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채비를 하다가 이번에 스위벨 채비로 전환 중 입니다
현장 찌 맞춤 후 2마디를 내어놓았는데
원줄의 무개 때문인지 1톱~1톱반정도가 더 내려가네요
제가쓰는 채비는 원줄-카본3호, 윗목줄-pe합사 2호, 아랫목줄-당3호, 스위벨 5호 입니다
찌 맞춤은 현장에서 케미끝 수면 일치...
여기서 궁금한건
찌가 왜 내려가는지??
그리고 내려가면 목줄이 휘는건 아닌지??
궁금합니다
스위벨 채비 잘하는 방법도 알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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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 해볼 만한 사항은 사선 입수가 아닐런지 생각듭니다만..
사선입수후 원줄 무게로 찌가 앞으로 당겨와 잠기는 현상이 아닐까요..
사선입수 방지를 위해 반 스윙이나 투척후 대를 뒤로 당겼다가 찌가 자리 잡을 때쯤 대를 앞으로 원위치 하면 어떨까요..
카본 3호 원줄이 쳐지면서 내려 앉는데요... 32칸 이상이면 눌림 현상이 있습니다. 대 길이가 길수록 더 심하더라고요
찌가 자리를 잡고 천천히 30초 내외의 시간이 지난후 찌가 살짝 더 잠긴다면... 본봉돌 눌림을 의심해 보는것이 좋습니다.
굵고 무거운 원줄은 스위벨 체비시 눌림을 고려해 기존 찌맞춤보다 좀더 가벼운 맞춤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보통 낚시 초기는 눌림 현상이 덜하다가.. 몇번 캐스팅한후 원줄이 물을 좀 먹으면 처음 찌맞춤보다 무거워집니다. (원줄 종류에 따라 약간 차이는 있습니다)
카본 5호 4칸대에 스위벨 체비 쓰는데... 저도 이것때문에 별의별 시험을 다 했봤네요 ㅋㅋ
1호~2호 모노줄이 아닌이상 너무 무거울것 같습니다.
원줄 무게에 의하여 2차 입수가 발생하는 현상으로
다르게 설명하자면 바늘이 바닥에 닫은 다음
원줄 무게에 의하여 목줄이 휘어지면서 천천히
스위벨이 바닥에 내려 앉은 것 입니다
혹시 의심이 드신다면
스위벨과 바늘 사이 목줄 길이를 달리하여 채비를 던져 보세요
찌의 2차 입수 정도가 달라진다면 채비가
의도대로 정확하게 입수된 것입니다
혹시 원줄이휘는게아니고
목내림하는게아닌가싶습니다..
예민하게마춘다면..
바늘이닿고
바늘부터 스위벨까지목줄길이만큼 찌가더내려갑니다..
정말에민하게맞춘다면 목내림하거든요..
저도 항상목내림이되도록 예민하게맞추거든요..
위에분말씀대로 바늘부터 스위벨까지의 길이를
더길게하던가짧게해서 변화가또있다면
목내림일꺼에요..
원줄을 모노줄이나아님 모노+카본 반반되어있는것으로 바꿔보심이 어떠실지요.
이상 허접한답변이었습니다
군**학에서 수심 확인후 찌탑 또는 케미 노출정도를 되도록 10초 이내에 확인하라고 합니다..
수직입수에도 신경써서 투척 하라고도 하더군요..
일단 가장 이것부터 해보시고.. 나머지는 고수님들께........ㅋ
찌톱 2마디 정도 내놓고 낚시합니다. 2단 입수 없습니다. 바닥지형 찌톱이 잘 보여주고요. 저저번주에 수로로 낚시 갔는데 찌올림, 손맛 잘 보고 왔습니다.
제 소견으론 채비가 조금 무거워서 2단 입수가 생기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월척 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