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초보입니다.
항상 가던데로 가서 한대를 운영하는데 하다보니 욕심이 생겨서 두대를 쌍포처럼 운영해봤습니다.
갖고 있는 대가 3.3 , 3.6 칸대인데 두대를 하다보니 3.6칸대에만 입질이 들어오네요.
처음엔 3.3 으로만 했었는데 3.6 던지고 나니 그 이후로 3.3에선 입질이 뚝 끊겼습니다.
찌 보기 쉽게 딱 붙여서 쌍포처럼 운영하려고 했는데 포기하고 그냥 한대로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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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질 들어온36대로 하세요
주로 쌍포낚시는 양어장 집어용으로 많이 사용합니다
같은 길이가 집어 효과가 더 좋겠죠....
o(^-^)o
두칸대와 네칸대를 쌍포로 써도 됩니다.
그러나 같은 길이 또는 (예)34.36 또. 29.32 요런식에 편성 운영이 맹탕에선 조금은 더 낫겠죠
양쪽모두마리수가비슷하게나오지는안더군요떡밥낚시에있어서어느쪽이든
한대는집어적효과(엄어사격?)로보심속편하실겁니다,
이유는가령우측대가잘나오고있는데좌측대가잘안나온다고해서미끼갈다보면
우측대입질마저도놓치는수가빈번하거던요잘나오는대에주력하고한대는간간히방향전환하면서
다른포인트를찿는것이좋은듯싶습니다
집어효과가 조금 떨어진다고 낚시 안되는것도 아니고요
같은길이에서 좁은 지역에 미끼를 집중투여해서 조금이라도 더 잡아보려는 낚시꾼의 생각이지
이게 정말 가시적으로 큰 차이를 보이는것만은 아닙니다.
의식하지 않고 길이다른 두대로 열심히 밑밥질 하면 굳이 같은길이로 맞출 필요는 없을겁니다.
그것보다 긴대가 들어가면 짧은대는
입질빈도수가 떨어집니다.
아무래도 고기들이 경게심이 높아져서
그런거같은데 맹탕 떡밥종류의 낚시
에서는 이왕이면 같은길이로 하시면
집어효과나 입질파악하기가 좀더 용이
할걸로 생각됩니다.
유료터는 별개지만 노지에서는 긴대 짧은대 투적간격이 좁으면
짧은대는 입질이 없었습니다.왠지는 모릅니다.포인트에 따라 짧은대에만 올때도
분명 있습니다.근데 좀 더물지요.
낚시대를 좀 많이 벌려서 투척해보세요.동쪽과서쪽..찌보기 불편하지 않을정도로.
보통 두대정도 날리면 간격을 좀 좁게 많이 하시더라구요.
이런이유로 수초는 예외지만 다대편성하시는분들 보통 부채꼴로 많이들 하지요.
긴대 짧은대 지그재그로하시면 짧은대 입질 없습니다.짧은대는 죽습니다..
같은길이 쌍포는 별로..낚시가 맹맹해집니다..
1.33. 36 이렇게 두대를 편성하면...
2.긴대 36칸에 입질을 자주 합니다.
3.여기서 다시...
4.40대를 편성하면...
5.이제는 40대에 입질을 자주 합니다.
6.33대를 두대 편성을 할때는...
7.두대가...
8.나란히...
9.11자 형태로 편성 하십시요.
고기가 몰렸을때 덜빠지게 하기위함으로 합니다. 양어장낚시 쌍포쓰시는분들이 비슷한이유일듯 하고여
하지만 그에따른 장단점도 있겟지요.가령 3.2쌍포사용시 고기가 안으로 붙엇다던지 1.7사용시 고기가 안들어왓을시..등
편한대로 사용하심이 정신건강에 좋을듯 합니다^^
그게 효과를 발휘할 때도 있고, 효율이 떨어지는 낚시가 될때도 있습니다.^^
저도 쌍포보다는, 2대를 써도 다른 길이로 골고루 노리는것을 선호하지만,
물결이 심해서 찌보기가 힘들때엔 쌍포가 찌보는데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또 말그대로 고기를 묶는 집어가 필요할때엔,
낚시대 2대가 다 받침대에 얹혀있는 시간이 별로 없는 식으로
한대씩 엇갈려 떨어지는 쌍포가 굉장히 큰 위력을 발휘하기도 합니다.
쌍포라 하면 같은 길이의 낚시대를 2대 운용해서 낚시하는 방법을 말하는 겁니다.
때에 따라선 찌,원줄,봉돌,미끼 까지도 동일하게 맞추어서 낚시하는 것이죠..
다른 길이의 낚시대 두대를 운용하면 그것은 쌍포가 아닌 2대를 펴서 낚시하는 겁니다.
바다 같은곳에서 보트를 타고 양손으로 낚시대를 들고 고패질을 하는 낚시도 쌍포낚시라고 부르는데 민물과는 의미가
틀리니 비교할 사항은 아닙니다.
각기다른 칫수의 낚시대 2대를 펼쳤을때는 "쌍포"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좌우 바꾸어서 다시 던져보세요...그러면 뭔가 해답이 나올겁니다
본인의 그 안타까운(?) 욕심에 한대를 더 꺼내시나요 ㅎㅎㅎ
똑같은 길이의 낚시대로 쌍포로 한다고 가정했을때라도
어느 한 곳에 집중적으로 입질이 들어오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이럴때 입질이 없는 낚시대는 말 그대로 방해꾼(?)이고 조사님의 욕심의 결과입니다. ㅎㅎㅎ
제 경우에는...
한대로 하다가 집어가 되면서부터 입질이 과감해 지는 것을 느끼게 되면
바늘 하나를 잘라냅니다. 그 이유는 좀더 우아하고 높이 솟구치는 찌를 보기 위함입니다.
이 상황에서 한대를 더 펴신다면... 조과는 반으로 줄어들게 될것입니다.
잘 아시면서.... ㅎㅎㅎ
이것도 유행인가 봅니다.
33대 하다가 36대 피고... 33대 접고 40대 피고... 44대 피고... 45대 피고...
다음번에 왔을때 짧은대 피면 말뚝이 되겠죠... 그럼 다시 또 40대부터 시작하셔야 할겁니다 ㅎㅎ
욕심은 또 다른 낚시대를 부르고...
욕심은 더 긴 낚시대를 부르고...
그러면서 손바닥엔 물집이 잡힐거 같고...
이거 쳐다보면 저게 올라오고...
꼭~ 미끼 갈적에 입질하지요...
어쩌다 눈깜빡 거리면 그틈을 타서 홀랑 올라와버리고...
이놈들 어디 두고보자 하면서 일부러 딴청 부리면 절대 않올라오죠 ㅋㅋㅋ
두대로 각각 100번씩 던질거
한대로 200번 던저 보세요
망태기 인구밀도가 폭팔적으로 늘어나고
가끔 입구로 튀어 도망가는 녀석도 볼수 있을겁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