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줄-카본2호, 목줄-당2호, 일학스위벨4호, 5호봉돌 깍아서 캐미고무 살짝노출정도 맞추고
수로나 저수지에서 즐겨하는대요. 대류가 심할때 낚시하는법 문의드려봅니다.
전에 올라왔던 질문들 검색하여보니 가늘은 카본줄에 무거운 찌맞춤 높은호수의 스위벨등인거 같습니다.
그렇다면 쇠링 1~2개 추가해주고 본봉돌과 스위벨을 거꾸로 달면 해결될랑가요? 분납의 장점은 사라져도
그냥저냥 낚시는 될거같기도하고.. 아리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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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시리 채비만 복잡해지고 효과는 못보는 상황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대류가 심
해서 스위벨 무겁게 해도 효과가 없을 때는 차라리 일반채비가 좋지 않을까요?
초보의 생각이였습니다.
원봉돌 채비로 바꾸기에는 번거로운거 같아서요 답변 감사합니다 ^^
본인이 하신 찌맞춤은 양어장에서 하는 맞춤입니다
노지에서는 칸수별로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3칸대 기준에서 말씀드리자면 무바늘채비 (스위벨까지만) 상태에서
캐미반노출정도 하셔야 하구요
4칸대이상은 캐미가 잠겨서 보일락 말락 해야만
스위벨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을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수로나 유속이 있는곳에서는 님의 찌맞춤은 당연히 흐르겠지요
또한 실제 낚시시에는 찌톱을 최소 한마디 이상은 내놓고 하셔야만 합니다
한마디가 채 나오지 않는 상태라면 무겁게 찌맞츰을 했어도
스위벨은 안정적으로 가라앉은 상태가 아니기때문이죠
찌한마디~두마디 내놓고 하시면 할만합니다,,,
스위벨을 본동돌과 꺼꾸로 채비를 하시면 스위벨채비 자체 기능이 없어 지는것이고요.
저의 경우 주로 수로나 늪지형에서 하는데 긴대나 짧은대나 케미절만노출 또는 케미만 노출되게 하여 사용합니다.
대류현상이 많이 일어 나는곳에는 쇠링을 사용하기보다 도래(18호)를 스냅핀에 끼워 사용하고요.
주로 수로 낚시를 많이 하기때문에 스위벨은 해*롤링스위벨 3호로 조금 무겁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위벨고리에 스냅도래를 걸어서 안 흐를때까지 쇠링을 추가해서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