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양어장 한곳을 사년째 다니고 있습니다
수심은 1.5칸 1.5~2m 그리고는2.5m권 입니다
세물유입은 지하수와 옆에 작은지류에서 물이 유십되구요 갈수기에도 거의 만수를 유지합니다
문재는요 이곳이 밤낚시가 안되구요 밤만되면 2.0칸 미만으로만 입질이 들어온다는겁니다 낮에도 까부는입질이 들어오고 일몰후에는 짧은대만 고기를 잡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밤만되면 떡밥을 바꾸고 생미끼도 써보고 흔들이에 마이너스채비까지 해봐도 도통 건들기만하고 찌를 안올려주니 답답하기만 합니다 혹 이유를 짐작하시는 월님 계시면 이유와 대처법 여쭙습니다 ㅠㅠ
지난달에 짧은칸만 여섯대를 샀네요
간당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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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양어장 다녀올때 잔교밑에 고기 바글바글 하더군요.. 그래가 주위사람한테 물어보니 밑밥이 원인이다 라고 말해주더군요...
더운날씨 안출하십시요..^^
연안 가까이까지 올라붙게 됩니다.
그래서 수심낮은 곳에 찌를 세우는 갓낚시가 생긴것입니다.
붕어는 내 발밑에 가장 많습니다.
그러나 물가에 바짝앉아 있으면 경계심을 갇고 다가오지않죠.
물가에 멀리 떨어져서 갓낚시를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양방의 위치(지역), 평 수, 최고 수심, 형태...
어느 정도는 소스를 주셔야 답을 내기 좀 쉬워지지 않을까요. ^^
여름철에만 낮에 입질이 없나요?
계절을 불문하고 매번 낮엔 입질이 전무하진 않을 텐데요.
좁은 수면적에 바닥 또한 떡밥이 깔려 가스층이 형성된 탓에, 붕어들이 모두 떠올랐고, 연안에서 가까운 곳은 그런대로 깨끗한 편이라 가스도 없고 해서 짧은 대에만 입질이 들어오는 건 아닐까요.
1.생긴지는 얼마나 된 곳입니까.
2.좌대는 없고 연안낚시만 가능한가요.
3.매년 출조객이 얼마나 되나요.
4.출조하시는 분들이 주로 쓰는 미끼는 떡밥입니까.
5.바닥청소(물을 빼고 바닥을 햇볕에 말리거나 지저분한 기존의 흙을 퍼내고 황토를 채우는 일)는 매년 합니까.
6.배스는 아니더라도 가물치, 메기 등 어식어가 많나요.
7.한 달에 몇번이나 그곳으로 출조하시죠?
8.붕어나 잉어, 향어 등 물고기는 꾸준히 넣는 곳인가요?
이런 식으로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서 원인에 대한 답을 찾아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관리형 유료터라면 관리인과 더 친해질 필요성도 많이 느낍니다. ^^
밤에는 물가로 나와 취이활동을 본능적으로 하기 때문에 양어장이라도
본능에 충실한것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미끼를 낮에 도토리만하게 썻다면 밤엔 콩알만하게~더 밤이 깊어지면 팥알만하게~
더 깊은 밤이되면 좁쌀만하게 쓰십시오~
멋진 찌올림을 볼수있을겁니다. 당연 채비는 아주 예민하게 쓰구요.
2봉 바늘에 미끼만 달고 씨도 없이 6호 줄에 바로 발아래 (수심약 40정도)에 던저놓고 줄을 받침틀에 묶어놨다가 줄 터진적도 있어요
'ㄴ' 형 포인트에서 부교 타고 연안쪽 좌대 쪽으로 긴대 4칸 정도 쳐서 좌대 가까이 붙여서 큰 잉어 입질 받은적이 많습니다.
이런 포인트에서 긴대로 항상 좌대 앞에 한대씩 펴고 있어요
내 좌대 바로앞 포인트는 공략이 쉽지 않습니다. 차라리 1.5~ 2칸대로 옆쪽 좌대 앞으로 던져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