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과 함께 가끔 손맛터를 가는데..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저두 찌맛, 손맛도 보면서 여유롭게 낚시를 하고 싶은데... 생각처럼 쉽지가 않네요.
참고로 스위벨을 이용한 분할채비를 합니다.
각설하고, 찌맛 손맛좀 보면서 마릿수 낚시를 하고 싶습니다.
1. 손맛터에 어울리는 찌 추천 부탁드립니다.(대략 70센티면서 3~5 호 봉돌 정도라면 괜찮을까요?)
2. 1번에서 추천한 찌를 구매하였다는 전제하에 찌맛춤 혹은 채비을 알고 싶습니다.
3. 손맛터에서 가장 무난한 채비와 민감한 채비에는 어떤것이 있을까요?
4. 떡밥 추천 및 배합법 부탁드립니다.
5. 양바늘 혹은 외바늘 어떤것이 좋을까요?
손맛터 초보 딱지를 뗄수 있게 도와주세요~~~ 선배님들^^
그럼 즐거운 불금되세요 ^^
- © 1998 ~ 2025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손 맛터는 대부분 수심을 맞춰 두기에 70cm 정도면 32칸 이상의 낚시대를 쓰시면 되고
봉돌은 찌 부력에 맞춰 쓰시면 됩니다 , 부력이 다 다르기 때문에 뭐라 말 못드리네요
손 맛터 찌 고무 보일락 말락 하게, 가볍게 찌 맞추시되<모노> 카본줄의 경우 좀더 무겁게 맞추셔야
찌가 덜 까붑니다.
요즘 날 더우니 어분보다는 보리 더 넣으시고 두 바늘 집어제 + 글루텐 쓰시면 무난 할 듯 하네요
왠만하면 밤낚시 위주로 하시는게 찌맛 손맛 보기가 수월하며 어분으로는 집어 살짝 될정도만 사용하시고 글루텐을 쓰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저도 손맛터 자주가는데 여름은 낮에 안가는편이에요. 짜증나서 그냥 대접고 나오는날이 많네요.
원봉돌은 어려울까요? 이물감이 클까요?
원줄 아주 가늘게ᆢ
부력 표면장력만 무너지게ᆢ
작은 바늘 합봉과 쌍봉 병행하기ᆢ
떡밥 찰지게 또 부드럽게 두 가지에
글루텐 교차하기ᆢ
포인트 깡통에 넣을 정도로 정확하게ᆢ
등등ᆢ
복잡하시면 전화주세요 ^^
보통 저는 다루마보다 동절기에는 막대형 그외에는 유선형을 선호합니다. 몸통 재질은 백발사, 50-60정도의 길이를 선택합니다.
찌 선택시에 순부력 250%내외를 선택하시면 되고요. 너무 높으면 운용하기 힘드실수 있습니다.
2. 선택한 찌의 부력에 따라 달라집니다.
부력이 3g이하의 경우에는 2분할을 하고요 그 이상의 경우 3분할을 합니다.
70짜리 찌라면 당연히 3.5g이상일 테니 3분할로 할겁니다.
3. 무난한 채비는 2분할이며 찌 맞춤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경우에 따라 1목 따고 1목 내놓고 할 때도 있으며 딸깍에 두목 내놓고 할때도 있습니다.
민감한 채비는 많습니다. 사슬, 편대, 얼래벌래 등등
4. 저는2-3가지 흔들이를 혼합해서 주로 쓰고 마부시로 어분류를 사용합니다.
5. 노지, 손맛터 구분하지 않고 외대에 외바늘 사용합니다. 대신 자주 투척합니다.
2.바닥채비(원봉돌) 2호줄
3.바닥채비가 제일 무난합니다
4.향맥.아쿠아 배합하시고요 (짝밥으로 꼭 지렁이 사용해보세요)
5.그냥 쌍봉 사용하세요
결국은 생물인지라 그때그때 다른 반응을 보여준다고 생각이 드네요...
야지.댐.수로 다녔지만 제 취향에는 좀 버겁고 손맛터가 편하고 시간대비 고기도 잘 올라와주고 찌맛도
좋아서 자주 다녔습니다.
손맛터를 가시더라도 잡탕보다는 붕어전용 손맛터를 추천드립니다.
1.찌는 60cm+- 사용했구요-낮보다는 초저녁에 들어가서 늦은 밤까지 주로 낚시하는데 캐미 올라오는 모습이 캬~...
2.스위벨 채비...손맛터지만 카본2.5호 사용했었구요.올해는 카본 2호에 윗목줄 당줄3호.아랫목줄은 당줄2호.스위벨 4호.무비늘 7호...참 찌는 3.7-4g 10푼 내외사용했구요.아주 예민한 채비에 비하면 좀 불리하겠지만 다른분들 올라오는거에 비해 못잡는다는 생각은 안들었네요...또 한 채비 털리는게 싫어서 좀 강하게 했습니다.
