법으로
편성한 곳에서 완전히 밖으로 끌어낸 음에 안전한 상태에서 끌어내는 이 좋습니다.
추천 1

IP : 343b23f82b7fa1c
챔질 이후의 대처.. 좌로가면 우로,우로가면 좌로? 원줄이 짧아야된다? 숙달부족? 질문자에겐 당연하고 원초적인 답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순간 돌아선 녀석을 쉽게 제압하는 고수가 몇이나 될까요. 말처럼 쉬운게 아닙니다. 그러한 난감한 상황을 줄이려는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선행하는 것 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챔질후에 저항할 대상어의 진로를 머릿속에 그림을 그려 대 편성을합니다. 비슷한 칸수끼리 붙이면 감을 확률이 높지만 32칸 옆에 최소 36칸 이상이 있어줘야합니다. 예를들어 26.32.(36)28.40 이런식이 제압에 수월해 집니다. 다대편성시 W나 M 형태의 편성이 회유로의 차단면에서도 유리합니다. 그리고 위의 나열된 칸수에서 괄호의 36칸에 입질이 왔을때 어느쪽으로 랜딩 할 것인지 습관처럼 미리 그림을 그려두었다가 챔질과 동시에 대상어의 머리를 좌 또는 우로 돌려 세울 것인지, 강제로 들어뽑아 수면에 띄울 것인지의 결정이 선행되어야 함이 가장 중요하지 기회를 놓치고 난 다음의 행위는 뒤엉켜도 보면서 스스로 자연스럽게 터득해지는게 아닌가 라는 답변을 드리고 싶네요.
추천 1

IP : 90a203473626039
순간 챔질, 원줄, 대편성 간격등 많은 경험이 중요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조금 챔질로 양옆 낚시대의 초릿대 이전까지는 끌고와서 제압합니다.
추천 0

IP : b51533cea95e2ad
다대편성은 대물을 잡으려고 몇박씩 움막을 치고(낚시텐트 같은건 있지도 않던시절)

있다시피 하며 수십년 전부터 있던 낚시의 한 장르 입니다.

지금같은 받침틀도 없던 시절에 10대가량을 앞받침대 땅에 꼿아 다대편성을 하려면

얼마나 힘들었겠습니까만...

그런싸움을 했던 조사들은 거의가 붕어던 잉어던 대물들을 손에넣고 긴 고생을 뒤로하며...

언제부터인지 케이블 체널이 생기고난후 두세대로 낚시를 즐기던 이들도 조구사의 협찬을 받으며

대물낚시라는 낱말을 빌어 낚시대의 수를 늘려나가기 시작한게...

오늘날의 10대...이젠 12대 언젠가는 20대 까지 늘어나 소류지에는 서너명만 앉으면 자리가 없는날도

오지말라는 장담을 해 봅니다.

유행이 그렇게 되었다고 다대편성이 나쁘다는 말은 아닙니다만...

두서너대의 낚시대에도 대물은 잡을수있고 대물이 와도 밤새도록 엉킨줄 풀일도 없고...

동출한 지인과 옆자리에서 오손도손 밀린 애기도 나눌수있고

찌불에 집중해도 눈안아프고 고개 안아프고...

마지막으로 한분이 쓰던 자리를 서너면이 앉을수 있다는겁니다.

이글이 다대편성만이 낚시가 아니란것만 알아주셨으면 하는마음에 ...

예쁜 붕어 많이 잡으세요.
추천 1

IP : efe081eaa82ae3a
힘좋은놈 걸면 초기제압이 가장 중요한것 같아요
챔질이 조금만 늦어서 옆으로 째기 시작하면 암만 이후 대응이 좋아도 좌우 대 사이공간에서 제압한다는건 현실상 불가능 한것 같습니다.
똑같은 싸이즈 걸어도 확실히 빠른챔질로 걸었을때랑 늦은챔질로 걸었을때랑 차이가 심했습니다
추천 0

IP : b5019fa6b1a443f
아무래도 컨트롤 연습좀 하시고요 ..대물잉어나 향어가 순식간에 물고 들어가면..프로도 쉽지않죠 ..대신에 챔질과동시에 컨트롤하면서 감킬것같은 낚시대를 걷는게 맞다고봅니다
추천 0

IP : 7a417de18ab23e9
엉키지않는 최선의 방법은 낚시대 두대를 피고 하는겁니다,
엉킴을 두려워서 강제집행을 하고,
초기제압을 강조하다 보면 낚시의 참 맛을 잃어버리지 않나 생각합니다.

붕어를 잡기위한 낚시가 아니라,
시작해서 철수까지의 모든 순간이 낚시라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낚시대는 칸수별로 준비하지만 정작 피는 낚시대는 단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언제쯤 낚시대 한대를 피고 낚시를 즐길수 있는 마음가짐이 생길수있을지 ....
추천 0

IP : cfa0d7f8f76bcf7
연질대 보다는 경질대 / 원줄을 보다 짧게 쓰시는 방법 / 원줄 홋수를 보다 굵게 / 목줄이나 바늘을 튼튼하게 사용하면서 크다 싶으면 강제집행하는 방법도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추천 0

IP : 4a67f579ab1e543
^^*
답은 쉽지요.. 노끈으로 낚시하시면 되요.. 대가 뿌러지던지... 강제로 들어내던지 ~~
대낚시 하면서 받침틀 끌고가길레 대를 들어 랜딩하려하니 원줄 나가고 ... 성질나서 ... 대낚시 두개에 합사6호줄로 원줄 하고 목줄은 합사4호..
또 물어주더라구요.. 여차저차해서 랜딩성공해서 잡고보니.. 가물치 메다급 ㅎㅎ ~~
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