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는 바늘 묶는 법이 너무 어렵습니다.
바늘 결속기를 구입했는데 결속기 사용하는 방법은 더 어렵습니다. ㅜㅜ
그래서 시중 묶음 바늘을 사용하는데 질문 좀 부탁드립니다.
1. 밑걸림이나 채비터짐시, 찌를 포함한 원줄 부위가 터지지 않고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원줄을 2호를 쓰면 목줄은 1호를 쓰거나, 1.5호를 쓰는 등
원줄보다 목줄을 가늘게 쓰는 것이 일반적인 채비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묶음바늘을 보면 합사를 사용하거나 목줄의 호수가 높은 것 같더군요.
찾아봤는데 1호~1.5호 정도의 호수가 낮은 목줄을 사용한 묶음 바늘은 거의 없는 것 같았습니다.
그럼 밑걸림이나 채비터짐이 일어나면 원줄이 터질 가능성이 더 높은 것 아니지요. 그래서 걱정입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이 있거나 혹은 목줄 호수가 낮은 묶음바늘을 알고 계시는지요.
2. 좁쌀봉돌같은 분할 채비를 구사해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시중에 파는 묶음 바늘은 목줄의 길이가 평균 7센치 미만인 것 같더군요.
그럼 좁쌀봉돌이나 분할 채비를 사용하기 너무 어려운 것 아닌지요. 머리가 아프네요.
선배 조사님의 경험담이나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립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고 안전출조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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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여지책으로 바늘을 이용해 합사를 반으로 살살 분리 후 반을 합사가위로 절단해 사용했었다는 웃지못할 기억이 나네요.
바늘결속기 그리 어려운거 아닙니다.
낚시점에 가서 한번만 배우면 됩니다.
군계일학에 가면 hapyson바늘 결속기 찾으시면 밑에 동영상 있습니다.
꼭 성공하시길.
인터넷 검색하시면 동영상도 있고 그림으로도 나와 있슴니다...
기성품은 아무래도 획일화 돼있어 나만의 채비가 힘들지요..
차근 차근 배워 나가는것도 재미 있답니다....^^
도전해 보세요....
묶음 바늘보다 저렴하구요.... 사서쓰는건 왠지 신뢰가 떨어집니다..
여러번 반복하다보니 묶어쓰는것도 어렵지 않더군요!함 동영상보구 따라해보세요!!금방 하실수 있으실거에요!
원줄을 비롯해 찌맞춤, 목줄+바늘 장착까지 자기 손으로 탄탄히 해놓고 낚시를 다녀야 비로소 진정한 '꾼'의 반열에 들어섰다 하시지요.
세상에 쉬운 게 있던가요.
당구도 볼링도 운전도 군대도...
뭐든 처음부터 쉬운 일은 하나도 없습니다.
일단 바늘을 1백 개를 묶어보십시오.
그 다음에 바늘묶는 게 어려운지 보시는 겁니다.
직접해 보시면 생각보다 쉽습니다
그리고 출조 안할시에 바늘 묶는재미도 쏠쏠합니다
시중에 있는 바늘중에 호수작은걸로 사실려면
옥내림용으로 나온줄이 다양한호수(1.0 1.2 1.5 1.75 2.0)로 나와있습니다
참고하세요~~
'밤치기'님 말씀처럼 바늘 묶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리고 자주 묶다보면 줄도 터지지 않고, 원하시는대로 튼튼하게 채비하실 수 있답니다.
처음엔 조금 어렵겠지만... 그 순간만 넘기면 행복 시작입니다.
내림용 목줄 묵어놓은거 있는걸로 알고있어요
1호줄 미만의 모노줄인걸로알고있어요
길이도 30Cm정도짜리 있는걸로 압니다
그치만 위에분들 말씀대로 출조 안나가시는
평일날 집에서 바늘 한 50개만 묵어보셔요~~
금방 묵으실꺼에요. 물론 묵는법은 인터넷
검색해보시면 손으로묶는법 결속기묵는법 등등
많이나와있어요~~
그다음으로 배운게 바늘묶는 법이구요.
채비집 두개(한개에 50여개 들어갑니다) 이빠시 묶어놓구 씁니다.
아버지 낚시점에도 묶음바늘 많이 팔지만 버릇은 어쩔수 없나 봅니다.
습관인듯 합니다.
철수후 낚시장비 정리할때 채비집에 바늘이 한두개라도 비어있으면 꼭 채워둡니다.
처음이라 힘든데 자주하면 고ㅒㄴ즘합니다.
나의 채비에 믿음을 가져라.
인터넷 눈팅하다가 본 글인데요...
바늘 묶는법 인터넷으로 보면 조금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가까운 낚시점 가서 사장님께 배워보세요 ~
하다보면 엄청 쉽습니다.
그방법이 내가 필요한, 나에게 맞는 채비를 하는 가장 빠른길인거 같습니다 ^^
늘안출하십시요 ^^
2. 외바늘 묶음은 목줄이 깁니다, 그거 구입하셔서 2개를 묶어서 사용하시면 될겁니다.
루어낚시 조금만 해보신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낚시줄의 인장강도는 재질에 따라 다르기때문에 원줄 카본4호에 목줄 합사 3호(케블러 or PE)묶어서 사용하신다면 매듭에 문제가 있지 않다면 원줄이 나가는게 정상입니다.
호수가 낮으니까 목줄이 나가겠지라고 생각하시는데 낚시줄의 호수는 그냥 그줄의 두깨를 나타내는 지표구요 인장강도는 몇파운드를 버티느냐로 표기되는데 바닦낚시에서는 대부분의 경우 낚시줄 인장강도가 표기가 안되어있고 두깨만이 표기되어있습니다.
인장강도를 잘확인하시고 사용하시구요
또 낚시바늘 매는거 매어써보기전엔 어렵다 생각하실수도 있으나 몇번 매어보면 그닥 어렵지도 않구요 참재미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낚시하는 가장큰재미중 하나가 채비하는 재미가 아닐까합니다.
뭔줄로 몇호로 했는지 알수도없으며 큰지출은 아니라해도 추가지출이 되며 내채비와는 맞지도 않는 묶음 바늘 사용하지 마시구요 잠깐만 시간내어 직접 묶어보세요 딱 15분만 투자하면 바늘매는거 충분히 혼자 하실수 있구요 또 바늘묶는 재미를 알게되실겁니다.
남이 해준 채비론 붕어를 잡은들 ..그것이 진짜 자신이 잡은것일까요?..
손수 모든것을 해결 하시면..성취감도 틀립니다.
"추천 나의 낚시장비"에 어느 회원님이 올려주신 간편한 바늘매기 방법입니다
저는 묶음 바늘도 결속기도 믿지 않습니다
채비에 믿음이 없다면 어찌 대물 상면은 기대하겠습니까?
하는분한테 한번만 배우면 해결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