3.스위벨 채비를 사용했지만 내림인가요?..내림이 확실히 좀 더 유리한 낚시가 되는듯 했어요..하지만 찌맛이 없는거 같아서...ㅋ
4.떡답은 글루텐5번 아쿠아+보리 사용...해지기 전까진 글투텐이 잡어가 좀 덜한듯 싶고 해가 지고 좀 늦은 시간에는 집어제만 이용해서 해도 잘 올라오주더라구요..
5.해가지기 전까지는 양바늘 사용해서 하다가 밤이 깊어지면서 외바늘에 찌올림이 멋졋던거 같네요...(사실 바늘 털려서 외바늘 사용하게 되더군요..)
같은 손맛터 쭉 다녀보니 6-7시간 기준 20마리 이상 잡을때도 있고 적게는 2마리 ㅜㅜ 잡을때도 있던군요.물론 자리 편차도 있지만 항상 비슷한 자리에 앉다보니 자리 이동 거리가 10m내외 입니다.여름에서 초가을 넘어서면서 확실히 조황이 떨어지더라는...
찌맛 다수에 손맛.여유라면 다소간에 서로 상극적인 성향이 있는듯 합니다.
부족하지만 짧은 견해서 몇자 적어봤네요...즐낚하세요...^^
수년간 다녀 본 저의 경험으로는요.(잡이터 기준)
1. 자리 : 가시는 곳 관찰, 잘 나오는 곳, 칸수
보통 잘 나오는 자리는 항상 누군가 있죠?
2. 날씨 : 저기압, 조금(민물도 영향 받는 것 같음)
빠른 기온 하강. . . 등등등
3. 채비 : 스위벨 하시고 계시니 패스~
단, 정밀도와 반스윙 등 필요
4. 미끼 : 그곳에서 흔하게 사용하는 미끼
5. 관리 : 붕어 방류량, 방류 시기 등
이상 허접답변이었습니다.
1.포인트: 사람이 많이 집중되있는곳
2.미끼: 그곳주인이나 사람들 쓰는걸 한바퀴돌면서 눈팅
3.찌맞춤:0점에 가까운 가벼운 찌맞춤 예민하게 맞춤
4.낚시대:대략 2.5~3.2칸 중에 사용
5.찌:다루마 형태의 순부력이 좋은 저부력의 예민한찌
6.줄:모노줄 1.5~2호 사이사용
7.바늘:붕어바늘 5~9호 중사용(6호정도 권장)
8.낚시:약 1통이상의 밑밥질을 한후 콩알낚시 스타일로 할것
유료터 양어장 낚시는 부지런한 밑밥질을 하면 그양만큼 고기입질도 많이
받을 확률이 높습니다~^^
장소를 불문하고 어느 곳이나 낮시간에는 입질도 더럽고 헛챔질도 많지만 어두워지면서 써치 켜지면 찌올림도 조금은 더 좋아지고 달려나오는 붕어도 더 많아 집니다.
제가 요즘 떡밥은 아쿠아텍2 만 그냥 푸석푸석하게 비벼서 대추알 크기로 푸석한 채로 집어 두어번 하고 그 다음으로 바늘만 딱 감쌀 정도로 쫀득하게 주물러 달아줍니다.
태클은 싸구려 나일론 원줄 1~1.5호에 스위벨채비(군계일학 스위벨 채비와 찌맞춤으로 검색하시면 정보는 쉬 접하십니다), 찌는 고리봉돌 3호 정도에 길이 50cm 이내로 찌톱이 예민한 찌(가급적 찌톱의 직경이 최대한 얇은 제품)에 붕어 5호 외바늘 사용 합니다.
유료터는 어디든 명당 자리가 있어요~
자주 가시다 보면알게되지요~~
그다음에 찌맞춤 떡밥 등등..
붕어 전용탕 가세요~~
쪽지로 갠찮은곳 알려드릴게요~~
다시한번 초심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
일주일에 한번 짬내서 가는 낚시인데 조과도 저조하고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저도 내림낚시 시작하였습니다..
확실히 조과도 좋고 입질도 많이 봅니다..
확실히 올림보다는 피곤합니다.. 한번 접해보시고 판단 해보는게 어떠신지요?
ㅎㅎ
- 낚시대는 주로 25~32 사이로 합니다. (편한건 짧은대겠죠. 그래서 25대를 주로 많이 사용합니다.)
찌올림볼때는 긴대
- 찌는 군계일한 물방개 선수용 대자나 중자 (55~60cm) 사용
- 채비 역시 스위벨 채비입니다. 4호정도 부력으로 봉돌4호 달고 스위벨 2호 달고 봉돌 깍아서 부력맞춥니다.
역시 캐미꽂이 하단에 정확히 맞춥니다. 그리고 한목이나 두목 내놓고 낚시 합니다.
- 떡밥은 아쿠아텍 / 찐버거 조합이고 좀 물게합니다. 비율은 2:1 정도
- 바늘은 입질 많으면 외바늘, 별루 없으면 쌍바늘 사용합니다.
도움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