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은 고사하고 잠시 3~5시간 짬낚밖에 할수없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주로 관리형 or 손맛터로 다닙니다.
원봉돌에서 스위벨로 전향해서 어느정도 채비법 찌맞춤은 되는것같습니다.
여기서 궁금한것은 봉돌에 유동을 주면 여러 이점이 많다고하는 이야기를 듣고, 스웨벨 채비에 이걸 응용하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 출조때 해볼 생각인데. 그게 언제가 될지....
그래서 혹시 스위벨채비에서 봉돌에 유동을 주어 해보신 분계시면 노하우 좀 알려주십시요.
본봉돌 유동
아랫봉돌 (스위벨) 유동
두봉돌 모두 유동....
제가 스스로 터득하여 이게 쓸데없는 짓인지 더 좋은 결과가 나오는지 알아내야하겠지만 너무 궁금하여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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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벨을 쓰지 않고 본봉돌 유동만 주는게 더 깔끔하게 올리는 입질을 자주 받았습니다.
오픈형 스위벨에 오링을 쓰는게 편해서 어떻게든 스위벨을 쓰려 했는데
지금은 오픈형 도래를 쓰고 있습니다.
입질 빈도도 잦고 찌오름이 더 깔끔하게 끝까지 올려주더군요.
감사드리구요.
한번해보고 올해는 원봉돌 유동을 연구해봐야겠습니다.
안출하시고 어복 많이 받으세요~~
그러다보니 바늘목줄길이가 아래유동봉돌의 위치에따라 달라지는데, 전체 목줄 길이를 30cm정도하고, 봉돌과 봉돌사이는 대략 20cm, 그리고 바늘에서 아래봉돌까지는 7~10cm 로 합니다.
원래는 바늘목줄길이에 변화를 주어 예민함을 극대화 시키려했는데... 실제 낚시를 해보면 바늘목줄길이를 굳이 바꾸지 않아도 짧았을때의 바로 입질 볼수 있는 장점이 더 큰것같았습니다.
또한 찌는 순부력이 무게대비 200%만 넘어가고, 형상은 고추형부터 일자형등 다양한 찌에 사용이 가능하였구요..
그리고 찌 맞춤은 수조통에서 야간케를 달고 2-3목을 내어 맞춘후, 실제 낚시하러 가서 0.05g o링을 달아 낚시를 합니다. 때에따라 헛챔질이 난다 싶으면 .01g짜리 한두개를 더 끼우면 많이 줄어듭니다.
마지막으로 아래봉돌은 찌탑의 무게를 상쇄시키는 정도인 0.2-0.3정도로 가벼운 관통형 유동봉돌을 사용하고요
찌올림은.. 정말 숨막힙니다!!!
월광님 말씀을 참고해서 저도 시도해보겠습니다.
그렇다면 본봉돌은 유동을 주진 않지만 유동볼돌을 써서 중간 목줄 없이 스위벨도 유동으로 달아주고 이 스위벨에 유동을 준다는 것인데요. 변형해결사채비? 이렇게 되는건가요^^
소중한 조언 감사합니다^^
저는 유동스위벨채비라 부르고 있습니다
미약한 입질을 보려면 유동스위벨을 0.3그람, 일반 노지는 0.6그람, 대물채비는 0.8-1.0그람 사용합니다
찌올림 예술이고 찌를 올려놓고 동동 떠있는 시간이 길어서 다대편성에 유리하더군요
업그레이드 스위벨이네요^^
이제 원봉돌로 돌아 갈려고했는데 좀더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