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본 원줄은 비중 1.78로 물보다 상당히 무겁습니다
이 말은 곧 수심에 따라 찌에 침력으로 작용하는 무게가 달라진다는 뜻이되지요
2단 입수가 발생하는 것은 찌의 탓이 아니고 찌 맞춤과 원줄의 종류 탓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분할 채비를 사용하신다면 항상 현장 찌맞춤을 하셔야 낭패를 줄일 수 있으리라 봅니다
2단입수....라면...
투척시 찌가 직립한 후 서서히 내려가다가 봉돌이 바닥에 닿는 느낌이 든 후부터
아주 천천히 조금씩 아래로 가라 앉는 것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이러한 현상의 원인은 바로 카본줄에 있습니다.
초릿대와 찌 사이의 카본 원줄이 수면 아래로 가라 앉으면서 찌를 앞쪽으로 서서히 잡아 당기면서
찌가 아래로 서서히 내려가게 되는 것입니다.
카본줄은 본래 바다낚시용 목줄로 출시된 제품입니다.
민물낚시에서는 사용하지 않았었죠
그러다가 점차 대물낚시에 적용되면서 사용하게 된 원줄입니다.
모노줄이나 세미플로팅원줄을 사용하게되면 2단입수는 사라질 것입니다.
제 경우엔 세미플로팅 2호 위로는 사용해 본적이 없으며
급박한 챔질을 할 경우를 대비해서 고무 O링을 중간에 사용합니다
챔질해서 후킹만 제대로 된다면 랜딩에 전혀 문제되지 않으며
줄이 카본줄보다 약해서 고기를 떨구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실제로 2.0 모노줄로 75센치 잉어 랜딩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구요
모노줄이나 세미플로팅줄을 사용하시면 입질 전달도 매우 정확해지고
보다 예민한 낚시를 할 수 있게 됩니다.
특히나 양어장이나 위 사진과 같은 예민한 찌를 사용할시엔
더욱더 필요한 원줄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렇게 예민한 찌에 카본 원줄은 언바란스 인것 같습니다.
마치 한칸대에 부력 10g의 찌와 봉돌을 쓰는 것 같은 느낌...
스위벨 채비에서 스위벨 홋수의 선택의 기준은
사용하는 찌의 찌탑만을 수면 아래로 내려줄수 있는 정도의 무게입니다.
질문하신 분의 채비는 원봉돌과 스위벨의 무게 비율이 60:40 정도 되어 보이네요
스위벨의 무게는 원봉돌 무게의 약 25% 정도 이하로 사용하셔야
보다 예민하고 우아한 찌올림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말은 곧 수심에 따라 찌에 침력으로 작용하는 무게가 달라진다는 뜻이되지요
2단 입수가 발생하는 것은 찌의 탓이 아니고 찌 맞춤과 원줄의 종류 탓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분할 채비를 사용하신다면 항상 현장 찌맞춤을 하셔야 낭패를 줄일 수 있으리라 봅니다
투척시 찌가 직립한 후 서서히 내려가다가 봉돌이 바닥에 닿는 느낌이 든 후부터
아주 천천히 조금씩 아래로 가라 앉는 것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이러한 현상의 원인은 바로 카본줄에 있습니다.
초릿대와 찌 사이의 카본 원줄이 수면 아래로 가라 앉으면서 찌를 앞쪽으로 서서히 잡아 당기면서
찌가 아래로 서서히 내려가게 되는 것입니다.
카본줄은 본래 바다낚시용 목줄로 출시된 제품입니다.
민물낚시에서는 사용하지 않았었죠
그러다가 점차 대물낚시에 적용되면서 사용하게 된 원줄입니다.
모노줄이나 세미플로팅원줄을 사용하게되면 2단입수는 사라질 것입니다.
제 경우엔 세미플로팅 2호 위로는 사용해 본적이 없으며
급박한 챔질을 할 경우를 대비해서 고무 O링을 중간에 사용합니다
챔질해서 후킹만 제대로 된다면 랜딩에 전혀 문제되지 않으며
줄이 카본줄보다 약해서 고기를 떨구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실제로 2.0 모노줄로 75센치 잉어 랜딩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구요
모노줄이나 세미플로팅줄을 사용하시면 입질 전달도 매우 정확해지고
보다 예민한 낚시를 할 수 있게 됩니다.
특히나 양어장이나 위 사진과 같은 예민한 찌를 사용할시엔
더욱더 필요한 원줄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렇게 예민한 찌에 카본 원줄은 언바란스 인것 같습니다.
마치 한칸대에 부력 10g의 찌와 봉돌을 쓰는 것 같은 느낌...
스위벨 채비에서 스위벨 홋수의 선택의 기준은
사용하는 찌의 찌탑만을 수면 아래로 내려줄수 있는 정도의 무게입니다.
질문하신 분의 채비는 원봉돌과 스위벨의 무게 비율이 60:40 정도 되어 보이네요
스위벨의 무게는 원봉돌 무게의 약 25% 정도 이하로 사용하셔야
보다 예민하고 우아한 찌올림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예전에저도카본해보려다끝내12g넘는고부력찌까지써보고
별짓다해봤습니다
고부력찌써도이단입수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