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노지만 고집하는 꽝조사입니다. 스위벨채비 원줄-카본3호, 1차목줄-당줄3호, 바늘목줄-믹스카본2호 스위벨 6호(1g), 수조찌맞춤-케미꽃이상단(케미전부노출) 미끼- 새우 또는 옥수수 근데 입질받기가 매우 어려워 원줄을 카본2호로 바꿀까 생각중입니다. 저의 채비에 문제가있는지 선배님들의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굳이 카본줄이 찌맞춤에 영향을 많이 주는 줄 알면서도 카본줄을 고집하면서 자꾸만 인장강도가 낮은 저호수로 갈 필요가 없습니다.
특히나 노지 유저라면요.
원줄 = 세미플로팅5호, 스위벨목줄 = PE합사 2.5호, 바늘목줄은 모노 2~3호 사용합니다.
입질활성도가 좋고 나쁠때는 목줄만 가늘거나 두꺼운걸로, 길이도 짧게나 길게 교체합니다.
바늘또한 활성도에따라 작은거나 큰걸로 교체, 월줄이나 스위벨목줄은 그대로 쭉~~씁니다.
입질 끝내주게 올려줍니다. 물론 목줄이 길거나 바닥이 지저분할때는 옆으로 끄는입질도 있습니다.
입질 자채가 없는경우 원목줄 종류, 스위벨의 크기, 단차, 목줄길이로 아무리 바꾼다 해도 변하는건 없을 듯 합니다.
스위벨채비시 카본줄을 사용하시게되면 채비정렬이 흐트러저 원봉볼이 바닥에 닿거나 심한 슬로브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세미프로팅줄로 세팅할경우 대류,바람,물흐름에 따라 채비가 잘 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잘판단하셔서 원봉돌 채비나 스위벨채비로 바꾸시는게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