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쏘가리가 나오는 곳은 1급수 수질을 유지하는 깨끗한 곳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또한 깨끗한 수질에서 잡히는 붕어들일수록 점액 (손으로 만지면 끈적이는 액) 이 적다고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것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 F-TV 에서 본거 같긴 한데...)
그런데... 제가 아는 쏘가리가 나오고 붕어 또한 심심치않게 나오는 강 (작은 강) 에서 잡은 붕어들을 만져보면
점액이 상당히 많이 느껴지는데 수질이 안좋은 건가요?
아님 다른 요인들이 있는 건가요? 참... 청태가 조금 많기는 합니다... 이것과 관련이 있을까요?
고수님들의 많은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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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쏘가리가 사는 곳은 무조건 수질이 좋은 줄 알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저도 깨끗한 물에만 사는줄 알았는데...
작년 금호강에서 배스 루어하다가 40짜리 한마리 걸고 신기해서 물어보니 금호강에 쏘가리가 많다네요.
예전에 울 시골에서는 버들치를 똥치라고해서
쳐다 보지도 않았읍니다
그래도 꺽지 쏘가리 퉁가리 요정도만 나와도 아직은 물이 살아있구나 생각됩니다~^^ㅋㅋㅋ
저역시 쏘가리는 깨끗한물에서만 서식하는줄 알았습니다.
제가 루어초짜인데도 잡힌정도면 자원은 어느 정도 있다는 이야기인데...
쏘가리 깨끗한 물에만 산다는 말 옛말인것 같습니다.
배스대회에서 쏘가리 5짜도 나오더군요..
오리배 타는 망우공원밑에서 말입니다.
꺽지도 나옵니다...
수질이 좋아진건지...
쏘가리 꺽지가 수준을 낮춘건지...
쏘가리 포인트 많습니다. (잘되면 하루 7~8수 한적도 있구요.)
금강이 1급수는 아니죠 부여쪽으로 가면 더더욱 그렇구요.....혹시라도 관심있으시면 포인트좀
알려드리지요 쪽지 주세요......참 공주 유구천에도 쏘가리 나옵니다. 꽃보 상류부터.......
ㅎㅎㅎ !!
5-6년정도 부터 쏘가리 마니 나옵니다
제가 알기로도 1급수에서 산다고 들었는데 아마도 3급에도 적응하여
사는 것이 아닐까요 ^^